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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선기본반]한달만에 레벨7 170 후기박회민|2012-06-22|조회 : 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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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 써놓은거를 붙여넣기한거라...그냥 반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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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펙부터 풀어보자면...

작년 8월에 900맞은 이후,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해 5월에 다시 공부하고 나서 토익 본 결과는 810점정도...

미국, 영국문화와는 친하지 않았지만 팝은 매우 좋아했었음...

어학연수 등 경험 전무..아예 영어권국에 가 본 경험이 없음 ㅜㅜ..

토스 외 스피킹 관련 공부도 태어나서 한 번도 한 적이 없음...

다만 학교에서 국제어강의를 많이 듣고 해서 읽기랑 듣기는 좀 했던듯..

외국인 만나면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할 수 있었음..적어도 뜻을 전달하지 못하는 때는 없었고 바디랭귀지같은 것으로 어떻게든 전달하는 수준..뭐 웨얼아유프롬? 데얼이스어체어~ 정도는 할수있었음.

객관적으로 보아도...원래 토스잘하는 사람은 아니었음..

해커스/종로/정유선선생님을 따라간 이유는

1. 해커스가 스터디가 빡세다더라

2. 근데 종로가 강남보다 집에서 가깝다

3. 낮은 더워서 싫다. 근데 아침이랑 밤은 졸려서 싫다. 그리고 다섯시~여섯시 수업 중 기본반이 정유선샘밖에 없더라..하는 아주 나이브한 이유였음..

그렇지만 수업을 들어본 결과 아주 엄청난 실력향상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3개임.

1. 총 숙제량이 정말로 많다. 근데 숙제를 똑바로 했다. 따라서 숙제가 엄청난 효과를 보였다.

2. 스터디를 빡세게 구성했다. 그리고 똑바로 했다. 그래서 스터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았다.

3. 대본도 하루에 하나씩, 평균 12문장에서 많게는 20문장까지 나오곤 했다. 근데 그걸 완벽하게 외웠다.

강의의 특징을 비춰보자면..

1. 억양과 발음, 톤을 매우 중요시한다. 따라서 네이티브같은 '느낌'을 살리게 한다.(고득점 포인트)

2. 총 숙제량이 진짜 많다. 필수 숙제도 하루 2~3시간 분량이다.(매일반 기준)

3. 순발력을 강조하며 수업이 매우 텐션있다.

선생님 개인적인 특징을 말해보면..

1. 예쁘게 생겼다. 맨날 옷을 다르게 입고 오는데 괜찮더라. 날씬하고.

2. 목소리가 하이톤이며, 약간 유치원 선생님 느낌이 난다. 남자애들이 무서워하는 스타일이다. 느낌이 오는지 모르겠다. 그...약간 반장 여자애 스타일이다.

3. 무섭다. 숙제를 똑바로 안하면 혼난다. 무섭고 예쁜 과외선생님한테 혼나는 거 같은 느낌이 난다.

이 정도 나열했으면 아 나는 이 수업이랑 맞겠구나 아니겠구나 하고 느낌이 오리라 믿는다. 개인적으로 누구를 들어야 할 지 모르겠으면 그냥 정유선 기본반 듣고 수업 꼬박꼬박 나오면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레벨 6은 보장한다.

개인적으로는,

1. 나는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회화 상대지 한국식 주입식 교육 아니다. 프리하게 해달라.

2. 나는 할 일이 있다. 토스가 중점이 아니다. 좀 적당한 점수나 받게 해 달라.

3. 외우는 거 진짜 싫다. 가볍고 즐겁게 좋은 점수 만들어 달라.

이런 스타일은 안 맞는다.

하긴..자기가 점수 못 만들어서 학원 찾는 주제에, 위와 같은 태도를 취해서야 어떤 시험도 좋은 점수 받기 힘들 것이다.

아래는 나의 구체적인 공부방법...패스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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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클래스 수강생 모두가 한달만에 레벨7찍는 것은 아니다.

한달만에 7을 위해서는..뭐 대본 외우고 숙제 똑바로 하고(총 숙제량의 90%가량을 소화했음. 하루에 5시간씩 했음. 일요일은 6~7시간 가량 ㅡㅡ 정말 미쳐 돌아버리는줄..ㅡㅡ.. 녹음하고 들어보고 하는 것 대충하지 않고 착실히 함)하는 건 당연한 것이고...

나는 스터디가 확실히 시너지효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서는 스터디 얘기를 하려고 한다. 스터디는 정유선 클래스에서 중요한 축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터디 참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수업 알아보는 것이 낫다.

일단 개강일에 스터디를 만드는데, 절대로 숙제를 스터디에서 하는 식으로 스터디를 짜지 말라. 숙제는 집에서 하라. 왜 숙제를 스터디에서 하나? 그럴 거면 뭐하러 스터디 하나?

스터디는 스터디 하라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정유선 클래스처럼 숙제가 스스로 소화하는 스타일(녹음)이면 스터디에서 숙제 할 필요 전혀 없다. 괜히 혼자 숙제하기 싫으니까 스터디에서 강제하는 것 뿐이다. 스물 이상 먹어서 혼자 숙제도 못 할 정도라면 그 사람은 어른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 숙제를 주는 강사도 비추다. 정유선 클래스는 가이드라인을 줄 뿐이지, 스터디 내용을 강제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벌금도 안 매기면서 스터디 강도는 올렸다. 그래서 안 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터디에 안 나왔고, 마음 맞는 사람만 강도높게 한달을 완주할 수 있었다. 아무도 안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스터디가 효과적이면 분명히 나오는 사람은 있다. 다들 돈 내고 학원까지 오는 간절한 사람들 아닌가.

특히 스피킹에서, 스터디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다. 스터디에서는 난생 처음 보는 사람과 만난다. 그 사람 앞에 있으면 당연히 긴장한다. 그러니까 중요하다. 긴장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영어를 말하면서 쪽팔림과 버벅거림을 이겨야 한다. 그러라고 스터디 하는 것이다.

괜히 돈 내고 외국인 데려다 스터디 앉히고 영어회화 학원 다니고 어쩌고 하는 이유는, 모두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얼굴 시뻘개지고 죄송합니다 하면서 계속 버벅거리며, 마침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해커스는 그 기회를 공짜로 준다.

스터디에서는 괜히 내가 다 아는 문제는 반복할 필요 없다. 보나마나 숙제가 많아서 숙제 전체는 다 못해온다. 사람마다 안 해온 부분에서 문제를 내 주고 버벅거리면서 말하게 한다. 듣는 사람은 인토네이션이나 발음, 성량이나 억양, 문법을 고쳐 준다. 그러면 그만이다.

우리 스터디는 첫날부터 실전모의고사를 했다. 10분 정도는 파트1의 지문을 읽고, 20분 정도 파트3을 하고, 20분 정도 조교타임을 갖고, 마지막 40분에는 파트5, 6을 한 후, 남은 시간에 파트2, 4를 했다(파트 1, 3, 5, 6강의달이었음).

중간에 누구는 5일씩 안오고 두명이나 중간에 그만두고 어쩌고 부침이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에는 스터디가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모두 동의했다. 기본반임에도 불구하고 동의했다는 것이다. 분명히 실전모의고사는 의미있다.

무조건 모의고사를 봐야 한다. 모르는 문제를 스터디에서 해야 한다. 그러니까 스터디다. 수업에서, 프린트물에서 이미 아는 문제를 반복하는 건 숙제다.

스터디에서 고개 숙이고 한 마디도 안 할 거면 스터디 참가할 필요 없다. 시간 아까울 뿐이다. 스터디를 참가했다면 조교와 스터디원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야 하고, 그러려면 계속 입을 움직여야 한다. 말하지 못해도 좋다. 최소한 우물거려야 한다. 1분짜리 스피치를 5분이 걸려서 마쳐도 좋다. 그래야 피드백이 온다. 피드백이 없는 스터디는 의미없다.

정유선 클래스는 매우 스터디를 중요시하는 클래스이므로, 꼭 스터디를 할 것을 권한다. 조교님도 매우 적극적이므로, 조교도 자기가 나서서 활용해야 한다. 조교님 월급도 우리 돈이다. ㅡㅡ 왜 돈 내고 안 써먹나? 그럴 거면 스터디를 안 짜주는 다른 학원 가는 게 낫다.

숙제는 그냥 시키는 대로 다 하면 좋다. 7을 목표한다면 당연히 다 해야 한다. 굳이 우선순위를 따지자면

1. 대본 다 외운다. 전치사나 억양까지 다 외운다.

2. 녹음을 착실하게 한다. 적어도 다섯 번 녹음을 반복해서 스피치를 완성하지 못할 정도의 문제는 없다. 그러니까 다섯 번 녹음인 것 같다.

3. 핸드아웃을 최대한 소화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중요한 것은, 반드시 스터디를 통해서 남 앞에서 자기의 약점을 교정받는 것이다. 어떤 토종인이든지 말할 때 웃기지도 않는 실수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것을 고쳐야만 외국인이 알아들을 수 있다.

6월 3일날 시험을 치고 왔는데(11:30) 진짜 졸라 쉽더라. 특히 파트 3, 5는 수업이랑 똑같아서 기절초풍하겠더라. 대본과 부교재/핸드아웃의 소재만으로도 시험대비하기는 충분했다. 파트6 문제가 왜 요즘에 옛날에 비해 애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느냐였는데 주위에서 한숨을 푹푹 쉬더라. 나는 비슷한 문제 해봤지롱.

매일매일 목이 아플 정도로 해야 겨우겨우 모든 숙제를 다 할 수 있었다.(필수숙제는 2~3시간 분량임)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에 좋은 점수를 만들어 준 정유선 선생님과 조교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사람들도 이 클래스를 들으며 조교님과 강사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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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회민씨^^

Wow~!!! Level 7 just within 1 month~?!!! That's amazing~! ㅎㅎ

먼저, 축하해욧~!저희 지난주에 길가다가 마주쳤었는데, 어찌나 반가웠는지~ㅎㅎ좋은결과를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회민씨는 저랑 한달밖에는 함께 하지 않았지만, 그 한달이 회민씨를 알기에는 충분했어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면서 소극적이고, 목소리가 모기목소리가 되어 작게 중얼중얼 거리는 경향을 많이 띄는데, 회민씨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큰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는 훈련을 굉장히 잘 해주었어요! 그리고, 5월한달간 다루지 않았던 Part 2&4 같은 경우는 저나, 제 조교한테 항상 적극적으로 질문을 해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열성을 보였죠.ㅎㅎ그런 모습을 보면서 Leve 7에 대한 기대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빠른시일내에 목표를 달성하고 나한테 알려줄지는 솔직히 몰랐답니다!ㅋㅋㅋ위에 굉장히 상세하게 공부했던 방법 및 수업에 대항 장점을 말해주어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학생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세세히 적느라 수고많았고, 고마워요! 자극제 및 도움이 되었으니까요~! 회민씨~학원에 오면, 놀러와요! 알앗죠?^^ Hope to see you soon!!! 다음에는 Level 8 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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