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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수업후기 > 토플
2달 수강으로 첫 토플 시험 112점! 박보라쌤/최지욱쌤/이수련쌤/송원쌤 감사합니다 :)이상현|2017-08-10|조회 : 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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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비록 수강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2017년 1,2월 주말오전정규반을 수강했던 이상현입니다.
 1,2월에 수업을 들었지만, 토플 시험 자체를 미루고 미루다가 7월22일에 시험을 치루게 되었고, 점수가 최근에 나와서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를 적습니다.
일단 점수는 아래와 같이 받았습니다!!

TestTest Date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Total
TOEFL iBTSat Jul 22 10:43:16 EDT 201729282629112

 사실 시험을 보고 나와서 생각하지도 못한 여러 요소들 때문에 시험을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너무 기쁘면서 해커스 다닐 때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군요. 저보다 더 잘 보신 분 들도 많고, 제 공부법(?)과 느낀 점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일수도 있고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저처럼 주중에 시간이 별로 없으셔서 주말에 학원 다니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RC/박보라쌤
 저는 읽는 습관이 워낙 제대로 잡히지 않은 사람이라 원래부터 글 읽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영어 읽는 속도는 더더욱 느렸구요. 글 읽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자세히 읽어서 글에서 얻는 정보가 정확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토플은 제한 시간 내에 원하는 정보를 골라내서 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이기에 제 습관은 장점이 전혀 없는 습관이었습니다. 영어 시험만 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허덕였었는데, 보라쌤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해주신 것들을 토대로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단어였습니다. 단어는 한 반에 몰아쳐서 본다고 해도 내 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2달 동안 매일 초록이보카 1일치씩 단어노트에 정리하면서 2번 반복해서 봤었습니다. 그리고 초록이보카가 핸드폰 어플로도 있었기 때문에 책을 직접 들고 보기 힘들 때에는 핸드폰 어플로 단어 공부를 많이 했었습니다. 확실히 아는 단어가 많아지니 RC 문제 중 단어 문제에 들이는 시간이 거의 한 문제에 3초밖에 되지 않았고, 다른 문제를 볼 시간이 더 많아졌던게 첫 번째 포인트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글의 흐름이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지 마지막 summary 문제를 토대로 추론을 하고 그 흐름을 인식한 채로 글을 읽으면서 지문 내용을 큰 줄기와 잔 가지로 나누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각 문단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풀면서 그 문단의 큰 내용과 세부 내용을 구분하였고, 문단이 끝나면 그 문단이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이었나 아주 간단하게 2~3단어로 정리해서 note-taking 하였습니다. 이 연습을 많이 하게 되면서 다들 어려워하는 마지막 summary 문제의 정답율이 2월부터는 거의 90% 이상으로 향상되는 것을 느꼈고, 오히려 summary 문제가 더 자신이 있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에 크게 쫓기지 않았습니다. 스터디 팀장도 같이 하면서 선생님께 질문도 많이 드렸었는데, 감사드립니다 보라쌤!!

 LC/최지욱쌤
 최지욱쌤을 만난건 5년 전 2012년 7월이었습니다. 이 때는 토플을 준비하는 영어공부라기 보다는 그냥 순수한 영어공부를 위해서 한 달 동안 매일오전정규반을 들었었는데, 그 때도 LC 쌤은 최지욱쌤이셨습니다(사실 그 때 speaking도 이수련쌤, writing도 송원쌤이셨습니다). 그 때 맨날 헤드폰을 목에 걸고 다녀서 선생님께서 음악소년이라고 별명을 지어주셨어요...허허허... 2017년 1월부터 다시 만나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LC가 가장 잘 되는 방법은 한 문장 듣고 그 문장을 완벽하게 입으로 따라할 수 있게 연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졌고, 최지욱쌤도 이렇게 되어야 진정한 리스닝이 되는 것이라고 항상 강조하셨어요! 중얼중얼하면서라도 이렇게 연습한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최지욱쌤께서 리스닝 듣는 중간중간에 끊어서 '시그널! 동사! 싹둑!' 이렇게 말씀을 자주 하신게 귀에 박히게 되고 몸에 배어서 자동적으로 그 흐름에 맞게 강약조절 하면서 리스닝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2월까지 리스닝 감과 실력을 쫙 끌어올렸는데, 시험을 늦게 보는 바람에 그 때의 감을 잃었던 것 같아서 많이 아쉽기도 했었어요 ㅠㅠ 저한테 별명도 지어주시고, 열심히 따라올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시고, 수업도 열정적으로 하신 지욱쌤 정말 감사합니다!

 Spk/이수련쌤
 수업시간에 항상 저희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주신 이수련쌤! 항상 스피킹 시간에는 긍정이 교실 전체를 메웠었습니다. 항상 한 문제 연습이 끝나고 "생각보다 쉽죠? 안어렵죠?" 하시면서 저희에게 자신감을 많이 주시려고 노력하신 것 같아요! 사실 스피킹에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게 맞는 거 같습니다. 저는 자신감이 얼마나 없었으면, 집에서 첨삭 녹음을 혼자 하는데도 뭔가 부끄럽고 오글(?)거려서 제대로 못 한 경우도 많았는데, 템플릿을 차근차근 외우고, note-taking 연습을 하고, 최대한 많이 말해보고 발음해보면서 실력이 많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제가 템플릿 위주로만 공부를 하고 스스로 독립형 주제 brainstorming을 많이 안하다보니, 실제 시험에서 생소한 문제를 접했을 때 많이 당황하게 되더군요. 통합형 같은 경우에는 잘 듣고 그대로 잘 말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고 들을 때 내용과 동사(!!!!!)를 잘 들으면 됐지만, 독립형 같은 경우에는 문제를 보고 15초만에 뭘 말해야 할지 생각해내야 하기 때문에 brainstorming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조절도 생명입니다! 통합형에서 시간조절을 잘못하고 그 이상으로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시험 때 시간 다 넘친거같아요...). 저희가 스피킹을 잘 하도록 자신감도 주시고, 개인 경험도 많이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련쌤!!

 Wrt/송원쌤
 앞의 스피킹 시간에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득했다면, 라이팅 시간에는 비판적인 마인드(?)가 가득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당연한게, 스피킹이라는 과목은 자신감이 중요하고, 라이팅이라는 과목은 자신의 글을 논리적으로 쓰고 비판적으로 자신의 글을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포인트를 송원쌤께서는 저희에게 잘 알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템플릿을 가장 늦게 외웠습니다(하지만 중요 표현들은 phrase 전체를 같이 외우려고 했습니다). 이 방법도 괜찮았던게, 송원쌤께서 템플릿의 구조를 설명해주시면서(문장 진행, 논리 진행) 수업을 하셨기 때문에 글의 전체 구조가 머리속에 잡히게 되고, 그 구조에 맞게 외운 표현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글을 쓰면 어느정도 제대로 된 writing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토플은 내용이 주어진 문제와 맞지 않으면 fair는 커녕 limited가 나오기 때문에 외운 템플릿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는 마인드는 버려야한다고 항상 강조하셨습니다(심지어 이 말씀을 통합형 수업하시는 달에도 계속 하셨었습니다 ㅎㅎㅎ 그만큼 독립형이 어려워졌고,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 이야기인거죠). 사실 시험 전에 가장 걱정했던 영역이 writing(특히 독립형)이었기 때문에, 시험 전 열흘정도부터 템플릿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하면서 외웠습니다(겹치는 표현들도 많기에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템플릿을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때 독립형 마지막 문장 완성하니까 시간이 딱 종료되더군요... 직접 타자로 쓰시는 연습 많이 하세요!! 독립형의 중요성과 논리 흐름을 제대로 잡아주신 송원쌤 감사합니다!!

 스터디 및 시험/
 평일에는 연구실에 나가느라 시간내기 힘들고, 조금 지쳐서 영어 공부가 잡히지 않을 수 있는데, 저는 1,2월 두 달 동안 스터디 팀장을 직접 맡으면서 책임감(?) 때문에 과제 및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과제를 안하거나 단어를 제대로 못 외우면 디포짓에서 까이게 해서 경제적인 부분과 영어 공부를 맞교환하는게 일반적인 해커스 스터디의 방식인데, 주말 반의 경우에는 벌금이 까이는 횟수가 일단 평일반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고, 직장인분들이 많으셨기에 스터디에서 까이는 벌금이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만약 팀장이 아니였으면 중간에 과제도 포기하고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장을 맡다보니 제가 스터디에 안나오면 안될 것 같고, 제가 과제를 안해오면 안될 것 같고, 제가 진행을 안하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실제로 다들 서로 모르는 사이이다보니 누가 선뜻 나서서 스터디 진행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이 글을 보시는 토플 준비생들도 스터디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팀장까지 맡아서 스터디에 참여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힘들 수는 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나의 향상된 영어 실력과 점수라고 생각하면서요!).
 시험같은 경우에는 저처럼 미루지 마시고, 시험 날짜를 먼저 잡고(한달 혹은 두달 후 날짜 및 시험장소까지 정확하게) 공부를 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그리고 시험장에 가시면 예상치 못한 소음(저는 원래 조용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이고, 토플 공부도 그렇게 해왔습니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소음에서 영어(특히 RC) 문제 푸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연습해가세요! 실제 시험장에 가시면 LC 할 때는 오히려 소리를 키워서 주변 소리를 다 차단할 수 있었는데, RC 할 때는 주변 소음(마이크 테스트, 스피킹, 심지어 소리내서 지문 읽는 사람도 있었네요..)이 많이 들리니 민감하신 분 들은 미리미리 적응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조금 중구난방으로 글을 쓴 거 같긴하네요...ㅎㅎ 유학 때문에 토플 점수가 필요했는데 원하는 점수가 바로 나와서 정말 다행이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선생님들이 강의해주셔도 본인이 하지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으니 토플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스스로에게 부끄러움 없도록 노력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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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구조에 맞게 외운 표현들을 활용해서
주제를 다룰 수 있도록 융통성 있게 변형해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템플릿 암기는 기본고요.
이런 부분들을 잘 하셔서 한번에 좋은 점수 얻은 것 축하드리고 고맙기도하네요
꼭 원하는 꿈 이루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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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단어와 써머리는 토플 리딩에 있어서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다른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 이네요:) 그리고 실제 시험장에서 RC 할 때는 주변 소음 강조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평소에 열심히 준비해 가셨는데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부분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못치고
오신 분들이 꽤 많으신데2달만에 그것도 첫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 달성 하셔서 정말 대단하시네요^^
너무나 고생하셨고 다음 목표 꼭 이루시기를 바랄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B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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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악소년!
오랜만이지요?
수업 후 한참 있다 시험을 쳤는데도 넘 훌륭한 점수를 만들었네요! 넘 자랑스러워요.^^
그만큼 확실한 실력을 만든 거라 생각합니다.
상현씨 말대로 스터디 팀장을 맡은 것이 상현씨에게 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해커스에서의 경험이 유학 생활에도 힘이 될 것이라 믿어요.

상현씨, 좋은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목표하는 학교로 진학하기를 바랄게요.
음악소년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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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씨.1-2월에 수업듣고 7월에 시험보셨는데 정말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일하면서 스피킹 연습을
따로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는 말밖엔...!!
상현씨 공부했던 방법을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많은 학생들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들 많이 있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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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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