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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 직장인이라 다른 학생분들과는 약간은 환경이 달라서 참고가 될지는 모르지만 후기를 올려봅니다.
일찍올리고 싶었지만 시험후 직장에 복귀하느라 좀 늦었어요
12월 첫 시험에 평균 6나오고 2번째 시험에서 우선 최소요구 점수 6.5가 나와서 잠시 아이엘츠를 졸업합니다.
나중에 결국 이치8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공부이력
2017년 1개월 해커스 5.5 정규반, 2018년 타학원에서 3개월 그리고 2개월 독학 - (첫 시험 평균6), 2019년 1월달 해커스 6.5정규반 (2번째평균6.5)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한 14년전에 호주 워홀다녀온 정도...
하하 후기를 자세히 쓰려고 했는데 급 귀차나 지네요
해커스 정규반 프로그램과 선생님들 교육 훌륭합니다. 학생분들 1개월만 수강하셔도 느끼실수 있을듯
리딩 - 천재은 선생님
각 유형별 전략, 지문에 대한 이해도(언어적+시험적)를 높여줍니다.
1개월만 수강하고 수강내용바탕으로 독학해도 될 정도....
5.5 ~6.0 대의 점수에서 6.5~7.0 대 점수실력이 된듯합니다.
이번시험은 6.5 이지만서두요. 지금은 시간이 모자르지 않아서 부담이 많이 내려갔어요
아이엘츠 시작하시는분이라면 리딩에 대한 아이엘츠식, 영어 자체 언어적 접근을 읽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리스닝 - 함시윤 선생님
끝도없이 강의시간마다 나오는 공부 꿀팁, 시험꿀팁들....
모의고사볼때면 5.5~6.5(6.5점수도 어쩌다가 나오는 점수) 까지 였는데 7 나와 주었네요
함시윤 선생님 리스닝 수업 공략 - 핸드아웃만 챙겨가도 로얄젤리급 .....이 정도에요
라이팅 - 젠 선생님
정말 라이팅이 젤 어렸웠는데 수업듣고나서는 부담감이 정말 줄었어요
점수는 12월 2월 시험 모두 6점으로 동일하지만
라이팅 점수폭을 5~5.5점 정도 였고 주제에 따라 시간안에 못쓰는 경우도 허다했고
12월 6점맞은 점수 또한 평소 다뤘던 주제에서 똑같은게 나와서 그나마 나온 점수
2월에 맞은 점수 6점은 이거 6.5나올거 같은데 6점 나왔네 이런 느낌
공부만 전념할수 있다면 8점 나올때까지 단과반이라도 계속 수강하고 싶지만....가장이라... 아쉽네요
정말 라이팅 만 생각하면 한숨 푹푹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스피킹 - 킹 윤성원 선생님
수업 하드 합니다. 꼭 압축파일로만 컴퓨터 다루는 느낌. 그만큼 내용이 많다는 거죠.
수업을 듣게될 학생분들에게 팁을 하자면 어떻게든 수업 종강까지 들어라. 믿어라. 버텨라 그냥 수업끝까지만 들으면 떠먹여 준다.
스피킹 본래 우리나라말도 할말없으면 입이 닫히는 스타일이고 게다가 스피킹 단어도 다양하지 않아서 걱정이어서
스피킹 원래 1차 목표는 그냥 6점이었어요
리스닝 6.5~7, 리딩 6.5, 라이팅 6 스피킹 6 이렇게 해서 평균 6.5를 목표를 하고 공부했던지라 그리 기대치 않았었어요
원래 점수대도 만년 5.5 에서 간신히 6사이여서 주제만 어렵게 나오지 말아라 이런정도 였는데
6 -> 7 나와서 신기방기 했던 경험...
수업시간에 다른 잘하는 학생분들이 워낙 많았어서 자신감없었는데 놀라워요
그리고 수업후 스터디 시간에 스피킹을 위주로 했어요. 스터디 인원이 여러명 있어도 파트너분 한분 고정으로 잡고 해커스 교재랑
선생님 부교재로 최대한 많은 주제 다루려고 했어요 스터디 시간에 다른 과목들은 배분을 조금 하고 하는게 윤선생님이 가르쳤던거 계속 복습하는 방식으로
확실한건 저는 많은 단어량 다양한 문법으로 표현력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선생님의 말하는 방식 고대로 따라할려고 했다는거 이것만으로 7점이 나왔다는게... 아마 6.5~7 점수 사이에서 7점으로 받은 점수 였을거라 생각되지만
리스닝이나 리딩아닌 라이팅, 스피킹에서 1점이 1개월로 올랐다?
저는 여기 후기 올리시는 다른 학생분들처럼 급작스럽게 점수를 올릴수 있는 실력이 아닌 사람이여서 더 놀라워요
여기까지 공부 및 학원 후기로 하고
-천재은 선생님-
선생님 인성이 너무 좋으세요 공자도 울고갈 정도여서 귀인을 만났습니다.
수업으로 알게 됐지만 영광이에요
-함시윤 선생님-
여담이지만 패션이 너무 뛰어나시고 다재다능하신듯해요. 프로성, 준비성, 성실성, 그림, 유머까지..
대단하세요
-젠 선생님-
라이팅 항상 너무 답답해서 빈 종이하고 연필만보면 울렁거렸는데. 감사합니다. 소화제 같은 분이세요
-윤성원 선생님-
소규모인원이 아닌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꼭 일대일처럼 수강한 느낌이에요 성적도 잘 나와 주었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수업시간마다 에너지가 넘치셔서 그 덕을 제가 본듯.... 감사합니다.
*그리고 2년전 1개월 수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 모두 재수강인걸 알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규모 인원 수업이라도 학생 한명한명 신경쓰고 있는걸 증명하는듯....
유학가기전 1개월 정도 7점반 들으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때도 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