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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른 고득점 달성하시는 분들 보면서 제가 정말 이 게시판에 후기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게되네요 ㅠ0ㅠ
선생님들! 저 매일 앞에서 세번째 자리 앉던 학생인데 기억하시나요 ㅎㅎㅎ
어릴때부터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왔지만 토익은 준비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많이 들었고 명성이 자자한 해커스 믿고 가자 해서 강남해커스를 다니기로 결정했어요!
생활습관도 잡을겸 아침종합반 다니자 하고 고민도 없이 강좌 결제했구요.
우선 저는 집이 강남과 가깝지 않아서 새벽에 일어나야했어요.. 그래서 7시까지 학원 오기가 정말 힘들었고 잘 올 수 있을까, 빠지지 않고 학원을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부득이하게 아팠던 몇일 빼고는 매일매일 성실하게 나왔습니다! 저는 학원을 어릴때부터 성실하게 다니지 못하는 유형이였는데 이렇게 잘 다닐 수 있었던건 모두 다 선생님들의 재밌고 매일 알차게 구성된 내용의 강의덕분이였습니다. 쌤들의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놓치기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수업준비하시느라 저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일찍 학원을 오셨을텐데 피곤하신 기색 하나없이 열심히 강의하시는 모습에 솔직히 매일 놀라고 존경스러웠어요. 그런 열정적인 모습이 저를 더 열심히 하게 해주신 원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아침 종합반 선택한게 어찌보면 신의 한 수인것 같아요! 토익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서 생활패턴을 맞춘 덕분에 실제 토익시험볼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고 오히려 집중력 있게 풀수 있었던것 같아요! 여러분들 어떤 시간대 들을지 고민중이시라면 아침반 정말정말로 추천드립니다!!!
우선 저는 이렇게 수업을 불과 한달 열심히 듣고 인생 첫 토익에서 915점이 나왔습니다! 저는 목표가 950이라서 너무 아까워서 넘을때까지 봤어요. 8, 9월을 듣고 10월달에는 수업들은거 내용 정리하면서 실전 1000제 하루에 한개씩 돌렸더니 970점이라는 목표보다 훨씬 높은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우선 한승태 선생님! 저번에도 리스닝 만점 나왔다고 말씀드린것 기억나시나요! 이번 마지막 토익도 리스닝 만점 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갓승태 선생님이십니다ㅠㅠ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시험공부하고 시험봤는데 이렇게 계속 고득점이 나오네요... 쌤이 1교시때 너무 재밌으셔서 아침에 잠깨고 꼭 학원나오려고하고 정말 수업 열심히 들었어요 ㅋㅋ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요 ㅎㅎ 9월 종강할때 더이상 선생님을 못본다는게 너무너무너무 슬펐어요 ㅠㅠㅠ 더 듣고싶을 정도였습니다.. 9월 끝나고 쌤이 조언해주신대로 실전 1000제 하루에 하나씩 돌리고 쌤의 review방법(part2 오답노트, part3,4 탭핑,쉐도잉)으로 열심히 공부했더니 다행히 만점이 또 나왔어요! 수업시간때 집중 잘되게 농담도 적당히 섞어서 수업 해주시고 part3, 4때는 지문을 재밌게 설명해주시고 줄거리를 딱딱 집어내고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어느부분을 집중해서 들어서 답을 가볍게 딱 집어내는지 이런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었어요. part2는 "스펀지처럼 질문을 흡수해서 한국어로 탕 튕겨낸다" 이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고 이렇게 하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ㅎㅎ 이런거 말고도 정말 기억에 남는거 많고 선생님께서 하라는대로 계속 열심히 공부했더니 만점이라는 영광스러운 점수가 나왔네요 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이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ㅋㅋ 선생님이 8월 수업 첫날에 선생님과 daily assignment표 다 채울수 있을지 내기 하자고 했을 때 그거 듣고 숙제 정말 열심히 했어요. "선생님과의 내기에서 이기겠다!" 이런 승부욕이 생겼어서요 ㅋㅋ 이런 말한마디 한마디로 선생님은 학생들의 학구열을 잘 돋구시는것같아요!ㅎㅎㅎ 정말정말로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 은인이세요.. 여러분 정말로 갓승태 들으세요... 제말 믿고 들으세요 여러분은 리스닝에서 영광스러운 점수가 나올겁니다....
김동영 선생님! 저는 part 5, 6을 정말 감으로 푸는 학생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part5,6는 절대 감으로 푸는게 아니라 하셨을때 얼마나 찔렸는지요..ㅎㅎㅎㅎ 선생님께서 매일 해주시는 DM이 너무 소중했어요. 하루하루 DM을 풀면서 "아 내가 정말 몰랐던 문법이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생각이 들때마다 하나하나 정복한다는 심리로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주시는 자료들이 정말 체계적이라고 느꼈던게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해주셨던 부분을 언젠간 또 DM이든지 숙제로든지 반복이 되니깐 "아 그때 그거지?" 라고 느껴서 머리에 박히니깐 다시 안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정말 극찬하고싶은건 VS에요. 쌤께서 9월 말 토익 전에 VS 급속 충전하고 시험보시라 했는데 거기서 있던 take initiative of 가 part5에 딱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저 정말 소름돋았어요...... 그문제를 마주쳤을때 그 소름이란..... 마치 선생님이 예언가처럼 보였던거 있죠.. 그 문제 기쁘게 고민도 않고 initiative찍고 나왔습니다.ㅎㅎ 쌤께서 매일 강조하시는 '토익은 반복이다!'라는게 실감나는 순간이었어요. 문법 필기교재도 저에겐 너무 보물같았어요. 제가 모르는, 몰랐던, 간과했던 문법들이 하나하나 보기쉽게 정리되어 있고 선생님이랑 빈칸채우기 하면서 채운 그 자료들이 얼마나 소중하던지요. 아 맞다 선생님이 수업 집중 잘되게 수업시간 중간중간에 적절한 비디오 클립 보여주시는것 너무 재밌었고 그것 덕분에 수업이 지루하지 않았어요!! 아 그리고 여담인데 쌤 딸들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수업시간에 쌤 딸 영상볼때 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ㅠㅠ
레이첼 선생님! part7은 제가 정복해야하는 과목이었어요. 비록 나머지보다 자신있는 파트였긴 한데 항상 시간이 모자라서 뒤에 몇지문은 그냥 기둥세우고 나와야할정도로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키워드 외우고 그 위주로 보니깐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형광펜 리뷰법! 수능때 국어 공부할때가 생각나던 공부법이었어요 ㅋㅋㅋㅋ 이게 과연 정말 도움이 될까? 그냥 형광펜만 그을뿐인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어떤 메커니즘으로 도움이 됐는지 저도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시험보는데 시간을 정말 많이 줄였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혼자 모의고사 풀어보고 다풀면 30분 넘고 이랬는데 이번에 마지막으로 본 시험은 5분이나 남았어요...
어쩌다보니 너무 주접떨면서 선생님들 찬양했는데 정말 이 선생님들 믿고 따라가면 고득점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숙제는 정말 많아요... 정말로요...ㅎㅎㅎㅎ 매일 하루종일 해도 못해갈정도로 많아요...ㅎㅎㅎ 숙제를 다 하려는 그리고 복습까지 하는 끊임없고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만이 고득점을 만드니까요! 인생 첫 토익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영광이고 너무 기뻐요.. 목표점수 이상의 고득점 맞게 된것도 이루 말할수 없이 행복하구요!! ^0^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