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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빡센 오전 Hackers 정규종합반 B (10시, 3시간)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기억 나시나요? 4월 750 보장반 듣고 선생님 따라 정규반 5월,6월간 학생입니다 ^_^
선생님이랑 처음 만난날을 생각이 나네요 3교시였는데 아......딴짓하다가는 혼나겠다....앞만보고 수업 들어야지........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포스가 엄청 나셨습니다 제가 사실 파트7이 하나도 안되었거든요
예전에 600대 가지고 있던 점수에서도 파트7는 지문을 읽은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냥 찍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LC와 RC간 점수 차이가 꽤 컸습니다 ㅠ_ㅠ
토익 점수를 내야하니 파트7는 무조건 해야하는데 막막함 속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고
선생님이 강조 하시던 노랭이 보카도 매일 데이2개씩 외웠습니다 노랭이를 외우는데 너무 안외워지더라구요...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너무 속상했습니다......보장반이라서 숙제해야하는데 숙제하다보면
12시고 그런데도 숙제를 다 못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숙제 하고.... ㅠ_ㅠ 정말 첫달은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많았어요...
그러다가 선생님이랑 상담을 하게 되면서 단어 나만 못외우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도 다 못외운다면서... 보카 4번은 돌려야지 외우게 된다고 하셔서
아...그러면 나도 그냥 무작정 계속 외워야 겠다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선생님따라서 정규반도 가게됐습니다 ㅋㅋ
사실 750이 목표였는데 선생님 정규반 수업이 너무 들어보고 싶어서 정규반 한달만 들어볼까라면서.....갔는데...
아 ㅋㅋ 한달 마저 들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총 3개월을 표희정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중간중간 슬럼프가 있었는데
선생님의...든든한 응원을 받으면서 제가 드디어 810점을 맞게 됐습니다 ㅠ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어떻게 시간내로 파트7을 다 풀수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분명히 그런날이 올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진짜 그런날이 왔어요 ㅠ_ㅠ 파트7을 풀다가 아리송 한 답을 체크하다 넘어가는 순간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아.....A를 선택하면 제가 조금 눈물이 날 껏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후다닥 올라가서 다시 보니 정답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파트7에 도움을 많이 받은건 지우개 테스트! 선생님이 나누어주는 재표현, 필수단어들 정말 이거 너무 감동입니다!!!
진짜 이건 필수로 외우세요!! 제가 해커스 다니기전 3월말에 친 하프모의고사 점수는 500점대였는데 7월초에는 800점대가 되었네요
특히 RC가 350이 넘은 것은 ㅠㅠ 정말 ㅠㅠㅠㅠ 너무 감동입니다
이 모든것은 ....제가 포기하지 않게 이끌어 주신 표희정 선생님 덕입니다 ㅠ_ㅠ
제가 불안감이 오는날이면 상담을 통해 저를 진정하게 만들어 주고 잘한다잘한다 칭찬도 해주시고 ㅠ_ㅠ
특히 파트7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기간이 지날 수록 파트7에 대한 자신감이 팍팍 상승했었습니다!
제가 토익 공부하면서 멘탈을 잡을 수 있었던건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ㅠㅠ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