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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스피킹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0분씩 진행되는 수업이었는데, 세 번의 공식 과제 말고도 비공식적으로 첨삭해주신 횟수까지 합하면 여섯번이 넘는 것 같아요. 첨삭 횟수가 많아서 실력 변화와 확인을 지체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 스피킹 점수는 23점으로, 첨삭과제에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매겨주신 점수와 꼭 같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박민호 선생님의 템플릿은 스피킹 시험에 요구되는 상상력이나 순발력에 드는 품을 많이 줄여, 더 다듬어지고 덜 비문의 깔끔한 문장을 만드는데에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어떻게 저렇게 같은 말씀을 지겨운 기색 없이 반복하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문제와 토픽들을 정형화된 템플릿 안에 적용시키는 작업을 매 수업시간마다 행하셨습니다. 그런 수업을 들으면서 템플릿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도 퍽 이상한 일일 거에요. 저는 복습을 조금 소홀히 하다가 마지막 며칠동안 200여개에 달하는 토픽 리스트를 보면서 한 달 간 배운 템플릿에 전부 적용 가능한지 시험해 보았는데, 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그러한 템플릿은 라이팅과 리스닝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각각 24점, 28점을 받았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시간 투자를 거의 안 한 것을 제가 알기에 조금 놀랐습니다.) 스피킹 1번과 2번 문항은 재빨리 아무거나 그냥 만들어내되 논리적으로 아귀가 맞는, 그런 것을 해야하는 문제이잖아요? 라이팅도 시간이 길다 뿐이지 그 '아귀 맞추기'작업의 연장선상이라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영타가 느리고 문법에 구멍이 좀 있는 편인데, 그걸 메꾸려면 아마 반 년은 공부해야 할 것이기에 처음부터 길게 수식어구 갖다 화려하게 만드는 작문보다는 틀리지 않고 논리적이게 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이는 스피킹 수업에서 박민호 선생님이 늘상 강조하시던 바와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아무튼 박민호 선생님 덕분에, 스피킹 단과 하나만 다닌 것 치고는 시간 대비 괜찮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을 해요. 스피킹 자체는 조금은 부끄러운 점수이지만, 그래도 굳이 이곳에 쓰는 이유는 다른 영역을 분명히 같이 잡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좋은 수업이란 언제나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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