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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점 이상 고득점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미미하게나마 도움이 될 글일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해커스란 학원을 접한 것은 2014년 2월에 텝스강좌를 수강할 때 였습니다.


졸업요건으로 텝스 점수가 필요해서 한달간 열심히 수업듣고 스터디도 하고 원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 정도면 토익 900은 나오겠다 싶어서 무작정 토익을 응시했어요


시간도 부족하지 않고 문제도 다 풀렸다 싶었는데...860이 나오더라구요


당황했습니다 군대다녀오기전에 카투사 지원한다고 무작정 쳤던 첫 토익이 900점이었는데 


한달간 텝스공부하고 나서도  토익이 어려워졌구나 싶었죠


 


그래서 14년 3월에 주말반으로 처음 조성재, 유수진 강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는 저도 이것저것 바쁜 시기였던지라 LC의 경우 '듣기전에 미리 지문 파악하는것',


토익 RC Part7의 '편지 지문이면 주소를 읽는 것이 좋다' 정도의 기본적인 토익의 내용정도만 익히고


토익이 어떤거구나 감 잡았으니 그동안 텝스로 다진 실력보태서 900넘기겠구나 싶어서 4월에 재응시를 했습니다.


RC는 395 에서 430으로 어느정도 올랐는데 LC가 465에서 440으로 떨어지는 덕분에...결국 870으로 900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한참 묵혀놨던 토익을 올해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1월 25일에 토익시험이 있길래 신청부터하고


제가 졸업반이 다가오는지라 계절학기를 들으면서 비는 시간에 토익 강의를 찾던 중


토익실전반(흰둥이) 오전7시월화수목금 3주완성반 조성재, 유수진 강사님 수업이 있길래 주저없이 신청했습니다.


 


전 조성재 강사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없습니다만...


(심지어 제가 누군지 모르실지도ㅎㅎ 강사님 일전에 RC수업시작전에 복도에서 왜이렇게 멋지게 차려입으셨냐고 회사다니시는 분이냐고 물으셨을 때


학생인데 오늘 Presentation있어서 그렇다고 대답했던 학생입니다^^)


잠시 조성재 강사님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소회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엔 여기저기 학원을 많이 다녔고, 대학교 다니면서 학습컨설팅학원에서 몇 해 근무도하고 했기때문에


조성재 강사님을 보는 순간 학원가에 이런 분도 계시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저랑 철학적으로 코드가 맞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으나


토익 고득점을 위해 어떤 마인드로 임해야하는가에 대한 지침을


본인이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연구 많이 하신 티가 나는 수업자료, 프린트 하나라도 학생들 끝까지 챙겨주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느껴져서


더욱 강사님의 말 한마디에 신뢰가 갔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 정도의 지침으로 이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토익 고득점은 해커스가 한게 아니라 학생 여러분이 스스로 한 것이다.(부디 이 글로 인해 학원에서 경고받지 않으시길...^^)


2. 영어를 한국어로 해선 안된다 영어로 해라(영영사전).


3. 철저한 리뷰


4. 한 번 읽은 내용 최대한 기억해서 내 답에 대한 확신을 갖기(답이 A이면 BCD는 보지 않는다)


 


작년의 저의 문제점은 '감으로' 토익문제를 풀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선택지 4개중에 최선의 정답을 골라내는 것인데 방법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확실한 하나를 골라내던지, 확실히 아닌 세 개를 제거해내던지


 


이게 가능하려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단어의 가산/불가산, 관사가 붙었는지 안 붙었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문장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보기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읽고 풀고 채점하고 틀린거 읽어보고'의 패턴에서 벗어나


영어 문장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맞출수 있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제가 들었던 계절학기가 하나는 영문학 수업이고 다른 하나는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라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영영사전도 찾게되고 영어로 글도 쓰고 하다보니 영어를 영어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푸는 것이 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계절학기와 병행하느라 숙제를 다 못해가는 때도 많았지만


앉아서 푸는 문제만큼은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이 다시 지문으로 되돌아가지 않는 능력을 길러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한 스킬은 딱 두가지 입니다.


LC의 경우 듣기전에 Part3,4 지문 미리 파악 해놓기(다들 아시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RC의 경우 Part5 모르는 문제나오면 가장 낯선 선택지에 배팅한다(조성재쌤이 알려주신 유일한 '스킬'인것 같네요^^)


 


이외에 모든 것은 그저 '영어공부를 했다'라는 말 외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토익이라는 시험을 통해서 '영어공부의 방법'을 배울수 있게 해주신 조성재 강사님께 소소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이번에는 ETS와의 인연을 끊으라고 누누이 말씀해주신 덕분에 드디어 끊어낸것 같습니다ㅎㅎ)


더불어 유수진 강사님의 그 열정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몸던져 강의해주셔서ㅎㅎ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실전반에서 조성재쌤은 훈육을 맡으시고 유수진쌤은 개그를 담당하신다고^^ be being pp같은 내용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P.S 해커스란 학원의 시스템과 강사진, 수업자료 등은 이미 업계 1위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내용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굳이 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조성재쌤 오래오래 해커스에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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