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어학원 해커스 어학원 패밀리 사이트 더보기

전체메뉴 보기




안녕하세요^^

11월 12월 두달 동안 오후 정규D반 맨 앞줄에 앉았던 여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한 학년을 남겨두고 휴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처음에 토익을 시작하게 된건 장학금 때문에 800점이 필요해서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리 높지 않은 점수라 미뤄왔었는데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같은 시간에 똑같이 공부할거라면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점수를 받자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첫째달에는 800점 이상, 둘째달에는 900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공부했습니다.



우선 제가 두달 동안 공부했던 것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수업이 오후였기 때문에 수업 전 아침에 스터디를 했습니다. 스터디는 주로 단어와 숙제관리 목적으로 했구요.

스터디 시간에 조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답 맞춰보고 모르는 문제는 서로 설명하면서 진행했습니다.

혼자하다보면 지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옆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경각심을 갖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두달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잘 나와서 저도 깜짝놀랐네요.


-----------------------------------------------------------------------------------------------------------------------------------------------------------------


박영선 선생님(Part 7)



예전에 토익학원을 다닌적이 있지만 파트7은 따로 배운적이 없어서 가장 많이 기대했었습니다. 사실 토익을 시작할 때 제 가장 큰 문제는 시간이 모자라서 끝까지 풀지 못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만큼은 꼭 잡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180번 이후의 죽음의 벽을 넘으려면 무작정 읽는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지문을 보면 너무 막연했는데 영선쌤이 지문 유형별, 질문 유형별로 딱딱 나누어서 설명해주시니까 더 이상 지문을 봐도 당황하고 헤매지 않고 알려주신 순서대로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재밌는 말투로 풀이해주시고 특히 함정에 빠지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콕콕 찝어내시니까 빵빵 터지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즐겁게 들을 수 있었어요. 가끔 틀린 개수로 손들어보라 하실 때 정말 손 들고 싶었는데 수업 시간때 다루는 문제가 어렵다 보니 다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왜 틀렸는지 그 포인트를 기억하고 되뇌이다 보니 이번 12월달 시험에서 파트7은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강제 가채점 당하고 혹시나 점수 잘 나올까 기대했는데 다 영선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김동영 선생님(Part 5&6)



저는 특히 문법에 약했기 때문에 첫 수업 시간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동영쌤이 문제 풀이하면서 "이해됐으면 대답주고~"하실 때 저는 그냥 멍하니..있을 수 밖에 없었죠.

그렇게 처음 몇일 동안은 수업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집에 오면 복습하는 것도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정말 엄청난 과제들! DM, PV, Bull's eye 등등..

동영쌤이 진짜로 시험에 나오는 좋은 문제만 골라서 뽑은 문제들과 꼼꼼한 해설을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문법은 항상 감으로 찍던 제가 정답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수업만 듣다보면 매일 새로운 문제를 내주시기 때문에 과연 내 실력이 향상되는건가 의문이 드는데 그건 시험장에 가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법은 혼자서 정리하기엔 범위가 너무 광대한데 동영쌤이 기출자료를 분석하시고 핵심만 간추려서 알려주시니까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네요. 문법필기 자료와 해커스 파란책만으로 토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쌤이 매 수업 때마다 강조하시는 것처럼 DM에서 다루는 문제들 여기서 미리 틀리고 시험장 가서는 맞추자는 생각으로 하나도 버리지 말고 챙기면 놓치는 문제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질문 하려고 해도 해설지를 보면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질문할 것이 없었어요. 그 정도로 꼼꼼한 자료로 하드 트레이닝을 하니까 시험장에서는 오히려 너무 술술 풀어서 잘못 풀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유있게 넘어갈 수 있었네요. 자료 정리하시는 거 양이 어마어마 할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승태 선생님(L/C)



그래도 R/C보다는 L/C에 자신있는 편이었지만 듣기는 한번 놓치면 돌이킬 수 없기에 방심할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부족한 R/C실력을 L/C로 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듣기도 파트 3,4는 듣기 뿐만 아니라 읽기도 병행해야해서 더 많은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승태 쌤이 알려주신 대로 스키밍, 태핑, 타이밍 맞추기, 섀도잉을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니까 듣기도 마냥 듣는게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들으니 차분하게 흐름을 파악하면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할 것도 많고 어려울 것 같이 들리지만 승태쌤이 워낙 재밌으셔서 따라하지 않으려해도 이미 제 안에 작은 승태쌤이 생겨나서 문제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그렇지!~'하게 돼요. 별로 재미도 없고 지루했으면 공부하기가 힘들었을텐데 승태쌤 덕분에 웃으면서 공부는 자연스럽게 터득이 된 것 같아요. 이게 다 승태쌤이 의도한 거라는거ㅋㅋㅋ진짜 대단하세요. 그리고 매일 과제를 적는 종이를 주셔서 한달동안 만들어보라하신게 작지만 굉장한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한데 과자까지 주시며 격려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을게요!



-----------------------------------------------------------------------------------------------------------------------------------------------------------------




마지막으로  세 분 모두 열정적이셔서 처음에는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는 공지에 숙제가 뭐가 있는지도 파악이 안되서 많이 헤맸어요. 그래서 정리하고 다하고 나면 2시간밖에 잘 시간이 없고 그랬는데 차츰차츰 익숙해지다 보니 딱 하루에 밥먹고 학원가고 공부할 시간만 되더라구요. 괜히 빡센 해커스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었어요. 물론 대충 문제만 풀면 시간이 남겠지만 진짜 하라는 대로 리뷰 꼼꼼히 다하다 보면 남는 시간이 없어요! 근데 딱 다할 수 있을 만큼만 내주시는게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요. 저 혼자 공부했으면 과연 해낼 수 있었을지..저는 비록 두달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공부했지만 선생님들은 그 오랜시간동안 해오셨을텐데도 항상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에 감동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좋은 수업듣고 계획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네요. 앞으로 향해 가야할 곳이 많지만 그 모든 순간에 지금을 잊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만날일 있으면 인사드릴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