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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오늘 2월 첫번째 시험 결과 나왔는데...보고 깜짝 놀랐네요...군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2달만에 900을 넘길줄이야...ㅜㅜ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그래도 열심히했다는거에 대한 결과물이라서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네요...처음 1월달 시험 봤을 때는 800점중반이 나왔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900을 넘길줄이야...ㅜㅜ오후정규E반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미나쌤!!! 군대가기 전에도 미나쌤 수업듣고 LC만점을 찍었는데...이번 시험 LC에서도 만점은 아니지만 490점이 나왔네요...ㅜㅜ너무 감사합니다...^^ 약 3년전에 선생님 첫 수업을 그 당시 선생님 조교였던 종하가 추천해줘서 들었었는데...선생님 강의를 추천해줬던 종하가 너무 고맙네요^^솔직히 군대 갔다오고나서 예전 실력이 나올까 하고서는 걱정을 무지 많이 했었거든요...근데 이게 왠걸...LC가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와서 오늘 너무 놀랬어요...ㅜㅜ선생님이 시험보러가기전에 말씀해주셨던 내가 생각하는게 답이다라고 생각하고 풀었더니 은근(?)자기 최면이 잘 된것 같아요...ㅋㅋ그리고 선생님과 푸는 GO-HIGHER가 저한테 자극이 좀 많이 된 것 같아요^^그 문제 풀때는 내가 어떻게든 이 문제들을 다 맞혀보겠다고 엄청 집중하면서 들었던 것이 1주일에 한번이지만 엄청 도움이 된 것 같아요...집에서 그렇게 풀라고 하면 그만한 집중력이 안나오더라고요...그리고 DDP!!!선생님이 그렇게 강조하셨던 DDP...중학교때 이후로 한번도 해본적 없는 딕테이션을....20대에 다시 하게 될줄이야...ㅜㅜ처음 DDP할때는 엄청 귀찮았는데...양심 고백이지만 1월달 수강할때는 DDP를 거희 안했어요...ㅜㅜ그런데 2월달 수강하면서 맘잡고서는 DDP를 해보니...감으로 풀었떤 문제들이 정확한 근거를 들으면서 풀게 되더라고요^^진짜 DDP의 효과는 짱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수업도 좋았지요^^ㅋㅋ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던 각 파트별과 상황들의 KEY-POINT들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푸니까 이건 무슨내용이나오겠구나 라는 예상을 하면서 풀게 되니까 훨씬 이해도 빠르고 정답률도 높아지는데 큰 역활을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이번에도 LC만점에서 5점이 모자르지만 고득점을 만들어주신 미나쌤 너무 감사합니다...ㅜㅜ(아...저...그리고 오늘 형광팬주실 때 매번 손드시는 분 아니세요 라고 하시면서 슬램덩크의 안경선배 닮았다고 하셨는데...ㅜㅜ3년전에는 저한테 깐깐찡어였나 여튼 그때는 동물이였는데 사람으로 진화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영쌤!!! 문법에는 잼병이었던 저를 구사일생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토익이나 영어 시험을 볼때 항상 문법때문에 점수를 무지 많이 깍이고서는 들어갔었는데...이번에는 파트5,6도 점수가 어느정도 나와줘서 900점을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처음에 선생님이 주셨던 DM풀 때 8개 틀리는 제 모습을 보고서는...좌절이었는데...그래도 선생님 믿고 꾸준히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했었거든요...그런데 이렇게 점수로 증명이 되니까 너무 기분이 좋네요...^^선생님이 첫날 오답노트 만들어야 된다고 하셔서...매일 주시는 DM과 DM PLUS오답노트 만들었거든요...그거 만드는데도 시간이 은근 오래 걸렸는데...그게 여기서 빛을 발했던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ㅜㅜ진짜 처음에는 오답노트 만들기가 너무 힘들고 귀찮았는데...어느순간 그게 습관이 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숙제 시작하기전에 오답노트를 만드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고요^^그리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잠깐 머리 식히라고 보여주시는 영상들 보면서 수업시간에도 집중된 상태로 공부했던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만약 토익 점수가 다시 필요하게 되면 다시 선생님을 찾아 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선쌤~!!! 선생님!!!진짜 어떻게 3년전이랑 변함없이 똑같으신 영선쌤!!!ㅋㅋ진짜 1월 첫 수업때 선생님 뵙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선생님 하나도 안변하셨어요!!!ㅋㅋ
3년전 그때부터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근거 문장을 보고서는 문제 푸는 연습을 했던게 지금 시험에서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는 아직도 3년전 선생님이 첫 수업때 하셨던 이야기를 기억해요...ㅋㅋ'토익 시작하시면서 검은 봉다리 하나씩 준비하시고 한번쯤 토할정도로 숙제하시고...문제푸시고...이번 방학은 어디 안가고 온전히 공부만 생각하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오셨잖아요?다 그런 각오로 오시지 않으셨어요?'라고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이번에도 어마어마한 양(?)의 숙제를 하면서 힘들때는 그때 말씀하신걸 생각하면서 진짜 한번도 안빼먹고 숙제 다하고...ㅋㅋ그랬더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한번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 여자의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거든요...항상 시간보다 5~10분정도 빠르게 푸는데 그럼 뭐합니까...ㅜㅜ정확도가 안나오는데...ㅜㅜ그래서 숙제할때 아무리 맞은 문제라도 근거문장이 안보이면 선생님이 하시듯이 형광팬으로 근거문장 찾아보는 연습도 같이 했더니 훨씬 더 빠르고 정확도 높은 파7문제 풀이가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각 파트별로 가르쳐주셨던 내용들...아직도 기사지문이 힘들기는 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내용들 때문에 파7의 문제풀이가 좀 더 수월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후정규E반 가르쳐주신 김동영쌤, 이미나쌤, 박영선쌤!!!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