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
그동안 열심히 강의해주셨던,
여주영선생님, 한세일려선생님, 신윤희 선생님, 이종훈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커스를 드나들게 된 지 이제 겨우 한달인데 벌써 정이 든 것이...
정말 늦은 나이에 갑자기 바람들어 다니게 된 해커스는
어째 학원같지가 않고 학교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도 입시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강사"출신인데(--;;)
정말 항상 한결같이 성의를 가지고 학생들을 대하시는 모습이 무척 각별하게 와 닿았구요.
선생님들 모두 인상도 넘 좋으시고 ㅎㅎ
여주영선생님,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예쁜 분이신데(ㅋㅋ) 성격도 좋아보이시고,
밖에서 만났으면 친구하고 싶은 그런 분이셨구여.
막판 되니까, 그 동안 정리해주신 문법들이 하나 둘 일목요연하게 머리에 들어오면서..
첨부터 꼼꼼하게 복습하면서 따라갈껄 후회했던, 알찬 강의였습니다...
제 친구랑 정말 비슷하셔서 ("언니", "자기" 등등의 구사하시는 어휘까지도)
첨부터 왠지 친숙한 느낌이었던 한셀려 선생님..
(그 친구도 한 카리스마 하지요 ^^)
내 생애엔 죽었다깨어나도 불가능할 줄 알았던 영어 듣기의 재미를 맛보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셨어요
(저 아시죠? 법대 언니 ㅋㅋ)
글구 신윤희 선생님..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세요... (꺄아~ >.<)
("신윤희 선생님처럼 발음하기"가 저희 스터디의 목표였다는거 아실런지..)
이종훈 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들은 도저히 결코 까먹을 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preposterous 란 단어를 보면 이제 뜻을 생각해내기 전에, 디즈니사장닮은 <슈렉>의 영주 얼굴부터 떠오르니 ㅠ.ㅠ
글구 이제야 말씀드리는거지만.. 이종훈 샘이야말로 제 이상형이라는거 아시는지.. ㅋㅋ
(홋홋..끝났다고 안심하지 마세욥. 단과 수강하러 또 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오전반으로도 모자라, 아침 강의전에 모여서 스터디했던 <묻지마스터디> 멤버들..
"멤버 중 멋진 오빠가 있어야 스터디팀이 와해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 근거를 알 수 없으나
제법 신빙성 있어보이는 징크스대로 저희 스터디팀은 "건전미남" 팀장 유성용 군 덕분에
마지막날까지 무사히 스터디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중 막내이면서도 정말 불성실한 언니들 아침마다 전화로 불러내랴, 벌금계산하랴..
그 와중에 단 한번도 지각하지 않았던 "모범청년" 성용군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구요..
엊그제 종강날 그간 모은 벌금 가지고(어마어마한 액수더군요 ㅠ.ㅠ)
중국집에서 요리 시켜놓고 놀았습니다.
해커스까지 마치고, 토플 고득점한 담에 후기 머라고 쓸지, 서로 답글 모 달아줄지 미리 연구하면서 놀았다죠 --;;
내일(아니 벌써 오늘이군요 -_-;;)부터 프리해커스 들으러 나갈 생각을 하니..
입문 종합만 다닐때 조금 더 충실하게 예습복습하고 단어도 다 외워둘 껄..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쩌겠어요..
낼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죠..^^;
돌이켜보니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 거 같아서.. 늦었지만 오바를 해보았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른채 스쳐지나간 10월 입문반 동기들..새로 입문반에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보내시길...
여주영선생님, 한세일려선생님, 신윤희 선생님, 이종훈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커스를 드나들게 된 지 이제 겨우 한달인데 벌써 정이 든 것이...
정말 늦은 나이에 갑자기 바람들어 다니게 된 해커스는
어째 학원같지가 않고 학교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도 입시학원에서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쳐본 적이 있는 "강사"출신인데(--;;)
정말 항상 한결같이 성의를 가지고 학생들을 대하시는 모습이 무척 각별하게 와 닿았구요.
선생님들 모두 인상도 넘 좋으시고 ㅎㅎ
여주영선생님,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예쁜 분이신데(ㅋㅋ) 성격도 좋아보이시고,
밖에서 만났으면 친구하고 싶은 그런 분이셨구여.
막판 되니까, 그 동안 정리해주신 문법들이 하나 둘 일목요연하게 머리에 들어오면서..
첨부터 꼼꼼하게 복습하면서 따라갈껄 후회했던, 알찬 강의였습니다...
제 친구랑 정말 비슷하셔서 ("언니", "자기" 등등의 구사하시는 어휘까지도)
첨부터 왠지 친숙한 느낌이었던 한셀려 선생님..
(그 친구도 한 카리스마 하지요 ^^)
내 생애엔 죽었다깨어나도 불가능할 줄 알았던 영어 듣기의 재미를 맛보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셨어요
(저 아시죠? 법대 언니 ㅋㅋ)
글구 신윤희 선생님..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우세요... (꺄아~ >.<)
("신윤희 선생님처럼 발음하기"가 저희 스터디의 목표였다는거 아실런지..)
이종훈 선생님,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들은 도저히 결코 까먹을 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preposterous 란 단어를 보면 이제 뜻을 생각해내기 전에, 디즈니사장닮은 <슈렉>의 영주 얼굴부터 떠오르니 ㅠ.ㅠ
글구 이제야 말씀드리는거지만.. 이종훈 샘이야말로 제 이상형이라는거 아시는지.. ㅋㅋ
(홋홋..끝났다고 안심하지 마세욥. 단과 수강하러 또 갈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오전반으로도 모자라, 아침 강의전에 모여서 스터디했던 <묻지마스터디> 멤버들..
"멤버 중 멋진 오빠가 있어야 스터디팀이 와해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 근거를 알 수 없으나
제법 신빙성 있어보이는 징크스대로 저희 스터디팀은 "건전미남" 팀장 유성용 군 덕분에
마지막날까지 무사히 스터디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중 막내이면서도 정말 불성실한 언니들 아침마다 전화로 불러내랴, 벌금계산하랴..
그 와중에 단 한번도 지각하지 않았던 "모범청년" 성용군에게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구요..
엊그제 종강날 그간 모은 벌금 가지고(어마어마한 액수더군요 ㅠ.ㅠ)
중국집에서 요리 시켜놓고 놀았습니다.
해커스까지 마치고, 토플 고득점한 담에 후기 머라고 쓸지, 서로 답글 모 달아줄지 미리 연구하면서 놀았다죠 --;;
내일(아니 벌써 오늘이군요 -_-;;)부터 프리해커스 들으러 나갈 생각을 하니..
입문 종합만 다닐때 조금 더 충실하게 예습복습하고 단어도 다 외워둘 껄..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쩌겠어요..
낼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죠..^^;
돌이켜보니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 거 같아서.. 늦었지만 오바를 해보았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른채 스쳐지나간 10월 입문반 동기들..새로 입문반에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날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