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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일 지난 토익 점수 발표한다는 말을 듣고 깜빡하고 있었던 수강 후기를 작성하러 왔습니다.
저는 1,2월 방학기간 두달 동안 강남해커스 오전정규c반(10시~1시)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래서 10시 수업이지만 학원 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매일 7시에 일어나면서 2달간 열심히 학원을 다녔습니다! 학기 중 보다 더 부지런 했었네요...ㅎㅎ
하지만, 성적이 나오고나서 이러한 두달 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고 수강후기를 적는 것이 저의 목표였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네요~
먼저,
한승태 선생님 : 항상 유쾌하고 열정 넘치시는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에 푸는 핸드아웃과 배포되는 숙제들 정말 하나 빠질 것 없이
정말 소중한 자료들인 듯 합니다. 음원파일들을 보면 조금이라도 수강생들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강소영 선생님 : 지루할 수 있는 문법을 유쾌한?(~~이야기, 팝송 등) 방법으로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헷갈릴 수 있는 것들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시험치기 전에 공부를 하는데 굉장히 유용했고,
선생님 말씀대로 시험에 나오는 내용은 전부 자료안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표희정 선생님 : 제가 제일 취약했던 부분이 파트7이였고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게 정말 큰 약점이였는데,
수업시간에 배운 유용한 내용과 방법들로 인해 2월 시험에서는 시험 종료전에 문제를 전부 풀 수 있었습니다!
수업 도중에 힘내라고 얘기해 주시는 말들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세 분의 강사님 모두 조금이라도 더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정적으로, 진심으로 강의를 하시는게 느껴졌기에, 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듯합니다.
영어 외에도 배울 것이 정말 많았던 분들이였고, 그러한 모습들은 앞으로 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하였던 방법을 이야기 해 보자면,
저는 두달 간 정말 다른 공부는 잠시 접어두고, 토익에만 집중을 하였습니다.
수업이 10시~1시까지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숙제를 하는데 6~7시간 정도 투자하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숙제를 한 순서는
1. 그날 배운 내용(교재, 핸드아웃) 복습을 최우선으로 하였고,
2. 핸드아웃 등에 남아있는 문제들을 풀었고,
3. 추가 배포된 핸드아웃, 부교재를 풀었습니다.
그 날 배운 내용을 충분히 복습하여 인지하고 나서 문제를 풀면서 응용해 보았던게 개인적으로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어는 수업시간에 나왔던 단어들 중 모르는 단어 정리 후 해커스 보카(노랭이) 암기를 하였는데,
2달간 해커스 보카(노랭이)를 2~3번 보는게 목표였으나, 한 번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ㅠ
수업시간에 나오는 단어들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던 단어들은 대부분 노랭이에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노랭이를 우선으로 하루에 일정량을 외우는것이 더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스터디는 하게 되면 혼자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할 거 같기도 하고 학원 오가는 시간도 고려하여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하게 되면 확실히 조금 더 의무감도 생기고 혼자 하는 거에는 사람이기에 한계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시는 분들은 스터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영어실력과 학습능력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방학 때 토익을 할 거면, 2달간 정말 딱 집중해서 끝내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그날 배운 것 공부하고 숙제를 하면 솔직히 남는 시간이 없습니다.
다른 것을 병행하려면, 복습이나 숙제 중 하나는 포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대신 정말 열심히 한다면, 수업내용이나 핸드아웃의 질 등은 점수향상을 뒷받침 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두 달간, 금전적, 시간적으로 적지 않은 것들을 투자해야 하는데, 모두들 열심히 하여 원하는 성적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분의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긴 수강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