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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도 최쌤 수업을 들었고 8월달에도 수업을 들었습니다.
7월 달 55점반 수업과 차이점이 있다고 하면 교재가 두껍고 내용이 어려워진 거죠.
그래서 미리 예습을 할 때, 특히 LC의 경우 그 결과가 매우 처참했습니다. RC도 마찬가지였구요.
그럼에도 최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계속 반복 복습한 결과, 교재의 지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숙제를 할 때 어려운 지문에서 많이 틀려 주눅든 적이 있었지만 계속 반복복습하니 어려운 지문을 풀 때 겁을 덜 먹게 되었습니다.
LC도 호주나 영국 발음으로 나와도 다소 겁먹지 않게 되었고 중요단어를 집는 요령도 생겼고 꾸준히 한두문장 읽고 요약적기를 한 결과
<LC: 435점, RC: 365점>으로 총 80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8월 달에 기숙사 입사 준비로 토익 공부를 그렇게 죽어라 열심히 한 것 같지 않아 높은 점수받기 글렀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있는 거나 잘하자는 최쌤 말씀을 잊지 않고 계속 복습했습니다. 아마 반복 복습 때문에 지겨워져서 숙제나 복습을 그만두거나 미루게 될수도 있는데 이를 참고 열심히 최쌤께서 가르쳐주신 것과 함께 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토익 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방학 2달동안 저희를 가르쳐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리하지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