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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중간토익 방금 보고 멘붕도오고 머리도 식힐겸 후기 써봅니다ㅎㅎ
저는 30살에 토익공부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하고싶은일이 있어 회사 그만두며 토익점수가 필요하게 되어
퇴사하자마자 12월 750+ 점수보장 오후1시반 수강했어요
토익시험 응시해본적이 없어서 반배치고사 보고 중급종합반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수강 2주차에 토익시험 어떻게 나오나 해서 한번 시험 봤는데 860이 떴어요(rc 420 lc 440)
아직 목표점수(950)엔 한참 부족하지만 그래도 2주만에 나온
점수치곤 만족합니다!
<표희정t>
아주 딱 떨어지고 깔끔하고 야무진 선생님입니다ㅋㅋ
팟7은 풀다보면..."와 진짜 치사하다 이것때문에 이게 답이라고?" 싶을 때가 많죠..
정답만 띡 체크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아주 매력적인 오답이 왜 오답인지 설명해주시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문제를 풀며 상황을 상상하고 화자의 감정에 심하게ㅋㅋ 이입해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인데
이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과할 때는 근거없이 망상에 가까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측으로 문제를 풀다가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형광펜 리뷰를 하니까, 내가 이 보기를 택한 근거를 정확하게 딱 딱 연결해야하니까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팟7은 늘어지거나 졸릴 수도 있는데, 수강생들 휴대폰이나 지각도 엄하게 한번씩 말씀해주셔서 공부 분위기 잡혀서 좋았구요
중급반 1시 수업들을때 , 앞에서 한 5번째 줄에 정가운데쯤 앉았는데 기억하시려나요?ㅎㅎㅎㅎ
지금도 정규반1시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1,2월내에 950목표로 열심히 해볼게요. 오늘 시험도 팟5랑 리스닝은 어려웠지만 팟7은 즐겁게 풀었습니다 ㅎㅎ
<양지혜t>
저는 문법을 되게 싫어해요....
그래서 처음 중급반 신청할때 재밌는 선생님 찾았거든요
"양지혜 재미와 점수 둘 다 잡는다" 를 보고
유머에 자신감이 엄청나지 않으면 저런 워딩을 쓸 수 없을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선생님 수업이 있는 종합반을 신청했고
종강한 지금, 제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문법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풀고
(수능본지 한참이 되었찌만) 수능콧물을 묻혀가며 풀었는데
그렇게 풀면 60%맞았거든요 선생님 수업을 듣고나니
문법을 수학처럼 딱 딱 계산하는 법이 쪼금 터득된것 같아요
워낙 문법을 싫어하다보니 아직도 팟5,6가 제일 어렵지만요..
재밌는목소리와ㅋㅋㅋ적절한 예시로 말씀해주시던 내용들이
정규반들어가니 생각이나고, 그 덕에 기초가 그래도 좀 탄탄해진것 같아요
중급반에서 만들었떤 오답노트도 일주일에 한번씩 다시 다 풀어보고 있습니다
문법기본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영화t>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걸크러쉬 돋는 외모의 선생님! 너무 멋집니다ㅋㅋㅋㅋ
엘씨 자체가 처음인 저는 LC의 A부터 Z까지를
하나하나 천천히 또박또박 알려주시는 선생님의 수업스타일이 좋았어요
목소리나 말하시는 스타일이 엄청나게 휘향찬란하다든가 화려한 스킬을 가르쳐주시는건 아니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담담한 말투 속에 그 안에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방법이 다 들어있답니다.
특히, 한국어 듣기능력평가처럼 두 사람의 대화를 만들어오셔서 화면에 띄워주시는 걸 보면서
'아 저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할 수 있을까를 정말 고민해오시는 분이구나'느껴서
감동받았었습니다
엘씨 440나왔는데, 950이 목표인지라 엘씨는 만점 받고 싶어요
비록 1월에 선생님 수업은 아니지만 기초를 잘 쌓아주셨으니 열심히 해서 꼭 겨울내에 목표점수 만들어서 후기 한번 더 갑니다 ㅋㅋㅋ
한달동안 반응없는 샤이한 저희반 가르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다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집중할땐 워낙 무표정해서 많이 못 웃어드려 죄송할뿐입니다ㅋㅋㅋㅋㅋ
선생님들 후기 외에 다른 팁은 딱히 드릴건 없지만..
부교재 포함하여 모든 과제를 단 하루도 안 빠지고 한 것!
크리스마스에도 단 한명도 안빠지고 스터디를 한 것!
한달 간 매일매일 9시30분까지 자습하고 간 것!
이 꾸준함이 모여서 작지만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아요
12월 중급반 같이 스터디했던 우리 조원들 곧 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거에요.
함께 더 힘내서 열심히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