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구] 850+ 오전 실전 단기속성반 (09시 30분, 100분) [1개월 완성]
890
달성
달성
길게 적었었는데 컴퓨터 업데이트로 날라갔습니다 ㅠㅠㅠㅠ
2년전 학교에서 토익점수 제출하라고 해서 쳐봤었을때가 780이였습니다.
현재는 직장인이라 평일+토요일은 일을 하고 있는데, 토익을 그냥 한번 잘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됐습니다.
일 때문에 절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특강도 듣지 못했고 해커스 1000제 도 못풀었습니다.
그냥 정말로 쌤이 나눠주시는 프린트만! 봤습니다.
아침에 수업 전 30분~1시간 일찍 도착해서 지난 시간 수업내용 복습하고, 수업 후 오늘 한 수업 오답노트정리했습니다.
일 때문에 수업시간 제외하면 하루에 해봤자 2~3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고, 그럼 숙제+복습하면 그냥 하루가 다 갔습니다!!
3월 수강 후 말일에 있는 토요일 토익을 치는 날,
근무 중간에 나와서 시험을 치러가야했습니다. 그 날 따라 업무가 너무 많아서 중간에 나오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시간에 못 갈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함과 눈치를 보면서 나왔는데, 회사에서 너무 시달렸던 탓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습니다. ㅠㅠ 결국 토익시험장에 땡하는 시간 맞춰서 도착했고 LC에서 고작 part2 부터 너무 머리아프고 아무것도 안들리고 하기싫고 눕고싶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그냥 토익을 내팽겨쳐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근했습니다 ㅠㅠㅠ
그래서 4월 한달을 더 수강했습니다. 앞으로는 일요일날만 치겠다라는 마음을 먹고..
4월도 3월과 다르지않게 똑~~~같이 했습니다.
수업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복습하고, 수업 끝나면 수업내용 정리하고 일하면서 짬나면+퇴근후 30분~1시간 정도 숙제하고
지종섭쌤이 나눠주시는 프린트에서 제가 틀린문제는 적어도 10번은 봤습니다. 전체 종이를 쌤한테 새로 받아서 3번정도 풀어봤구요.
듣기도 학원가는길, 출근하는 길, 퇴근하는 길 듣고 임지선쌤이 말해주신대로 shadowing 했습니다. 그래서 배속을 1.3~4 로 해도 원어민이랑 같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스트립트를 익혔구요.
많이 열심히 못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없었습니다. 정말 선생님들이 나눠주시는 프린트만 시간날 때 마다했는데도 점수가 나왔습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