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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IM~IH+][4회완성]오픽 기본 (10시, 토요집중)[스터디필수]<친구추천 할인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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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달성
안녕하세요~
저는 11월에
김인영 선생님 4회 완성 토요일반 오픽 수업을 들었습니다. 종강
후 바로 시험을 보고 싶었으나 예비군도 갔다 오고 다른 일정도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 12월 23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여러분, 시험은
한 번 미루다 보면 계속 밀립니다. 바로 보세요!
Background
6년 정도 영어 말하기와 듣기는 전혀 안 했고 시험 준비하다 와서
독해만 좀 했습니다. 토익은 7백 중반 정도 점수 있고 11월부터 스피킹 캠프 수강 중입니다. 덕분에 주6 일을 인영쌤과 함께했고 스피킹 캠프도 오픽에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role play)
시험후기
1 자기소개
2~4 집, 방&가구, 집 변화
5~7 가구, 과거와 현재의
가구 비교, 가구에 문제 있던 경험
8~10 요가이야기
11 가구 주문했는데 문제 발생, 전화
12 친구가 mp3 삼
13 친구에게 빌린 mp3 고장, 전화
14 건강한 식당에 대해 말해달라
15 체인레스토랑 vs 작은
가게
Survey 기반 문제는 무난하다 못해 반복되어 나왔습니다. 저는 음악하고 영화에서 할 말이 정말 많았는데 안 나와서 매우 아쉬웠어요. 가구만
반복적으로 나와서 살짝 당황하기도 했어요. 막상 같은 말을 계속하기가 망설여져서 발화량이 점점 줄어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나름 돌발문제로 나온 주제들 많이 찾아보고 갔었는데 처음 들어보는 주제라 인영쌤에게 배운 위기탈출문장으로 시간
조금 끌다 조금 말하고 끝냈네요.
끝나니 32분 정도 됐습니다.
오픽은 시험이기에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인영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했습니다.
일 경험 없음, 학생 X, 독신자
아파트 거주
여가 활동 – 영화, 공연, 콘서트, 공원, 캠핑, 해변, 음악 감상, 조깅, 걷기, 요가, 운동X, 집에서 보내는 휴가
이 조합의 장점!
주제가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기억하기 쉽고 발화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No pause 스토리 라인이라고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이 있습니다. 주제별로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스토리 만들어서 이야기하기 쉽습니다.
저는 이것을 좀 더 간략하게
1. 사는 곳 – 내 집, 동네, 공원(조깅/요가)
2. 취미 – 음악, 영화
3. 휴가 – 해변가서
캠핑, 집에서 보내기
이렇게 구분해서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 부분에서 앞으로 말할
내용도 떠올릴 겸 저 순서대로 간단히 이야기하고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에 대해 말이 많은데 본격적인
시작 전에 remind 한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ust expressions
주제별로 must expressions 이 있습니다. 이미 완벽한 틀이 만들어져 있어서 단어만 제 것으로 바꾸고(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등등) 중간에 좀 더 Filler words 넣어서
natural 하게 보이도록 했을 뿐 바꿀 것이 없습니다. 물론 script를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큰 틀을 익히고 키워드만 보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운 내용 조금만 활용해도 아무리 못 봐도 IM3는 나올
것 같아요.
위기탈출연기
위기탈출연기 문장들이 있습니다. 돌발주제에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나올 수 있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이문장들을 말하며 시간 끌며 할 말을 생각했어요. 한글로 적어보면
“미안해, 나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 괜찮다면 비슷한 이야기해 볼게.” 이런 문장들입니다.
또 제 경우 가구 문제가 계속 나왔는데
“에바야 앞에서 내가 말했잖아,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말해볼게”,
“에바야 너 왜 그래, 왜
자꾸 가구에 대해서만 물어보는 거니 나 할 말이 더 없어.”
실제로 이런 식으로 대화하며 시간 끌었네요.
쉐도잉
선생님이 쉐도잉 강조하시는 데 쉐도잉 많이 하면 머리보다 입이 기억해서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No pause 만능문장들도 있는데 익숙해지니 머리에서 기억이 안 나는데 자동으로 입으로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첨삭
첨삭 두 번 받았는데 김인영 선생님은 정말 꼼꼼하게 봐주십니다. 음성으로
글로 부족한 부분과 예상 점수까지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부족한 부분,
잘못한 부분 잘 확인 할 수 있었어요.
Etc.
오픽은 주말반보다는 주중반으로 해서 매일 조금씩 배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주말반은
하루에 하는 양이 많다 보니 복습 매일 안 해주면 밀리고 안 하게 되네요.
또 전 스터디가 없었는데 스터디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혼자서 문제 쓰여진 카드 만들어서 몇 개 뽑아서 하는
연습했어요.
컴퓨터 화면 보고 이야기하느라 어색하고 긴장할 수 있는데 에바가 정말 내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에바는 내 친구다, 친구다, 에바ㅆㄲ 암시 걸며 봤어요. 시험 중간에도 친구와 이야기하듯 편하게 다리도 꼬고 최대한 편한 자세로 보니 긴장 거의 안 한 것 같아요.
가구 문제만 계속 나와서 발화량이 줄고 돌발문제도 잘 대답 못 해서 걱정했는데 IH 받아 기쁘네요. 그래도 AL 받았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어 한 번 더 볼까 생각 중이에요.
아, 카톡에서 오픽 플친 추가해두면 가끔 10% 할인쿠폰 줍니다.
김인영 선생님
11월에는 주 6일을 함께
했는데 늘 밝고 에너지 넘치고 수업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을 보고 있으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저에게도 전해져 힘을 낼 수 있었어요. 물론 beautiful
하시고 목소리도 sweet 하시고 very kind and
friendly 하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공부도 즐겁게 하고 처음 보는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처음 오픽 공부하는 분들에게 김인영 선생님을 highly
recommend 합니다. You won’t regret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