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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 한달 간 종로 해커스에서 이유민 선생님, 박예진 선생님, 민정우 선생님, (박민호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 학부생입니다.
11.10토요일에 본 시험의 결과가 어제 발표되어 오늘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R:27/L:28/S:26/W:28=109)
LC – 이유민 선생님
6월 말에 해커스 종로에서 토플
특강을 듣고 이유민 선생님의 Listening 수업은 꼭 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8월 한달 간 듣게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정말 신기한 점은 선생님께 배운 대로 지속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가 문제로 나올 것 같다’ 라는 예감이 드는데 그 부분들이
정말로 문제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을 듣고 버려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note-taking 해야 하는 지 명확하게 정리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Signals 등을 이용하여 지문을 어찌 분석하면 되는 지,
그에 따른 구조를 이해하니 note-taking도 이전보다 깔끔히 정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각 문제마다의 답 근거 찾기가 매우 수월 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숙제로
풀 수 있는 자료도 많이 올려 주셔서 배운 내용을 익히는데 유용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 기본적으로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을 수시로 알려주셔서 좀 더 주의 깊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C – 박예진 선생님
우선,
Reading지문에 따른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어떤 순서로 풀어야 하는지 알려 주셔서 문제 푸는 데 걸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 가장 먼저 느낄 수 있었던 점은 #14 요약문제의 정답률이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14번외에도 수업 시간에 배운 대로 문제-지문을 읽다 보니 답을 찾아내는 것이 한 층 수월 해졌습니다. 그리고 헷갈리는 문항들이 있을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답을 선택하면 좋을 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듣고 난 후
이전보다 Reading 이 쉽게 풀린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WR - 민정우 선생님
Writing
영역은 늘 안정적으로 점수가 나왔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으나, 글을 써 내려가다
보면 가끔 주제에서 벗어나는 내용들을 언급하곤 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께서 바로 feedback을 주셔서
작문의 방향을 다시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주장[S + should (not)
V] 외의 비교문을 작성해야 할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독립형을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통합형의 경우에는 혹여 음원을 못 들었을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 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덧붙여, 중국 TPO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SP (박민호 선생님이 8월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강의를 하고 계시지 않지만,)
선생님 수업을
통해 깔끔하게 note-taking하고, 답하는 걸 강조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예시 답변들이 완벽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짧은 답변 시간 동안 순발력 있게 답하는 데에는 이미
알고 있는 template의 일부 +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통합하여
답하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R/L/S/W
영역별로 수업 시간에 배운 문제 풀이 전략&중요한 주제 관련 내용을 작성해두고
수시로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곤 했습니다.
사서 Reading 과 Listening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에 임박해서는 중국 TPO 사이트를
활용하여 실제 시험 보듯이 하루에 1set씩 풀며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사실, 시험은
실력 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전략과 운도 필요하니,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일부러 수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은 언급하지 않았는데, 효과적으로 토플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유민
선생님, 박예진 선생님, 민정우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