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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성적이 600점이 안되는 점수로 시작해서 6개월간의 주말 학원 생활을 하고 어제 시험에서 267점을 받아서 감사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워낙 기본기가 없었기에 여기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해커스 선생님들께서 열정과 정성으로 가르쳐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하는 중간에 여기다가 꼭 글을 남겨야지라고 이를 꽉물고 했습니다. ^.^
직장인이라 공부하는게 힘들다는 변명을 할때 군대에서 공부해서 점수받은 분의 글을 보았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에 잘 안들어와라는 변명을 할때, 오십되시는 분의 공부 열정을 보았습니다...
9월 30일: 170점(Max-파워프렙)
12월 9일 : 223점(Max)
2월 8일 : 250점(Max)
3월 16일: 267점(Max LC-26, SW-10~28, RC-26)
** 모두 주말 수업 **
09월 : 입문종합
10월 : 입문종합/Grammar Start
11월 : 정규종합 - 4시간스터디
12월 : 정규종합 - 4시간스터디
01월 : 실전LC/해커스LC/실전TWE
02월 : 실전RC-2시간스터디
실전LC/해커스SW/실전TWE
***** LC *****
이과목은 12월 시험에서 16점을 받고, 1월 한달 동안 받아쓰기 한게 아주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글구 학원 오래 다니니까(^^) 문제 유형은 자연스럽게 들어오더라구요.
# 최지욱 선생님(렉처 오징어 나왔어요^^)
1월 한달동안 받아쓰기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처음에는 10개중에 1-2개정도 내용을 잡다가 후반부 숙제에서는 10개중에 8-9개 정도가 들리는데 공부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숙제검사 받을때 못하던 저에게 계속 격려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2월달에 LC공부를 별루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1월의 트레이닝이 아주 큰 힘이 되었네요. 특히 샘 수업에서 상황별로 정리된거랑 Actual Test 12개 무엇보다도 각각에 대해서 정리해주신 파일들.. 대단하십니다.
참.. 무엇보다도 3월 들어와서 공부도 안되고 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샘의 메일 한통에 기운차려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메일이 진짜 제게는 큰 힘이 되었답니다.
# 김지연 샘
1월에 수업 듣고 2월 중순에쯤 인사드릴때, 꼭 다음시험도 잘보라고 격려해 주셨는데... 그때 누나라고 부르지 못한것이 아직도 한이 되고 있사옵니다.^^ 수업시간에 졸리거나 딴생각하면 바짝 정신차리게 하는 샘의 수업 방식.. 잡념 많은 직장인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자기야에서 오빠라는 호칭이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 SW *****
10월 달에 후배랑 같이 들었는데, 수일치에서 복수들어가야 되는거에서 childrens가 있는데, 제가 맞다고 하니까 후배가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노트에 child와 children을 적어주더군요..ㅠ.ㅠ 실제 시험 3번과 파워프랩 3번푸는 동안 도치 문제를 한번도 못보다가 어제 15번 문제로 도치가 나오더군요. 그 때부터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손은 떨리며.. 완전 광분해가지고 뒤에 다섯문제를 망친것 같아요....ㅠ.ㅠ
# 신윤희 샘
샘 수업전에 입문반 수업 듣고 삼각김밥 먹고 수업 들어가서 네시간을 듣는데.. 듣는 저도 딱 죽을것 같은데, 네시간 동안 쉼 없이 하시는 선생님의 수업이 기억나네요. 그때 선생님의 열정처럼 나두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지 그리고 그 열정으로 앞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으로 SW에 대한 기초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Jean 김 샘
같이 그룹 스터디 하는 사람들이 당대 최고의 SW 선생님이라는 애기를 하더라구요. 수업전 네시간 스터디하고 지쳐서 들어가면 샘이 수업 중간중간에 짧게 던지는 멘트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샘 수업은 아름답다는 말이 가장 적합할것 같습니다. 매주 나눠주신 실전 문제로 실전감을 잡고 SW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실감나는 정리와 '꼭 예습해 오시와요'라는 글들.. 한참 동안 제가 샘의 독특한 글을 따라하고 했습니다. ^^
# 류일영 샘.
12월에 SW 잘 나와서 넉놓고 있다가 1월말 모의 테스트에서 6점 나오는 바람에 2월 토요/일요 SW 수업을 들었습니다. 가르쳐 주신데로 오답노트를 정리를 했고 그 덕분에 시험장에서 도치를 만나게 된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답노트를 다시 정리 못한게 아쉽고, 도치보고 광분한게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선생님 수업 덕분에 SW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분하고 꼼꼼하게 하나 하나 집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RC *****
RC를 소홀히 했다가 2월 시험에서 RC가 떨어졌는데 이번에 점수가 나와서 너무 기뻣습니다. 단어 후기도 제대로 못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2월달의 RC 스터디가 큰 재산이였습니다.
# 이훈종 샘..
정규반이랑 2월 실전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규반때 스터디 같이 하는 분들이 나보고 맨날 RC수업 중간에 혼자 웃는다고 핀잔을 줬는데, 전 선생님이 가끔 던지는 농담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11월 첫수업에서 카리스마 있게 주말반 들으시는 분은 평일에 예/복습 안하시고 해커스 다닌다고 애기하면 안된다는 말씀... 저한테는 그 말씀이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2월 실전반에서 스터디 팀장 시켜주셔서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 덕분에 이번 시험 잘 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에서 꼼꼼하게 정리하고 수업시간에 샘이 논리 잡아주시고.. 진짜 단과반에서도 스터디 강력추천 또 추천입니다. 그리고 샘 정말 감사드립니다.
***** TWE *****
# 송원 샘.
11월 부터 네달동안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해커스의 패션 리더이고 크리스마스때 깜직한 복장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즐겹게 해 주셨죠. 처음에는 글을 쓰는게 두려웠는데, 잘쓰지는 못해도 지금은 글쓰는게 두렵지 아니합니다. 수업 마치거나 지나가다가 뵈면, 꼭 다음 시험에서는 만점 받으세요! 라고 격려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는데, 그 격려에 정말 보답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점수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수업 받고 제가 영어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게 저한테는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샘 수업에서 '졸업하는 날 받은 대학교 합격 통지서' 애기가 있는데, 4월초 4년간의 병역특례가 끝나는날 고득점 TWE 점수를 받고 싶네요. ^^
참..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닌게 아니잖아!' 요 부분만 녹음해서 들을 수 없을까요? 너무 듣고 싶은데요. 선생님 수업 듣는 동안 회사에서 선생님 말투로 말하고 다녔는데. 울 회사 사람들도 따라하더라구요. 그 말투가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
---------------------------------
처음에 스터디할때 팀원들이 너무 잘 하셔서 제발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했었고, 실없이 수학은 잘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스터디에 계속 붙어 있던게 생각나네요. 공대라서 이번에 받은 점수면 문제없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4월 8일 시험을 마지막으로 치룰지는 모르겠네요.
아뭏든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수업 부탁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해커스가 아니였으면, 시작하자마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담에 학원 들리면 커피한잔? ^^ 끝으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직장인이라 공부하는게 힘들다는 변명을 할때 군대에서 공부해서 점수받은 분의 글을 보았고..
나이가 들어서 머리에 잘 안들어와라는 변명을 할때, 오십되시는 분의 공부 열정을 보았습니다...
9월 30일: 170점(Max-파워프렙)
12월 9일 : 223점(Max)
2월 8일 : 250점(Max)
3월 16일: 267점(Max LC-26, SW-10~28, RC-26)
** 모두 주말 수업 **
09월 : 입문종합
10월 : 입문종합/Grammar Start
11월 : 정규종합 - 4시간스터디
12월 : 정규종합 - 4시간스터디
01월 : 실전LC/해커스LC/실전TWE
02월 : 실전RC-2시간스터디
실전LC/해커스SW/실전TWE
***** LC *****
이과목은 12월 시험에서 16점을 받고, 1월 한달 동안 받아쓰기 한게 아주 큰 재산이 되었습니다.글구 학원 오래 다니니까(^^) 문제 유형은 자연스럽게 들어오더라구요.
# 최지욱 선생님(렉처 오징어 나왔어요^^)
1월 한달동안 받아쓰기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처음에는 10개중에 1-2개정도 내용을 잡다가 후반부 숙제에서는 10개중에 8-9개 정도가 들리는데 공부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숙제검사 받을때 못하던 저에게 계속 격려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2월달에 LC공부를 별루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1월의 트레이닝이 아주 큰 힘이 되었네요. 특히 샘 수업에서 상황별로 정리된거랑 Actual Test 12개 무엇보다도 각각에 대해서 정리해주신 파일들.. 대단하십니다.
참.. 무엇보다도 3월 들어와서 공부도 안되고 하기도 싫고 그랬는데, 샘의 메일 한통에 기운차려서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메일이 진짜 제게는 큰 힘이 되었답니다.
# 김지연 샘
1월에 수업 듣고 2월 중순에쯤 인사드릴때, 꼭 다음시험도 잘보라고 격려해 주셨는데... 그때 누나라고 부르지 못한것이 아직도 한이 되고 있사옵니다.^^ 수업시간에 졸리거나 딴생각하면 바짝 정신차리게 하는 샘의 수업 방식.. 잡념 많은 직장인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자기야에서 오빠라는 호칭이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 SW *****
10월 달에 후배랑 같이 들었는데, 수일치에서 복수들어가야 되는거에서 childrens가 있는데, 제가 맞다고 하니까 후배가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노트에 child와 children을 적어주더군요..ㅠ.ㅠ 실제 시험 3번과 파워프랩 3번푸는 동안 도치 문제를 한번도 못보다가 어제 15번 문제로 도치가 나오더군요. 그 때부터 심장은 미친듯이 뛰고, 손은 떨리며.. 완전 광분해가지고 뒤에 다섯문제를 망친것 같아요....ㅠ.ㅠ
# 신윤희 샘
샘 수업전에 입문반 수업 듣고 삼각김밥 먹고 수업 들어가서 네시간을 듣는데.. 듣는 저도 딱 죽을것 같은데, 네시간 동안 쉼 없이 하시는 선생님의 수업이 기억나네요. 그때 선생님의 열정처럼 나두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지 그리고 그 열정으로 앞으로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했습니다. 선생님 수업으로 SW에 대한 기초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Jean 김 샘
같이 그룹 스터디 하는 사람들이 당대 최고의 SW 선생님이라는 애기를 하더라구요. 수업전 네시간 스터디하고 지쳐서 들어가면 샘이 수업 중간중간에 짧게 던지는 멘트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샘 수업은 아름답다는 말이 가장 적합할것 같습니다. 매주 나눠주신 실전 문제로 실전감을 잡고 SW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실감나는 정리와 '꼭 예습해 오시와요'라는 글들.. 한참 동안 제가 샘의 독특한 글을 따라하고 했습니다. ^^
# 류일영 샘.
12월에 SW 잘 나와서 넉놓고 있다가 1월말 모의 테스트에서 6점 나오는 바람에 2월 토요/일요 SW 수업을 들었습니다. 가르쳐 주신데로 오답노트를 정리를 했고 그 덕분에 시험장에서 도치를 만나게 된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답노트를 다시 정리 못한게 아쉽고, 도치보고 광분한게 못내 아쉽기는 하지만 선생님 수업 덕분에 SW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차분하고 꼼꼼하게 하나 하나 집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RC *****
RC를 소홀히 했다가 2월 시험에서 RC가 떨어졌는데 이번에 점수가 나와서 너무 기뻣습니다. 단어 후기도 제대로 못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2월달의 RC 스터디가 큰 재산이였습니다.
# 이훈종 샘..
정규반이랑 2월 실전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정규반때 스터디 같이 하는 분들이 나보고 맨날 RC수업 중간에 혼자 웃는다고 핀잔을 줬는데, 전 선생님이 가끔 던지는 농담이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11월 첫수업에서 카리스마 있게 주말반 들으시는 분은 평일에 예/복습 안하시고 해커스 다닌다고 애기하면 안된다는 말씀... 저한테는 그 말씀이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2월 실전반에서 스터디 팀장 시켜주셔서 처음에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 덕분에 이번 시험 잘 칠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에서 꼼꼼하게 정리하고 수업시간에 샘이 논리 잡아주시고.. 진짜 단과반에서도 스터디 강력추천 또 추천입니다. 그리고 샘 정말 감사드립니다.
***** TWE *****
# 송원 샘.
11월 부터 네달동안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해커스의 패션 리더이고 크리스마스때 깜직한 복장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즐겹게 해 주셨죠. 처음에는 글을 쓰는게 두려웠는데, 잘쓰지는 못해도 지금은 글쓰는게 두렵지 아니합니다. 수업 마치거나 지나가다가 뵈면, 꼭 다음 시험에서는 만점 받으세요! 라고 격려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는데, 그 격려에 정말 보답하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점수도 중요하지만, 선생님 수업 받고 제가 영어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게 저한테는 더 중요한 듯 합니다. 샘 수업에서 '졸업하는 날 받은 대학교 합격 통지서' 애기가 있는데, 4월초 4년간의 병역특례가 끝나는날 고득점 TWE 점수를 받고 싶네요. ^^
참..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닌게 아니잖아!' 요 부분만 녹음해서 들을 수 없을까요? 너무 듣고 싶은데요. 선생님 수업 듣는 동안 회사에서 선생님 말투로 말하고 다녔는데. 울 회사 사람들도 따라하더라구요. 그 말투가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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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스터디할때 팀원들이 너무 잘 하셔서 제발 버리지만 말아달라고 했었고, 실없이 수학은 잘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스터디에 계속 붙어 있던게 생각나네요. 공대라서 이번에 받은 점수면 문제없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4월 8일 시험을 마지막으로 치룰지는 모르겠네요.
아뭏든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수업 부탁드립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해커스가 아니였으면, 시작하자마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담에 학원 들리면 커피한잔? ^^ 끝으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