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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빡센 토익 관리반] 오전 750+ 점수보장반 (11시) [1개월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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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다른 수강후기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고 그리 높은 점수도 아니기에 쓸까말까 망설였지만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라도 드리기 위해 후기남깁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도 영어를 잘하는 편이 확실히 아니었고, 학부 때도 하고 시험기간에만 깔짝 공부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5년 이상 영어를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자격사 시험 응시를 위해 갑자기 토익 700점이 필요해지니 막막했습니다...


  뭘로 시작을 해야되나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에 별안간 "750+점수보장반"이라는 이름이 눈에 확 띄여서 바로 당일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상담도중 "중급반" 수준이라는 말을 듣고 수업에 따라가지도 못할까봐 사실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주교재를 사서 예습도 조금했구요. 다행히도 우려와 달리 선생님들은 사진, 동영상과 같은 자료들까지 활용하시면서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열정적이셨습니다.

  저 같은 경우 LC, RC할 것 없이 둘 다 못했지만 특히 LC는 답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 Part1, 2를 풀었을 때 10개 이상 틀리고 Part3, 4는 절반 가량 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해나쌤 말씀대로 자주나오는 표현들을 익히고 주시동을 듣는 연습을 하다보니 조금씩 문제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메모랑 소거법도 활용하니까 무슨 말인지 몰라도 문제는 맞출 수 있게 되었고요. Part2가 조금씩 해결되고 나니 Part3, 4도 들렸습니다. 못들었으면 다음문제로 바로 넘어가는 법도 배우고 나니 멘탈관리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Part5&6는 워낙 기초가 없었어서 그런지 체감상 제일 피드백이 빨랐습니다. 첫주에 Half test 칠 때는 정말 어휘 문제는 거의 다 감으로 찍고 넘어갔는고 문법문제는 딱 배웠던 파트만 맞추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미쌤이 시키는데로 예문을 말하면서 아예 외워버리니까 오히려 문장구조를 파악하는게 훨씬 빨라졌고 정말 중요한 문법이나 어휘들은 수업시간에 계속 반복해서 다루다보니 마지막 주에는 따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하면 질문에 대한 답에 더해 같이 외우면 좋은 단어나 구들을 가르쳐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독해는 다른 초시생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다중지문이 나올쯤이면 시간은 없는데 체력은 떨어져 있고 지문은 길어 문제를 풀 의욕자체가 사라졌었습니다. 그래도 은빈쌤이 추천 해주신대로 2:3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나눠서 보니까 심적으로 안정이 되기도 했고, 1T나 3T같은 유형은 빨리 풀리지 않으면 버리는 연습을 했던 것도 시간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형광펜으로 근거 찾는 것도 처음에 너무 귀찮았는데 그으면서 지문과 다른식으로 표현된 보기를 눈에 익히는데 효과적이었고, 복습할 때도 유용했습니다.


  처음에 선생님들이 "이 반은 말만 750보장이지 900점 넘는 학생들도 많다"라고 하셨을 때 반신반의했습니다만 한달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치고 나니 정말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거의 노베이스이신 분도 선생님들이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훨씬 높은 점수를 달성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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