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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선생님 7월 17일 ~ 28일 10일 완성 들었던 학생입니다!(파마했었던 ㅋㅋㅋ...)

제가 오픽이란 시험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나중에 영어 인터뷰 하는데에는 토스보다 더 도움이 되겠다해서

무작정 중고급반 신청했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하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클라라 선생님의 강의와 프리토킹 시간 ...

처음에는 10일이란 기간동안 오픽 시험 준비가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지만

클라라 선생님이 강조했었던

1. 미드 쉐도잉 + 스크립트 쉐도잉 2. Fancy Expression 3. 스토리라인 짜기

이거 세 개는 무조건 잡고 가자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도전했었고

한 7일 차 지나는 순간부터는 왠만한 질문에 나름(?) 자연스럽게 스토리라인을 짤 수 있게 되었고

Fancy expression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었습니다.

물론 비슷한 표현을 많이 쓰는 거였지만 원어민이 아니라는 한계와 우리나라 말을 쓸 때에도 각자만의 표현이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제 스스로 보기에도 실력이 상당히 늘었다고 판단됐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종강 후 토요일에 시험을 잡았고 일주일을 조마조마하게 기다린 결과 " IH ! "

저는 시험 전 날에 스크립트 한 번씩 점검하고

계속해서 스토리 라인 만드는 연습했었어요. 더불어서 Fancy expression 도 같이 어떤거 쓰면 좋을까하고 계속 생각했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오히려 수업시간에 옆 파트너와 하는 프리토킹 시간보다 덜 떨렸었고

you know, well 등도 아주아주 적절하게 잘 사용했었습니다. ㅋㅋ 최대한 여유로워 보이기 위해..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네요. 앞으로 준비해야할 다른 시험들이 많아서 잠깐 짬을 내서 후기 쓰는거라 정신이 없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꼭 쓰고 싶었어요. 클라라 선생님 아니었으면 IH 못땃었습니다. 앞으로도 영어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 납니다!

아 그리고 저희 스터디 봐주셨던 스터디 담당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레크레이션 강사 못지않은 톤과 진행(?) 실력 덕분에

아주 재밌게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라라샘과 조교선생님.

2년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ㅋㅋ 건강하세요! 아프지마시구요 두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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