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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오전 정규종합반 A [배치고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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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 유학을 위해 토플을 공부한 학생입니다.

해외 수학 경험은 없고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영어학원도 중2부터는 발길을 끊었었는데요,

그래도 대학에서 영어 강의를 듣고 영어 원서를 읽는 정도로 유지한 결과 약 3년 전에 별다른 준비 없이 응시한 TOEFL은 총 98점이었습니다.

성적을 드라마틱하게 올리는 데에 종합반 수강이 큰 도움이 되었기에, 후기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두 달간의 정규종합반 과정을 수강 후 응시한 시험에서 114점을 받았고, 수업 별로 후기를 상세히 작성하고자 합니다!


RC (26 -> 29) 양혜미T


원래도 전공 원서로 강제로 습득한 독해 능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서, 진입 장벽이 높지는 않았던 과목입니다.

원래 실력으로는 Fact나 Inference는 잘 맞췄는데 TOEFL 특유의 Sentence simplification, Summary, Category chart같은 문제들이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양혜미 선생님의 문제 유형별 노트 테이킹 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ummary에서 문단별 포인트 잡는 방법, Sentence simplification에서 문장을 분할해서 핵심 포인트를 추려내는 방법, 그리고 전반적으로 강조하시는 "Paraphrasing이 되는 답을 골라라!"같은 팁을 체화할 수 있도록 많은 복습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니까 풀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말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강조하신 만큼 Vocabulary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는 못했습니다ㅜ 다른 문제 다 맞추고 Vocab 모르는 거 나오면 틀린다는 마인드로 갔는데 그래도 다행히 본 시험의 vocab이 크게 어렵지 않아서 별 탈 없이 넘어갔네요^^;;; 다른 분들은 저보다는 vocab 열심히 공부하셔서 더 좋은 성적 받으시길 바랍니다..!


LC (27 -> 30) 김지연T


토익을 볼 때마다 LC가 RC보다 항상 30-40점씩 높았던 만큼 원래도 자신이 있던 과목이었습니다.

토플은 문제가 지문을 다 들려준 뒤 나오다 보니 항상 기억력이 부족해서 디테일이 생각이 안 나 감점을 당하고는 했는데요,

노트테이킹을 할 때 김지연 선생님의 시그널 목록과, Comprehension 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 중에 반복해서 강조하시는 시그널이 머릿속에서 번뜩 하고 들리는 느낌이 들도록 지문들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또, 교수의 질문->학생의 답변->교수의 반응 4가지, Misconception->정정과 같은 LC 지문에서 자주 나오는 대화 흐름에 대한 내용도 유용했습니다!

이런 패턴들을 꼼꼼히 암기하고 나니까 다음 내용 예측이 가능해지고, 그 결과 훨씬 잘 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맨날 수면을 3시간 이하로 하라고 강조하시지만 저는 다행히도 8시간씩 자고도 점수는 잘 나왔네요^^;;;

복습 7단계를 철저히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듣는 중에 시그널 포착하는 연습이랑, 수업 중에 항상 강조하시는 Discourse 구조 파악하기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SPK (20 -> 25) Kate최 T


가장 자신 없던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외국살이 경험이 없는 저같은 토종 한국인에게는 가장 쥐약인 과목이죠...

일단 Kate 선생님의 2-4번 스피킹 템플릿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험 볼 때는 2-4번 문항 답변이 완전히 중구난방이었는데... 이번에 수업을 듣고 시험 볼 때는 훨씬 정돈되고 차분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조절도 훨씬 용이해졌고요ㅎㅎ 스피킹 템플릿만 잘 외워도 충분히 점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트테이킹으로 적혀 있는 fragmentated information을 버벅이지 않고 하나의 완전한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이 쉽지 않았는데,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상담을 드렸을 때 다양한 시제나 문법적 요소(분사구문, which/what 등 대명사, ...)를 바꿔가며 연습해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연습이 효과가 굉장히 좋아서, 저는 이 방식으로 며칠 연습했더니 자신감이 확 생기더라고요ㅎㅎㅎ

또, 수업자료로 나눠주시는 독립형 88문항이 막바지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리 브레인스토밍을 해보고 점진적으로 노트 길이를 줄여가며 스피킹 연습을 해보라고 하셨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하여 그러지는 못했네요ㅜ 저는 궁여지책으로 시험 며칠 전부터 "1분 타이머를 켜놓고 15초동안 준비, 45초동안 프리토킹"을 무작위로 문제를 뽑아가며 계속 연습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외운 답안들의 도움을 받아 답변하다 보니 점점 버벅이는 비율이 줄어들더라고요ㅎㅎ 덕분에 실전에서도 큰 버벅임 없이 잘 답변하고 나왔습니다.


WRT (25 -> 30) 김다은 T


예상치 못하게 점수를 굉장히 높게 받아서(4차례 trial test는 전부 25점 근처였습니다), 성적표를 보고 많이 놀랐던 과목입니다.

김다은 선생님 감사합니다ㅜㅜ

개인적으로는 강의력도 그렇고 실전 팁도 그렇고 가장 유용하게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우선 김다은 선생님이 수업 중에 계속 paraphrase하는 옵션들을 되풀이하여 따라 읽게 하시는데, 이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도 읽어대니까 글을 쓸 때가 되니 자동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고요...! 통합형같은 경우는 매일 글쓰기 숙제가 나오는데, 이걸 연습하면서 paraphrase들을 글로 직접 옮겨보니까 손에까지 익어서 실전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단어를 잘 돌려 쓸 수 있었습니다.

또, 모의고사나 첨삭을 통해 자주 하는 문법 실수를 잘 집어주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명사구가 복잡해질 때 수일치에서 실수가 많았는데, 이걸 잘 집어주셔서 실전 시험에서 proofreading을 하면서 비슷한 오류를 통합형/독립형 합쳐서 한 4군데는 잡았습니다. 또한, 문장이 너무 Wordy하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수업 시간에 강조하시는 분사 구문을 활용해서 문장 길이를 줄이는 연습을 했고, 이게 실전에서도 유용하게 쓰인 것 같습니다.


독립형 문제의 문단 브레인스토밍에 자신이 있었어서, WRT 독립형 예시 템플릿을 따로 외우지는 않았습니다. 독립형을 연습삼아 10개 남짓 쓰다 보니 수업 시간에 알려주시는 예시 중에 "설문조사" 템플릿이 할 말 없을 때 정말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다른 예시는 제끼고 이거 하나만 열심히 벼락치기로 연습해보고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실전에서 쓸 일은 없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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