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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Lv.6+][10일완성] 토익스피킹 기본 (10시) (스터디권장) -10월 4일 개강, 10월 18일 종강-
140/Lv6
달성
달성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니, 세이임 선생님과 함께여서 가능했습니다. 토스가 수능이라면, 세이임 선생님은 EBS의 수능특강 교재와 같습니다.
저는 사실 토익 한번도 본적도 없고 수능이후로 영어를 아예 놓고있었습니다. 딱히 미드나 외국 영화를 많이 보는 편도 아니라서 듣는것도 그저그렇고
독해도 겨우겨우 수능때 공부한 수준으로 가능했습니다. 저는 아마 그냥 토익을 봤다면 발사이즈가 아니라 제 키 cm만큼 성적이 나왔을거에요.
아무튼 취업전선에 뛰어들게되며 어학성적의 절실함을 느끼고 준비하게 되었으며, 비교적 단기간에 만들 수 있는 토스를 하게되었습니다.
보통 토스는 토익점수 어느정도 있는분들이 해야 잘 나온다고 했지만, 저는 해커스와 세이 임 선생님의 명성을 믿고 그냥 토스로 바로 도전했습니다.
제 목표는 Lv6였고, 토익관련 기본기가 아예 없기에 기본반으로 등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여유가 없어서 스터디를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최대한 열심히 했습니다.
수업전 토스시험 문제 유형을 훑어 봤을땐 '헐 이거 어떻게 말한담? 내 머릿속엔 말할 능력이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루에 파트 1개씩 박살내는 수업과 함께 숙제한번 돌릴때마다 이러한 걱정이 사라지며 마치 객관식 시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템플릿 위주로만 공부해도 정말 대부분의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형식으로 컴퓨터와 핸드폰을통해 지속적인 연습이 가능하도록 해주신것이 정말 두려움을 없애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10월 18일에 종강 후 바로 시험을 보고싶었으나 이래저래 일이 생겨 31일에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수업들었을 때의 감을 잃지 않기위해 부교재를 틈틈히보고
해설지는 핸드폰에 넣어두며 외출시 대중교통에서 오며가며 읽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목표 점수 Lv6를 달성했습니다!!
영어 기본기가 많이 부족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Lv6까지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ㅠㅠ
저보다 더 나은 영어실력을 가지신 분들은 수업을 잘 따라가신다면 Lv7은 충분히 달성하실 수 있을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