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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Hackers Speaking (10시, 전반부, 일요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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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달성
지방거주 토플러였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육아 문제로 토플 포기 기로에 놓여있을때
이수련 선생님의 현강을 들어보고 싶단 마음이 간절하였고
마침 인터넷 강의 기한이 종료되어버려서
일요집중반 3주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첫시험이 일요일이라 한달도 채우지 못했어요.
첫시간 수업에 질문하고싶은것 잔뜩 적어 쉬는시간에
선생님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연예인 본것처럼(..!!!.)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도망가버리고...허허허허
두번째주 쉬는시간에 갑자기 어떤 여자가 다다다다다
질문세례를 하고 선생님 당황시켜드린 사람이 저(....)입니다.
왜이렇게 떨렸을까요 인강으로 몇달을 보다가
실제로 뵈니... 신기하기도 하고 선생님 카리스마에 압도되었나봐요
하하하하핫^^
부교재와 독립형을 위한 선생님만의 자료로
브레인스토밍 매일은 아니어도 날잡고 30개씩
노테도 없이 연습해보고 긴장감을 많이 떨칠수 있었습니다.
첫시험... 4월 26일.
섹션별 커트에서 리스닝 25를 넘어야 하는데 24가 나오는 바람에
스피킹 커트는 22를 넘겼음에도 불구 두번째 시험을 2주만에
봐야했을때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번째시험 5월 12일 홈에디션으로 치뤘고
렉처 두문장 말 못하고 끊긴것이 좀 아쉬웠지만
선생님의 세가지 모범답변중 하나 (원마우스클릭♡) 를
거의 완벽히 적용가능한 질문의 독립형이 나와줘서
스타트가 매우좋았고 현장시험에서 느끼던
긴장감이 없어서 점수가 사실 기대가 됐었습니다.
사실 첫번째시험도 정말 신기하게도 (베스트드라이버♡) 이용하여
생각이 잘 안나던 답변을 무사히 마쳤던걸 생각하면
선생님 현강없이는 24점 독학으로 내기에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제 생각보다 시험에 많은 시간 투자가 어려웠고
3월은 공부 올스탑에 주말반 마스크끼고 지방에서 왕복 4시간
하루 12시간을 마스크끼고 4개의 두시간짜리 종합반강의에
수업다녀오면 한 사흘이 몸이 힘들었어요.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도 겨우겨우 하고,
주신 자료도 다 마치진 못했습니다.
시간이 좀더 충분했고, 여유가 있었다면
24점 이상의 점수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움도 조금 남지만,
컷트라인을 넘어 패스했으니 이만 졸업을 하려합니다.
인강에서도 선생님만의 쿨하고 위트있는 강의에
심적으로 많은 안정감과 위로를 받았고,
현강으로 선생님 직접뵈며 맨날 가슴 콩닥거리고 설레였네요. ㅎㅎ
그리고 무기센텐스는 정말 세가지 잘 습득하면
어느 독립형에도 적용 가능하단걸
두번의 시험 모두에서 겪었습니다.
다른 학생분들께서도
고민없이 이수련 선생님 강의로
입시 취업 유학 관문에 좋은 디딤돌이 되셨으면 합니다. ^^
수업시간에 용기 북돋아주시고,
진심으로 학생들 위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슬럼프를 잘 이겨내고 졸업을 할수있었다 생각합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