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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GRE Writing 기본 (15시, 토요집중)
5.0
달성

3월 이정현 선생님 주말 기본반으로 GRE Writing을 접한 뒤,

4/2일 시험으로 한 달만에 목표 점수를 뛰어넘어 성공적인 후기를 올립니다!

GRE 빨리 졸업해서 너무 기쁘네요ㅠㅠㅠ


저는 직장 사정상 시간이 없어서 독학으로 GRE 공부를 했구요,

단어만 가끔씩 외우면서 질질 끌다가... 제대로 문제도 풀며 공부한 건 2월부터였습니다.

그런데 2월에 해보니 Writing은 정말 감도 안 오고 답이 없어 보여서

다급하게 신청을 한 것이 이정현쌤 반이었고, 최고의 효율을 달성했습니다.

이정현쌤 수업 정말 추천드리고,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께도 적절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꼈던 좋은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연습장 Outline을 통한 문단구조 잡기


첫 수업에 가면 Issue/Argue로 나뉜 연습장을 하나 주시는데요,

이 연습장에 논지 구성만 잘 집어넣으면 절대 중언부언하지 않고 깔끔하고 논리적인 글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연습장 위에 글을 쓴다는 마음으로 outline을 잡았어요.

저는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라 자꾸 논리가 새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 연습장 덕분에 글의 구성이 훨씬 깔끔해지더라구요.


2. 템플릿은 실력에 따라 취사선택


이정현쌤 템플릿을 보면 Topic Sentence던 Reasoning 부분이던 간에 아주 다양한 종류의 Template을 제공하여 주십니다.

Template은 아무데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템플릿부터, 고급표현과 paraphrasing이 들어가는 템플릿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template을 설명하시면서

"3점대가 목표이신 분들은 이렇게만 쓰셔도 돼요. 4점대가 목표이시라면 이런 표현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5~6점대는 이런 추가적 내용까지 씁니다. 목표 점수와 주제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판단하세요"라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방향 설정을 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한편, 저 같은 경우는 목표 점수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템플릿의 변형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쌤이 주신 표현 중 마음에 드는 표현을 골라 살짝씩 손에 맞는 단어로 바꿔가며 취사 선택했습니다.

또 대체표현 몇 가지를 만들어서 함께 외웠습니다. 덕분에 적절한 단어 사용과 paraphrasing에 유용했습니다.

( thesaurus.com 사이트로 유의어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단어마다 어감과 활용처가 다르므로 잘 아는 단어만 활용하세요.)


대체표현은 아래와 같이 체계적으로 notion에 정리해서 폰으로 틈틈이 봤습니다... 타이핑하면서 외우는 게 좋은데, 시간이 없었어요.



(정현쌤 template에서 전체 문장구조를 가져왔으므로 문장은 지웠습니다. 그럼에도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3. 첨삭은 전략 수립에 가장 중요한 요소 + 내 장점을 살리는 것도 전략이다


한달간 4번의 수업을 듣지만, 개중 첨삭 기회는 단 2번입니다.

안타까운 것이 수강생 수보다 제출된 첨삭과제의 수가 훨씬 적어 보이더라구요.

주말반을 들으시는 분들은 각자의 사정과 어려움이 있으실 것을 알지만... 최대한, 잠을 줄여서라도 첨삭은 받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첨삭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알게 되고, 앞으로의 전략이 정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첨삭에서 4.5~5.0을 받고, 생각보다 높은 점수여서 선생님께 따로 여쭤봤더니

"문장 구성력이나 논리 전개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5.0을 얻고 싶으면 Body 3를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때까지는 4.0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Body 3를 연습하진 않았는데, 이 조언 이후 Body3를 연습했습니다.

또한 첨삭에서 촘촘한 논리전개로 칭찬을 들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제 고득점 point라고 생각하고 실제 시험에서도 최소한 Body 1개는 입체적인 논리를 펼치겠다고 맘먹고 갔습니다.

이를 위해서 관사나 수일치 같은 소소한 문법오류를 내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 시간을 최소화하고 실제 글 작성에 쓰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극단적인 전략을 택했죠.


결국 이런 과감한 선택을 한 것이 논리에서 가점을 받아 5.0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4. 예시는 내가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자. 중요한 것은 논리에 어떻게 적용되냐이다.


이정현쌤은 수업 중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주시고, 개인 사이트에도 예시 관련 참고 내용/영상들을 올려주세요.

굉장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지만, 저는 시간상 이런 예시들을 공부할 여건이 안 되었어요.


그래서 몇가지 쉽게 와닿는 예시들만 가져가고, 어려운 예시들은 제가 익숙하고 좋아하는 예시들로 대체하여 정리해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만 해도 시험장에서 어떻게 적용은 되더라구요...

결국 제가 핵심 논리와 잘 연결시킬 수 있는 편안한 예시가 좋은 예시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시간이 넉넉했다면 다양한 활용을 위해서 더 많은 예시를 공부했을 것 같아요.)


잠깐 참고용으로 아래에는 실제 Issue 문제와 답안을 리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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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The surest indicator of a great nation is not the achievements of its rulers, artists, or scientists, but the general welfare of all its people.” 였고

예시: Soviet Union's athletes / Britain's Industrial Revolution / Italy's Opera

...인데 모두 비교적 간단하게 서술하면서 논리를 끼워맞출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Body1(일부 동의) : 일부 사람들의 성과만으로 nation이 훌륭하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suffer하는 가운데 일부 성과만 빛난다면 그건 국가의 존재 목적에 어긋나는 일일 수 있다. (+ 사회계약론적 부연 2~3문장)

=> 그 예시로 소련에서 올림픽 등 국제대회 성과를 내기 위해 어릴 때부터 harsh training을 시켜서 athlete들이 정신적, 육체적 문제에 시달린 이야기.


Body2(반대) : 하지만 당장 사람들이 고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하며, 또 그 대가가 타국에게까지 전파되기도 한다.

따라서 당장(at that moment) 그 국가 하나의 welfare가 떨어진다고 무조건 위대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

=> 그 예시로 영국의 산업혁명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졌지만 장기적으로 globally 삶의 질이 올라간 이야기


Body3(반대) : 또한 welfare 관점에서 평가할 수 없는 artistic value도 존재한다. 이 또한 국가를 가치있고 위대하게 만든다.

=> 그 예시로 Italy가 Opera를 통해 얼마나 사랑받는 국가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일반적인 모범답안을 보면 구체적으로 어떤 지도자나 과학자를 언급하면서 그 사람의 업적을 이야기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general한 예시들이 끼워 맞추기 좋을 뿐더러 철자 오류의 위협이나 고유명사의 압박도 없고.

암기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개인 취향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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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정현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사실 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writing에 정말 부담이 가득했고, 연습해봐도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숨이 막혀서 제대로 쓰지를 못했는데,

딱 첫 수업 끝나고 주신 자료로 다음날 연습하니 글이 바로 달라지더라구요ㅎㅎ

세번째 주부터는 30분 안에 원하는 정도의 뎁스가 있는 에세이가 완성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ㅎㅎ


단 한달의 수업을 통해서 실력은 물론 자신감까지 함께 얻어가는 과정이었네요. 너무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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