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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오전 실전 이론+문제풀이반 A (10시, 3시간, 1000제 1)[11월 10일(일) 토익시험 5일 대비반 - 11월 4일(월) 개강/ 8일(금) 종강]
920
달성
달성
안녕하세요
11월 10일 토익 시험 920점으로
토익 강제 졸업한 최인우라는 학생입니다...
편입이 목표라 당분간 토익은 더 볼 필요가 없게 되었죠.
사실 900점 중후반대 점수가 아니라서 후기 올릴까 말까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해커스에 알바비 전부 Flex하며 얻은 귀한 점수니까 후기 올립니다.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배웠습니다.
단어도 외우기 싫고! 문장도 읽기 싫고!! 영어 공부를 혐오했어요!!!
그래서 저는 600점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토익이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졌어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어렵습니다.
정규반의 Rachel김 선생님, Kaley설 선생님, 신영화 선생님 덕에 8월부터는 800점대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시험의 난이도는 체감상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그래서인지 점수가 오르락 내리락하죠?
점수 올릴때 공부하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새벽 6시 무렵 열흘 기다려 토익점수 확인했더니 점수가 떨어져있는 날에는 정말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어요.
하지만 분노가 더 강해서 악착같이 학원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영어를 독학할 수 없거든요
물론 스스로 공부도 가능하겠지만 제 성향을 파악하고 학원에 간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조성재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예습+복습한 모습입니다.
노란색 형광펜은 정답 collocation이나 단서이고
파랑색 형광펜은 문제에 출제될 수 있을 만한 부분이예요.
빨간펜 필기는 영영사전에서 찾은 것이고
주황펜 필기는 수업 중 추가한 것이예요.
조성재쌤 부교재 리뷰도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조성재 선생님 수업을 들은 뒤로 영영사전 애용하고 뉴욕타임즈에서 재밌어 보이는 기사 읽어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유수진 선생님 수업 듣고나서 '스키밍'하는 방법 제대로 익혔습니다. 선지를 분별할 수 있는 스키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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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강남 해커스에서 토익 수업 들으면서 길 가다가 필수반, 토플반 선생님들 봬면 창피해서 피했습니다...
단기간에 시험 점수를 내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학원에 사계절 내내 다니고 있는 제가 창피했거든요 ㅜㅜ
하지만 오전 필수 종합반부터 오전 실전 종합반까지
매~일 매~일 매 달 학원에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들 덕분이었습니다.
50분 수업을 듣고나면 "와 정말 완벽한 50분이었다. 저 50분을 위해 몇 시간을 준비하신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토플LC 김동현선생님, RC 박보라선생님, 토익PART7 Rachel김 선생님, PART5,6 Kaley 설 선생님...
진짜 존경스럽고 멋진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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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2)
해커스?
쿠폰 1도 안주시면서 쿠폰사용버튼은 왜 만드셨나요
쿠폰 한 번도 못써봤어요 너무함
이상 해커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은 해커스 강남점 리뷰였습니다.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영어공부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해커스 정수기도 좀 바꿔주세요 너무 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