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선생님안녕하세요!
사실 토플시험 본 건 2월 3월인데, 점수가 나고도 늦게 올리네요.
1차 117
2차 117 (LC 30 RC 30 WR 30 SP 27)
점수 변동이 없어서(그리고 speaking은 그나마 떨어져서) 감사의 말씀을 너무너무 전하고 싶은데 면목이 없어서 사실 후기 쓰기 전에 많이많이 고민했어요ㅠㅠ.
먼저 최지욱쌤, 2월아침실전 들었는데요! 사실 저 CBT때도 선생님 강의 들었어요, 실전LC일요집중이었을 거에요. 그때 했던 이메일숙제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어요ㅎㅎ 그때가 딱 2006년 1,2월쯤이니까 2년 전이네요. 근데 바뀐 건 하나도 없으세요ㅋㅋ
수업 시작시간인 6시 40분이 항상 등교하면서 버스에서 자는 시간이라 항상 비몽사몽~하고
강의 들었던게 기억나요. 사실 프린트 받고, 듣고, 풀고, 채점하고, 그리고 지문 하나 분석하고 나면 어느새 시간이 다 끝나있고 ㅋㅋ 그리고 조금 심하게 졸렸던 날에는 필기 된 내용을 보고도 못 알아보는 웃지못할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구요, 가끔 배가 너무 고픈 날에는 싸 온 과일 먹느라고 몇문장씩 놓치기도 했어요 히히. 근데 매주 내 주시는 정말 많은 양의 숙제 그래도 나름대로 빼놓지 않고 하니까 웬만큼 세부적인 문제는 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절대시간 2시간은 정말 진리인거같아요. 개학하고도 자습시간에 꼭꼭 LC 에 시간 투자하니까 2번째 시험에서 LC는 좋은 결과 있었어요. 선생님 싸랑해요~~
김지연쌤, 매일 학교 끝나고 헐레벌떡 지하철 타고 학원으로 달려가서 자리에 앉고 나면 항상 프린트를 한가득 가지고 들어오셔서 '정신 좀 차립시다'
'토플은 말이 빠른 사람이랑 살아야 점수가 오른다' 는 희귀한(?) 유머를 구사하셨던
김지연쌤!ㅋㅋㅋ 빨간치마교복입었던 여학생이에요!
가끔가다가 학교랑 한 시간 거리인 학원에 가기 너무 힘들때 빠지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빠질 수 없었던게 선생님 프린트랑 수업시간 놓치기 너무 싫어서였어요! 중간에 신입생환영회도 있고, 그리고 시험 끝나고 나서 종강일날 못 갔었지만요ㅠㅠ
숙제 밀리지 않고 풀기라는 목표 실천하기도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문 분석할 때 형광펜이랑 밑줄 친 거 보면서 하면 정말 다음에 다른 지문을 듣더라도 그대로 적용되는 거 이제는 알겠어요 쌤. 사실 3월말에 토플 보면서 LC시험 칠 때 아 진짜 어렵다, 이번 LC 25점만 나와도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점수 발표나자마자 선생님 얼굴이 성적표 앞에 아른거리는거에요ㅠㅠ 다음에도 열심히 해서 LC만점받을게요 쌤!
Eileen쌤! 빨간치마교복 여학생이에요 3월달에 주3회 실전종합 들었던ㅋㅋ
지치고 피곤한 마지막 시간에 항상 생글생글~ 들어오셔서 같이 speaking 연습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히려 한 시간 더 했으면 좋겠다,, 느꼈었는데ㅋㅋ
선생님 진짜 죄송한게요, 사실 저 시험봤던 날에 나온 통합형 주제들이 정말 신기하게도
저희 수업시간에 다 했던 주제인거에요, 그것도 전부 다요! 특히 마지막 6번은 심리학에서 아이들한테 금전적으로 보상하는게 항상 좋지만은 않다 뭐 이런 얘기였는데 제가 3번 4번 5번 말하다가 끊겼어요.. 그나마 4번은 마지막 sentence 말하기 직전에 끊겼는데 3번 5번은 말하는 도중에 끊겼거든요,. 시험보고 나서 독립형이랑 통합형이랑 수험자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엄청 걱정하고, 집에 와서 막 울고 그랬는데 27점 나왔어요.
전혀 잘 본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는 정말 speakin 만점 받아서 멋진 수강 후기 남겨드릴게요!
아맞다, 선생님 노란색 옷 너무 잘어울리세요~
송원쌤! 2월아침실전들었던 여학생이에요! CBT때도 들었었던..ㅋㅋ
선생님 저 WR에서 두번 다 만점받았어요!ㅋㅋㅋ ㅋㅋㅋ 우와writing이 전략과목이 될줄이야진짜몰랐었는데ㅎㅎ 두번째시험에서 정말 결론은 한줄밖에 못쓰고 서론도 그냥 쓰는둥 마는둥 쓴데다가 body도 충실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었거든요. 근데 body쓸때 나름대로 선생님 model essay 원칙 지키면서 쓴다고 쓴 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조언도 정말 많이 해 주시고, 어떻게 써야 한다 이게 부족하다 comment달아주신 거 시험 전에 꼼꼼히 읽어보고 갔어요.
사실 처음에 첨삭 받았을 때 예상 외의 점수가 나와서 오마이갓 난 죽었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의욕도 잃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오히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피가 되고 살이 된거같아요. 진짜 한없이 감사드리고 완전 사랑해요 쌤!
사실 토플시험 본 건 2월 3월인데, 점수가 나고도 늦게 올리네요.
1차 117
2차 117 (LC 30 RC 30 WR 30 SP 27)
점수 변동이 없어서(그리고 speaking은 그나마 떨어져서) 감사의 말씀을 너무너무 전하고 싶은데 면목이 없어서 사실 후기 쓰기 전에 많이많이 고민했어요ㅠㅠ.
먼저 최지욱쌤, 2월아침실전 들었는데요! 사실 저 CBT때도 선생님 강의 들었어요, 실전LC일요집중이었을 거에요. 그때 했던 이메일숙제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어요ㅎㅎ 그때가 딱 2006년 1,2월쯤이니까 2년 전이네요. 근데 바뀐 건 하나도 없으세요ㅋㅋ
수업 시작시간인 6시 40분이 항상 등교하면서 버스에서 자는 시간이라 항상 비몽사몽~하고
강의 들었던게 기억나요. 사실 프린트 받고, 듣고, 풀고, 채점하고, 그리고 지문 하나 분석하고 나면 어느새 시간이 다 끝나있고 ㅋㅋ 그리고 조금 심하게 졸렸던 날에는 필기 된 내용을 보고도 못 알아보는 웃지못할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구요, 가끔 배가 너무 고픈 날에는 싸 온 과일 먹느라고 몇문장씩 놓치기도 했어요 히히. 근데 매주 내 주시는 정말 많은 양의 숙제 그래도 나름대로 빼놓지 않고 하니까 웬만큼 세부적인 문제는 맞출 수 있겠더라구요. 절대시간 2시간은 정말 진리인거같아요. 개학하고도 자습시간에 꼭꼭 LC 에 시간 투자하니까 2번째 시험에서 LC는 좋은 결과 있었어요. 선생님 싸랑해요~~
김지연쌤, 매일 학교 끝나고 헐레벌떡 지하철 타고 학원으로 달려가서 자리에 앉고 나면 항상 프린트를 한가득 가지고 들어오셔서 '정신 좀 차립시다'
'토플은 말이 빠른 사람이랑 살아야 점수가 오른다' 는 희귀한(?) 유머를 구사하셨던
김지연쌤!ㅋㅋㅋ 빨간치마교복입었던 여학생이에요!
가끔가다가 학교랑 한 시간 거리인 학원에 가기 너무 힘들때 빠지고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빠질 수 없었던게 선생님 프린트랑 수업시간 놓치기 너무 싫어서였어요! 중간에 신입생환영회도 있고, 그리고 시험 끝나고 나서 종강일날 못 갔었지만요ㅠㅠ
숙제 밀리지 않고 풀기라는 목표 실천하기도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문 분석할 때 형광펜이랑 밑줄 친 거 보면서 하면 정말 다음에 다른 지문을 듣더라도 그대로 적용되는 거 이제는 알겠어요 쌤. 사실 3월말에 토플 보면서 LC시험 칠 때 아 진짜 어렵다, 이번 LC 25점만 나와도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점수 발표나자마자 선생님 얼굴이 성적표 앞에 아른거리는거에요ㅠㅠ 다음에도 열심히 해서 LC만점받을게요 쌤!
Eileen쌤! 빨간치마교복 여학생이에요 3월달에 주3회 실전종합 들었던ㅋㅋ
지치고 피곤한 마지막 시간에 항상 생글생글~ 들어오셔서 같이 speaking 연습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히려 한 시간 더 했으면 좋겠다,, 느꼈었는데ㅋㅋ
선생님 진짜 죄송한게요, 사실 저 시험봤던 날에 나온 통합형 주제들이 정말 신기하게도
저희 수업시간에 다 했던 주제인거에요, 그것도 전부 다요! 특히 마지막 6번은 심리학에서 아이들한테 금전적으로 보상하는게 항상 좋지만은 않다 뭐 이런 얘기였는데 제가 3번 4번 5번 말하다가 끊겼어요.. 그나마 4번은 마지막 sentence 말하기 직전에 끊겼는데 3번 5번은 말하는 도중에 끊겼거든요,. 시험보고 나서 독립형이랑 통합형이랑 수험자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엄청 걱정하고, 집에 와서 막 울고 그랬는데 27점 나왔어요.
전혀 잘 본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는 정말 speakin 만점 받아서 멋진 수강 후기 남겨드릴게요!
아맞다, 선생님 노란색 옷 너무 잘어울리세요~
송원쌤! 2월아침실전들었던 여학생이에요! CBT때도 들었었던..ㅋㅋ
선생님 저 WR에서 두번 다 만점받았어요!ㅋㅋㅋ ㅋㅋㅋ 우와writing이 전략과목이 될줄이야진짜몰랐었는데ㅎㅎ 두번째시험에서 정말 결론은 한줄밖에 못쓰고 서론도 그냥 쓰는둥 마는둥 쓴데다가 body도 충실하지 못했다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었거든요. 근데 body쓸때 나름대로 선생님 model essay 원칙 지키면서 쓴다고 쓴 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거 같아요.
조언도 정말 많이 해 주시고, 어떻게 써야 한다 이게 부족하다 comment달아주신 거 시험 전에 꼼꼼히 읽어보고 갔어요.
사실 처음에 첨삭 받았을 때 예상 외의 점수가 나와서 오마이갓 난 죽었다.. 라는 생각도 들고 의욕도 잃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오히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피가 되고 살이 된거같아요. 진짜 한없이 감사드리고 완전 사랑해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