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승태 선생님
기억은 완벽하게 안나지만 첫째날인가.. 해커스 토익 주교재 앞부분에 있는 진단고사 50문제 짜리를 수업시간에 같이 풀었는데
50개중에 23개를 틀린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토익은 처음 시작하는거였고 다들 리스닝이 리딩보다는 더 쉽다길래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채점할 때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정말로 거짓하나 없이, 기적같이
한승태 선생님의 스킬을 적용하고 문제를 풀어보니까 그 다음 선생님의 부교재 100문제 짜리에서 10개를 틀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뭐 엄청 잘 본건 아니지만 계산해보면 100개중에 대략 40개정도를 틀리던 제가 10개를 틀렸다는건 엄청난 일이였어요.
Tapping, Skimming, Timing 연습법과 쉐도잉 연습법까지 하나하나 불 필요한게 없었습니다.
특히 쉐도잉은,, 사실 좀 의심을 하긴 했었습니다. 계속 말만하는데 목은 아파오고 리스닝 실력은 오르는지는 모르겠고.
근데 결론은. 오릅니다. 여러분 무조건 하세요.
그 이후로 10개 9개 8개 계속 틀리는 갯수가 줄어들더니 어떤날은 5개 3개 틀리는 날도 생기더라구요.
리스닝이 점수 올리는 맛이 또 있는거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몰랐으면 아무것도 모르는체로 계속 토익을 준비했을텐데 선생님 덕분에 눈이 트이고 귀가 트였습니다!
선생님의 동굴같은 목소리, 수업에 대한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영 선생님
제가 개인적으로 리액션이 좀 과도한 편이라 그런지,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마다 혼자 마음속으로 리액션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그냥 알려주시는거 하나하나가 엄청나고 소중하고 대단한 정보에요. 영어가 노베이스는 아니였지만 공부를 회화위주로 했었어서
조금 깊숙한? 문법이나 꽤나 심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말 약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정말 하나하나 머리속에 깊숙히 와서 꽂혔습니다.
저는 한달밖에 수강을 하지 않았지만 그 한달치의 자료만 봐도 선생님이 얼마나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설명하는지
노력이 보였습니다. 그냥 자료에 있는 모든 문제 하나하나가 귀중하고 엄청난 정보를 담고있어요.
또 수업시간이 수업시간인지라 점심먹은 후에 다들 졸음이 쏟아지기 딱 좋은 시간대인데 중간중간 설명하시면서 재밌는 영상틀어주시는 것도
오히려 수업집중에 도움이 되고 정말 좋았습니다.
강의실 들어오실 때마다 안녕하세요호호호 하시던 모습이 계속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ㅋㅋ 정말 정감갔어요.
1월달에 본 토익시험에서는 점수가 좀 낮은데 그때 딱 틀렸던걸 그 다음날 학원에 가서 선생님께 배우고 정말 너무 아쉽더라구요..
as 다음에 pp나 ing 분사형태가 올 수 있는 문제였는데.. 하. 그래도 2월달 시험에서는 선생님 수업을 다 듣고 가서 그런지
거의 틀린 것 없이 많이 맞추고 왔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표희정 선생님
표희정 선생님 수업에서도 첫째날 수업시간에 같이 풀었던 11문제인가 12문제짜리 문제에서 7개를 틀렸었는데 선생님이
여기서 4개이상 틀리신분들은 중급반으로 내려가셔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이제와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죄송합니다.. 안내려가고 그냥 꿋꿋이 했습니다..(물론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내려가는게 맞아요ㅠ)
근데 토익 점수에 너무나 욕심이 있었고 잘하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내려갈 수는 없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선생님 강의도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오신 선생님의 노력이 학생들에게 전해졌습니다.
그냥 해커스 선생님들 자료는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파트 7이 저에게는 너무 큰 산이였고 1월 시험때도 RC점수가 낮은게 파트7을 많이 틀려서 그런거 같은데
1월 시험 이후에는 충격을 먹어서 파트7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어휘도 꾸준히 외우고 특히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리뷰를 정말 꼼꼼히 했어요. 진짜 4~5문제 짜리 지문은 다 맞추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근데 선생님 자료의 난이도가 꽤 있는편이라 그런지 막상 시험에 들어가서는 문제도 술술 읽히고 시간도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홀몸이 아니신데도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순산하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위에 말씀드린 문법공부 스킬적용 다 중요하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가장 중요한건 어휘입니다.
스킬, 문법 몰라도 어휘를 다 안다면 어느정도 풀 수는 있어요. 근데 문법 스킬 방법 기술 다 알아도 어휘모르면
말짱 꽝입니다. 점수 절대 높이 안나와요.
저는 하루 62개씩 단어를 외웠습니다. 노트가 한 쪽에 31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장씩.
62개인데 5일차 까지는 1~5일, 6일차는 2~6일, 7일차 3~7일
이런식으로 5일치를 한번에 같이 봤어요. 그러니까 대충 310개정도 하루에 본거죠. 이런식으로 해야
저번에 외웠던 단어가 안까먹고 계속 가더라구요. 8일차 보실때는 8일차의 62개단어만 하루에 한 3번정도 외워주시고
마지막으로 4,5,6,7 일차 단어와 함께 310개를 한번에 처음부터 외웠습니다. 이러면 정말 안 잃어버리실 거에요.
그리고 단어 외우실때 저는 노트에 적어서 외웠는데 김동영 선생님이 알려주신 맥밀란 영영사전을 참고하시면 정말 좋아요
그래서 단어장에 적으실때 동사는 타동사인지 자동사인지 둘다되는지, 전치사는 무엇과 함께 쓰이는지
명사는 가산인지 불가산인지 사전에서 다 알려주니 함께 노트에 적어놓으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어휘도 중요하지만 명사가 가산/불가산 몰라서 틀리는 경우도 종종있잖아요?
선생님들 덕분에 두번의 시험만에 945점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토익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점수 얻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