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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전 정규 B반에서 수업을 들었던 이한민이라고 합니다. 음 거의매번 한 6-7번째 줄 중앙에서 오른쪽에 앉아 있던 남학생입니다. 얼굴 보시면 아마 백퍼센트 아실 텐데요 하하. 가끔 멍 때리고 표정 안 좋던 남학생 하시면 아마 아시지 않을까합니다.

 

제 소개는 이쯤하고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강사 세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여기 후기 올리신 다른 많은 분들처럼 대단하게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 점수에 스스로도 너무 많이 놀랐고 제겐 어쩌면 과분한 점수가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세 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아마 올해도 600점대 혹은 그 이하 였겠지요. 하지만 9월에 학원을 등록하여 한 달만에 800점을 넘더니 6주만에 900이 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사실 9월달도 800점만 넘으면 진짜 대박이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825점이 찍힌 성적표를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2주후 생각도 못한 910점이라는 점수가 나오다니 정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건 정말로 세 분 덕분인 것 같습니다. 밥이 좀 많아서 그렇지 다 차려진 밥상에 그냥 밥만 먹었을 뿐인데 점수가 올랐네요...

 

먼저 <박영선 선생님>

사실 아침 10시가 아주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매번 10시에 학원에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학교나 다른 학원, 다른 수업이었다면 정말 졸릴 수도 있는 시간이었는데 1교시가 박영선 선생님 수업이라서 즐겁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전말투와 ~~무 잘하셨고~’, ‘잘사세요~’와 같은 선생님 특유의 어록은 정말 아직도 귓가에 선하네요. 또한 수업시간에 시간을 재며 개가 쫓아오는 것만 같은 상태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 실전 감각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알찬 부교재를 빼놓지 않고 꾸준히 푼 것이 큰 폭의 점수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미나 선생님>

이미나 선생님께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RC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LC를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 보다는 그냥 주시는 것만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날 배운 복습은 미뤄두고 시험 전날에만 봤습니다. 대신 제출을 해야 하는 숙제와 DDP는 빠짐없이 해 가자는 마음으로 2달 연속 숙제 1등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결과는 정말 대박을 쳤네요. 만점이 아쉽고 이런 것 보다는 정말 저는 450점도 잘나왔다고 생각했는데 485점이라니! 매번 테스트에서도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조금 높은 정도였는데 정말 꾸준히 숙제를 해간 것이 저도 모르게 내공이 많이 쌓여있었나 봅니다. 혹은 910월 시험 전부 선생님께서 9월에 1등의 선물로 하사하신 샤프로 시험을 봤는데 그 덕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미나쌤 수업 정말 한 번도 빼먹지 않고 다갔는데 마지막 10월 종강날 3교시때 수업에 왔더니 1등은 했지만(스터디 조원들이 알려주더군요) 마지막 전리품은 받지 못했다는게 한이네요. 항상 집중이 흐트러질때면 자신을 희생(?)하여 가며 전 남자친구 얘기나 실제보다 더 생생한 영국일화등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알려주신 노래제목 rolling in the deep 요새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김동영 선생님>

다른 파트도 전부 자신이 없었지만 저에겐 특히 part5,6이 약점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동영 선생님 과제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체감하니 더욱 버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이제야 고백하지만, 그리고 죄송한 말이지만 제가 감당하기에는 숙제가 너무도 많아서 DM, DM+, 불스아이, 문법필기자료복습 이 4개만이라도 정확하게 알고 가는게 목표였습니다. 비록 모든 숙제를 완벽하게 해간 것은 아니지만 이 4가지만이라도 열심히 하니 초반에는 DM 평균을 상상도 못했는데 점차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을 맞아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주 여기저기 자랑할 만한RC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400점도 처음으로 넘겨보았고 단기간에 하드트레이닝으로 이 정도 점수 상승은 정말 김동영 선생님 자료+수업덕분이었습니다. 쌤 정말 감사합니다!

 

쓰고 보니 어딘가 부족해보이네요. 다른 분들 글 잘 쓰시는 분들 많던데 거창하게 더욱 잘 쓰고 싶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느 정도 다 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같은 반 세 선생님께 또 한번 배우고 싶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말이죠! 두달 동안 세 선생님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세분 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오래오래 좋은 수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읽진 않겠지만 우리 스터디원 6, 정말 강사분들도 강사분들이지만 스터디원들 모두 열심히 해주셔서 만족할만한 점수 나온 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카톡으로는 말하기 좀 어색해서 여기다가 올립니다~ 다른 분들도 다들 만족할 만한 점수 나오셨을 거라 믿고 꼭 최종 원하시는 목표 다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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