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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860->930, 박영선, 한승태, 김동영선생님 감사합니다!박소현|2015-08-29|조회 : 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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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소현이에요. 박영선 선생님은 아침 7시 40분쯤이었나 2별관 여자 화장실에서 저 열심히 화장하고 있을때 뵀었죠!
오후 4시 종강 수업시간에 토익 만점맞은 애마냥 눈물 그렁그렁 거리면서 점수 나왔다고 말씀드렸었는데 ..!
감사하다고 한번더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또 바보같이 눈물 글썽일까봐 수업끝나고 나와버렸네요
 
김동영 선생님은 아랫집 시츄 마냥 2별관에서 아침마다 문안 인사드리고 수업들어갔던 학생이라고 하시면 아실것같고,
 
한승태 선생님은 아마 제이름 들으시면 지긋지긋하실 것같은데요 !
사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게 너무 쑥스러워서 후기 남기는것도 고민하다가 이것밖에 제가 해드릴수있는게 없어서 용기내서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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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선생님>
 
 
 
선생님을 만난건 7월말 청강이벤트때였습니다. 그 수업 한시간듣고 끝나자마자 "PART7 끝날것같다" 라는 확신과함께 바로 본관가서 8월달 수강등록했구요.
 
저는 수능때도 언어영역,외국어영역 마지막 지문을 못풀며 공부를 하나 안하나 3등급을 받던 이과생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병에 걸린 사람이 저였고, 1번 추론문제가 안풀리면 '하...괜찮아 소현아, 다시 읽어보자' 이러면서 한지문에 10분씩썼었습니다.
즉, 답은C이지만, 성격이 꼼꼼해서 A,B,D가 답이 아닌 근거를 열심히 찾고있던 병걸린 사람이 저였습니다.
 
part7 을 그렇게 풀고나면 시간이 부족해, 평상시에 연습때도 22분을 잡고 PART 5,6을 풀었는데, 시험장에서는 대략 15분안에 PART5,6을 찍, 아니 푸는 기적을 발휘해야만 했고요.
박영선 선생님을 만나기전까지 사실 매 토익시험 볼때마다 "승태선생님 죄송해요. 이번만 스키밍 안할게요" 속으로 외친후 스키밍 시간에 시간이 부족할까봐 PART5를 풀었습니다.
 
시험종료전 대략 3분남았는데 답 160개를 마킹해야하는, 감독관이 더이상 마킹하면 시험 무효처리하겠다는 말에도 꿋꿋이 마킹하던 진상이 저였어요.
결국 선생님 만나기전 PART7으로 인해 PART 5,6 그리고LC까지 안좋은 영향을 끼쳤던거죠.
선생님 만나고나서 PART7 시간단축했고, 제가 공부할때 재밌어했던 PART5,6을 22분정도 차분히 할애해서 풀었고, LC의 스키밍도 가능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선생님하고 나하고 공통점을 찾아보자!' 이러면서 찾았던게 얼굴이 예쁘다는것과(농담) 같은 박씨라는거였습니다.
그래, 이정도 공통점이면 나도 할수있지. 사람이라면 할수있지! 이러면서도 DAY12까지는 선생님께서 낚이라고 던진 떡밥을 줄기차게 물었습니다.
 
제게 비판적인 사고따윈없었습니다. 의심따윈없었어요, 그냥 선생님 문제에 낚이고, 또 좋다고 웃고 그랬습니다.
정말 선생님이 "다 맞으신분 손?(들어보세요), 한개 틀리신 분 손?" 이럴때 너무너무 손이 들고싶다고 스터디원한테도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정확히 DAY13 부터 종강날까지 하루빼고 손 다들었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보기만 봐도 느낌이와요. 답일지, 아님 함정인지요 ㅎ
선생님께서 하라는대로 했어요. 무한 믿음으로 "1번 추론문제의 근거는 보통 지문의 어디서 찾을수있다.","두개짜리 문제중 마지막문제의 근거는 보통 지문의 어디에위치해있다"
단어 외우라는거 외우고, 선생님 말투에 빙의되서 문제풀고
연계지문 약 21분, 단문지문 168번~ 11분, 나머지 앞 단문지문 11분 나눠서 연습하고 그랬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해커스의 숨겨진 보물이신것같아요. 얼굴도 가장 예쁘신것 같습니다.   
 

 

 

<김동영 선생님>
 
 
 
선생님을 만난건 6월 15일 월요일 이었습니다. 6월 14일 밤 해커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선생님의 무료 적중특강을 한시간 듣고 그날 바로 수강등록했습니다.  개강한지 2주가 지났든 안지났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난 여지껏 뭐한거지'이러면서 그냥 홀린듯이 등록했습니다.
 
저는 대학생때도 이대역에서 800m 이상은 넘어가지 않는, 성격상 사람많고 차 막히는걸 이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강남에있는 학원에, 대형강의라뇨. 조인성이 강의한다고 해도 안다녔을거에요. 제가 강남해커스를 다닐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바로 김동영선생님때문에 제가 변한거에요!
제가 선생님 강의를 듣기위해 제 자신과 타협했던게, " 아침7시 수업을 들으면 차가 안막힐테고, 17분안에 이대역에서 강남해커스 까지 도착하고, 대형강의임을 못느끼게 앞자리에 앉자!!" 였습니다. 7월 첫 2주 동안은 학원에 6시 20분에 도착해 강의실 불 켜고 앞자리 잡고 앉았고요, 그 이후에는 학생들이 제자리인줄 알고 제가 조금 늦게와도 그 자리에 앉지 않더라구요.
 
선생님 수업을 듣는데 50분을 이렇게 쪼개서 알차게 쓰시는 선생님을 처음 만났고 감동받았습니다. DM plus 해설지 보고 두 번 감동받았는데, 그렇게 자세한 해설지를 도저히 꼼꼼히 안보고 넘길수가 없어서, 선생님의 정성이 느껴져서 더욱 열심히 본것도 있습니다.
초반에는 틀린 개수가 많고 공부해야할 내용이 많았기에 숙제를 다하고나면 새벽 한시정도가 됐었는데요, 제가 그래도 꼭 하고 잤던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페이지의 파랭이 예습이었습니다.
이유는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저하고 눈이 마주쳤을 때 제가 작게 입모양으로 종알종알 대답하면 선생님께서 방긋 웃어주시는게 너무너무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 선생님께서 눈에 다래끼나셨을 때, 약간 다크서클 보이실 때, 갑자기 가슴이 아프셔서 얼굴에 핏줄 섰을 때 걱정도 엄청 많이했었습니다. 또 하루는 제가 결석해서 선생님께 그날의 DM자료 받으러 갔었는데 “오늘 왜 안왔어?” 라고 물어봐주셨습니다. 순간 너무 떨려서 대답은 못했지만 속으로 “내가 한번만더 김동영선생님 수업 빠지면 사람이아니다!!” 하고 의지를 다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또 한번은 수업끝나고 선생님께서 제가 6월 중간부터 수업들어 온 것을 기억하고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때도 너무 감사해서 저 그때부터 아침 7시 55분 2별관에서 선생님 수업끝나실 때 기다렸다가 인사하고 저 8시 수업 들어가고 그랬어요. 스터디원들한테도 요즘 제가 가장 부러운건 선생님의 조교분, 두 번째로 부러운 것이 선생님 집 강아지, 세 번째로 부러운 건 선생님 아랫집 강아지 시츄 라고도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 저 이번주 일요일 시험 더 잘 칠 자신있어요. 저는 이제 이번달 토익 시험을 마지막으로 제가 준비하는 시험 1년동안 준비해서 치고, 정확히 내년 9월에 다시한번 토익점수 올리려 선생님 수업 들으러 올거에요. 감사합니다.
 
 
<한승태 선생님>
 
한승태 선생님을 만난것도 6월 15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저 혼자만 기억하는 소소한 추억들이 있는데요. 쉐도잉, 태핑, 스키밍 뭔뜻인지도 모른 체로 첫 수업을 듣는데, 선생님께서 문제를 풀라고 시키셨거든요. 전 집중해서 문제를 풀려고 하는데 그 순간 갑자기 옆에 앉은 학생이 한국말로 문제를 중얼중얼 읽는거에요. 그땐 스키밍 훈련 하는지 모르고 ,순간 명치 때리고 싶다 뭐 이런 별의별 생각이 다들었어요. 지금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또, 선생님께서 “PART3에서 2개 이하로 틀리신분” 이라고하셨을 때 제가 손을 들었거든요. 그때 선생님 눈빛이 ‘음..이건 뭐야..’,  저는 또 저나름대로 ‘@_@왜요’ 이런 눈빛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손들라는게 아니라 틀린문제 알려달라는 거였는데 말이죠 !
이 모두가 제가 중간부터 수업을 들어서 생긴 일이었네요
 
LC든,RC든 결국 자기가 공부해서 자기것으로 소화해야 실력이 느는건데,
선생님께서 숙제도 충분히 많이 내주셨고, 선생님은 충분히 실력을 발휘할수있도록
초, 분단위로 끊어서 시간활용에 대해 분석해주시고, 내가 모르고있던 내 잘못된 습관들도 날카롭게 지적해주는 '지략가'이셨습니다. 결국 본질적인 것은, 동의어 반복이나 유사발음으로 인한 선택지 제거 등의 요행이 아닌, '내 듣기 실력'인 만큼 기본에 충실하여 쉐도잉을 통해 LC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 있으셔서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는 확신도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be being p.p에대해 설명해주셨을 때 실제로 새벽 3시에 눈이떠져 창문을 바라보고 다시 잠든 신기한 경험도 했었고, 선생님께서 남자분 치고는 약간 깐깐한 기질이 있으셔서 주말숙제를 금,토,일 각각 내주시고, 숙제 앤썰씻 내라고 닦달도 해주시고 마지막 숙제 안내면 토익시험 망칠거라고 저주도 걸어주셔서 의지력이 약한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됐고, 마음이 너무 찜찜해져 저주를 풀기위해 숙제했던 기억도 납니다. 항상 5분 같았던 50분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방법>
 
제가 공부방법을 적기에는 좀 미흡한 점수인 것 같지만 짧게나마 적어보면
저는 약 두달동안 학원 바로 옆에있는 독서실을 등록해서 밤 10시-11까지 공부(정확히 숙제 및 복습) 했었습니다. 독서실 등록기간이후에는 6별관 자습실이용해서 밤 10까지 남아서 공부하고, 스터디원들과 1주일에 3번씩 LC어려운 문제집 선택하여 1회씩 풀고 복습했습니다. 이어폰을 꽂고 듣는것과 스피커를 통해 듣는 LC는 또 달라서 우퍼 스피커를 틀어놓고 같이 둥둥거리며 듣기도했는데 이게 도움이 됐는지 안됐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장가서 덜 긴장하긴했었던 것 같네요
'까짓거 니가 울려봤자 얼마나 울리겠니' 뭐 이정도 느낌.
 
물론 공부하기 싫을때는 스터디하는 동생과 함께 맛있는 저녁도 먹고 오고, 화장품, 옷도 구경하고 와서 공부한적도 있으니 완급조절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ㅎ
 
처음에는 새벽에 일어나야하는것이 적응이 안되어 몸을 일으켜세울때 '하..XX...' 육성으로 욕이 터져나오기도 했으나,
'이것도 못하면 그냥 죽자.' 이런 마음으로 일어나니
수업 후반에는 그냥 몸이 적응해서 4시간을 자든 몇시간을 자든 무리 없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남역 오는 것이 싫었는데 수업없는 주말에도 학원 6별관와서 자습하는 것이 어느순간 익숙해져있었습니다.
매일매일 팀원들과 DM plus 7분잡고, part7역시 일정시간 재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노랑이 보카는 2달동안 900단어 포함 약 4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토익 풀셋 1회씩 시간잡고 푼적도 있습니다.
 
너무 길게 적어서 민망한데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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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씨

제가 이메일로도 축하해 드렸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박수 짝짝짝~~ 쳐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5분 같이 느끼지는 50분 수업을 할 수 있는 강사가 되기 위해 저도 노력할테니,

소현씨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험에서 꼭~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소현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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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씨,, 축하드립니다. 안그래도 소현씨가 말씀하신 모든 내용들을 저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이름도 알고 있었어요!!! *^^* 마지막 수업 마치고 저한테 점수 보여 주시면서 얘기하실 때
너무 축하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바로 연강이라서 길게 얘길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아침반 2달에 이어서, 물론 6월에는 2주가 지난 다음에 오셨지만, 8월까지 한 3개월의 시간이
이렇게 점수로 이어져서 저도 너무 뿌듯해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아마 토익 시험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시험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잘 준비해서 꼭 좋은 결과 얻으세요!!

그리고, 다음에 강남역 근처에 오시면 꼭 들려 주세요!!

제가 마지막 연강 시간 달려 가느라 제대로 축하드리지 못해서 넘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그럼, 소현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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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씨~~~

첨부터 하얗고 이뻐서 눈에 확 띄었어용~ㅋㅋㅋ 거기에 맨 앞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니 얼마나 이뻐보이던지^^

역시 오후수업인데 새벽시간에 학원에 나와서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독서실과 스터디룸에서 얼마나 우리 소현씨가 열심히 했을 지 짐작이 갑니당!!

이런 소현씨의 노력과 열정이 대박점수로 나왔네용~

점수 확인하고 눈물 글썽이던 소현씨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용~~ 저도 울컥~ㅋㅋ

앞으로 또다른 도전이 남았을 텐데요~ 우리 소현씨라면 분명 목표달성할 거라고 믿습니당^^

원하는 자리에서 멋지게 꿈을 펼칠 소현씨를 응원합니당!!

아자아자 파이팅!!!    
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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