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어학원 해커스 어학원 패밀리 사이트 더보기

전체메뉴 보기
Home수업후기 > 토플
2개월 수강 후 85>110점ㅠㅠ 최지욱,박보라, Cloud Kim, 이수련, 송원 선생님김윤상|2017-09-09|조회 : 6,229
목록

삭제수정

안녕하세요!!
2017년 7, 8월 토플 정규반 및 컴퓨터 실전반 수강한 김윤상 학생입니다
항상 후기올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만하고 저게 사람이 어떻게 가능할까 했는데, 제가 여기 이렇게 올리게 되어 정말 영광이네요...
겨우 이틀 전에 점수받았는데 아직도 토플 졸업한게 믿기지가 않네요ㅠㅠ


우선 방법도 모르고 덤비던 저에게 처음으로 '시그널'과 같은 게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최지욱 선생님, 답 없이만 보이던 스피킹을 쉽게 풀어서 템플릿으로 묶고
자세히 설명해주신 이수련 선생님, 첫 인상은 차가워 보이시지만 친절하게 문제점과 off-topic에 빠지지 않게 잘 알려주시는 송원 선생님
그리고 컴퓨터 실전반에서 디테일한 노트테이킹까지 알려주시는 Cloud Kim 선생님, "대충 읽지뭐"에서 나름 리딩에도 주제와 단락별로 연결되있음을 알려주신 박보라 선생님
모두 다시한번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한분 한분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이젠 엄청나게 오래된 얘기가 되버렸지만,, CBT에서 IBT로 넘어오면서 스피킹 생겨서 사실 이제 안봐야겠다 싶었는데,, 결국 돌아와서 극복했네요 : )
*스터디 때마다 귀찮으실 텐데 찾아오시는 조교님들께도 감사하단 말씀전하고 싶습니다


IBT로 바뀌고 처음 친 시험은 시험 유형도 모르고 본거라지만, 85점이였구요(23/24/18/20); 이번에 제대로 공부해서 친 8월 시험은 110점(27/27/28/28) 나왔네요.
리딩 리스닝은 내심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했지만, 스피킹에서는 긴장해서 조금 버벅거린게 있었는데 운 좋게 후하게 나왔습니다. 라이팅도 운 좋게 잘 나온 것 같구요.


110점 이상이신 분들도 많지만 이런 글을 읽으면서 "나도 될 수 있을까" 하시는 많은 교환학생/유학 준비생분들을 위해 
감히 제가 공부한 방식도 간단히 알려드리고 싶습니다ㅠㅠ 잘 보셔서 유학오시고, 외국에서 한국인 만나면 좋으니까요?ㅋㅋ 



-내 공부방법-

1. Reading
쉽게 보면 문제먼저보고 문제내용을 찾기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왼쪽에 띄워논 전제하에 1단락씩 해석하고 해당 단락에 속하는 문제를 풀었는데요(당연하지만..), 하지만 해석이 안된다고 오래잡고 계속 여러번 읽지는 않았습니다. 빠르게 읽고 문제를 보고 문제의 내용을 지문에서 다시 찾았죠. 이렇게 하면 시간이 모자랄 것 같지만 vocab 문제에서 시간을 얻는다고 보면 충분히 20분안에 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영어공부를.. 어릴 적 미국유학경험을 핑계로 단어를 귀찮다고 절대 안외웠습니다(감으로 풀어도 대략 문맥을 보면 풀 수 있다고 봤거든요..실제로 수능영어, 토익은 고득점을 받는데 문제가 없었구요), 근데 고득점을 원하시면 vocab은 문제에서 시간을 얻는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vocab문제 마저도 단락을 보고 확인하고 시간을 보내면 정밀하게 파악해야되는 다른 문제에서 시간을 잃겠죠.. 저도 30점자는 아니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박보라 선생님 강의에서는 "지문에 직접 제시되지 않은 말을 예상해서 고르지 않는다"에서 힌트를 얻고 적용시킨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절대 Fact 및 Inference문제 등은 틀리지 않았네요. 감점 당한 건 아무래도 항상 약점이였던 Summary에서 다 감점당한 것 같네요..


2. Listening
노트테이킹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어떤 유럽사람은 전혀 노트를 작성을 하지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간단히라고 적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머리가 좋던지... Cloud Kim선생님께서는 학생들과 같은 Conversation/Lecture를 듣고 노트테이킹한 종이를 올려주셔서 그걸 따라서 적고 점점 간결하게 적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간결하게 핵심만 적게되면 그 시간에 더 들을 수 있고, 더 오답에 빠지지않게 되서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컴퓨터 실전반에서 실전처럼 계속 연습한 것도 실제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게 도움이 많이 됬구요. 실제 시험보다 난이도가 더 어렵게 구성되어 있어서 인듯합니다. 최지욱 선생님은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듣던 저에게 "시그널"이라는게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시고 포커스를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알려주신 것 같네요. 결코 무시못하게 중요 포인트를 잡는데 도움이 됬습니다.


3. Speaking
가장 답 없다고 생각한 섹션이네요... 어릴적 유학경험은 경험이고 사실 뭔가를 몇 초 내에 생각해내서 말한다는 것은 모국어로도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어보니 오히려 점수가 얻기 쉬울 수도 있는 섹션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말이 안나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제공하는 교재로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템플릿으로 상황마다 "~이런게 가능하다"는 것을 머릿속에 습관화구요, 그 이후에는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독립형 Task가 나오기만 해도 뭔가 이렇게 말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솟아나서 나중에는 심지어 현대사회의 인간소외같이 심오한 주제까지 말이 나오네요. 이번 달은 현장강의로 잠시 안 계시지만 저는 이수련 선생님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선생님은 뭔가 따라만가도 잘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시고, 한 개의 템플릿에서 적용가능한 예시/변형가능한 예시 등으로 엄청나게 도움이 많이 됬어요. 발음 파일까지 올려주셔서 발음에 있어서 고민이신 분들도 문제없이 따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Writing
라아팅은 사실 GRE 먼저하고 와서 별거 있겠냐고 거만함이 앞섰던건 사실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GRE 라이팅은 고급진 어휘와 템플릿, 지식을 보여주는 예시로 글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더 주가 된다면(물론 잘쓰려면 다 주제연관성, 구조의탄탄함이 필요하겠지만), 토플은 주제에 대한 이해 및 해당 주제를 가지고 예시로 얼마나 잘 풀어내느냐가 더 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송원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는데요. 교재에서 항상 문장간의 관계를 주로 다루셨습니다. 수강 전에는 단순히 "주제를 던지고 설명하다가 예시로 쓰면 되겠지" 였다면, 강의 수강이후에는 해당 단락내에도 필요요소가 있다는 것을 배웠구요. 주장-사실-경향-얻는이점-예시 등으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항상 Off-topic이 뜨지않도록 주의사항까지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셔서 "딱 그렇게 하고있었는데 이러면 큰일나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템플릿을 통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도 반드시 중요한 것 같아요. 대신 어중간하게 외우면 생각하는 동안 시간이 계속흐르니까 완벽히 숙지하신 뒤에 시험치셔야 하구요. 이걸 다 외워? 암기로만 쓰라고? 망하지않을까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문장 및 표현 템플릿이 자기 것이 되면, 그 표현안에서 응용도 가능하고 수업에서 배워서 쓰는게 아닌 자기가 알고 있던것 처럼 자연스럽게 쓰실 수 있게 됩니다. 제가 2점감점당한건 아무래도 라이팅 첫 태스크인 통합형에서 폭풍같이 지나간 스피킹 섹션때문에 멘붕당해서 통합형 리스닝을 부분 놓쳐버려서 해당부분에서 Missing information이 있는 것 같아요. 스피킹 끝나고 정신줄 잡는 것도 연습을 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현재 석/박사 준비중인데 토플이 빨리 끝나서 여름 전에 하던 GRE 공부 다시 기분좋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우선 하나 나쁘지 않게 끝내놓은 것 같아 정말 좋네요. 
제가 평생 열심히 빡! 하고 끝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들 끝날 때 혼자 끙끙 앓고 있었는데 죽었다 생각하고 하면 결국은 되나봅니다


꽤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아마도 난 왜 안오르지, 또 안나오면 어쩌지하고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읽으셨을텐데 결국은 잘 되실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시고 선생님들께서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강의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번 겨울 대학원어플라이 최종 결과나오고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아 참... 귀찮다고 스터디안하고 혼자하거나, 스터디하다가 나가고, 일어나기 힘들다고 나가고 최대한 이러지마세요... 제가 그 사람이였습니다.. 네 더 힘들어요..네 더 안돼요..
스터디에서 힘들어도 버티세요ㅠㅠ(특히 SPK/WRT) 
감사합니다!!!


삭제수정

댓글보기
와우~ 윤상씨 어쩜 이렇게 멋있을 수가…
정말 딱 정답인 것 같아요. 어중간하게 외우면 외운 것 생각해내는데 시간을 엄청 낭비하게 되죠. 그리고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판단하지 않고 억지스럽게 짜집기하구요. 하지만 이해하신것처럼 템플릿을 평소에 잘 외워서 “자기것으로 만들면 그 표현안에서 응용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주제에 맞게” 패턴에 맞게 잘 전개할 수 있는 거죠. 이게 되셨다면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해준거거든요. 잘 따라와줘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응원까지 해주고 멋집니다 ㅎㅎㅎ 원하는 학교에서 꼭 합격소식 오실거라 믿어요~ 자랑스럽습니다!!!    
댓글보기
우와~ 윤상씨 어쩜 이렇게 멋있을 수가....
많은 분들이 토플 리딩 하실 때 해석과 특히 문제 푸는 것에만 집중하시는데
문장간 단락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있는지를 깨우치신거 같아 기쁘네요
그리고 단어의 중요성 많이 강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 글을 읽게 되어 정말 영광이네요 ㅎㅎ
다른 수강생분들에게 도움되는 후기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댓글보기
윤상씨 오랜만이에요. 토플 졸업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그리고 자세한 후기글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배우고 또 많은 토플러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이야기들이에요...
다른 준비도 이렇게 토플처럼 섬세하게 준비한다면
잘 해내실거라 믿어요~~ 다시한번 고맙고. 축하합니다!    
댓글보기
윤상씨, 안녕하세요?
넘 훌륭한 점수네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워요!^^
2개월 동안의 윤상씨의 노력이 보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하는 학교로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래요.

윤상씨, 좋은 소식 고맙습니다.
학교에서 어드미션 받으심 또 소식 전해주세요.
그럼, 윤상씨 화이링 입니다!!^^    
댓글보기
멋있으시네요!!
아름다운 점수 축하드립니다. ^^ 홀가분 한 마음으로
GRE 에 전념하실 수 있게 되셨고, 해외 석/박사 과정이 한 걸음 가까워 졌네요!
너무 너무 축하드리고,
많은 후배 토플러들을 위해서 장문의 글을 적어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
남은 과정도 쑥쑥 풀리길 기원드리며,
시간 되시면 카톡 좀 보내주세요~ iamjaehwan 입니다. 축하 음료라도 하나 쏴드리고 싶습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    
글작성

목록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