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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7년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영어 공부는 완전히 손 뗐었던 사람입니다 ㅠㅠ

그러니까 햇수로 8년을 정말 영어 공부는 쳐다보지도 않았지요 ㅠㅠ 토익 시험 경력은 죄송하지만 無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그토록 하기 싫었던 토익을 해야할 나이가 되어 올해 겨울방학 1,2월 이미나/김동영/박영선 오전정규반을 듣고

2월 첫 시험 885점, 2월 말 두번 째 시험 920점을 찍었습니다!! 이건 기적이 아니라 할 수 없네요 ^^;;

제가 영어 기본이 튼튼했던 것도 아닌데 정말 2달 빡세게 했더니 결국 목표 달성을 했답니다~~ :)





1. 미나리쌤


안녕하세요 미나리쌤! 저 기억하시나요? :)

1월 22일 생일 유민영이에요 ㅋㅋㅋㅋㅋㅋ

하.. 1월 21일 수요일이었던가요.. part2 때문에 질문 게시판에 질문이 아닌 하소연을 올렸던게 벌써 오늘로부터 딱 2개월 전이네요 ㅋㅋㅋ(신기하네요 오늘 3/21 ㅋㅋㅋ)

그때 솔직히 위로해주실 줄 알았는데 강하게 말씀하셔서 살짝 당황했어요 ㅋㅋㅋㅋ 그런데 담날 아침 생일자를 축하해주신다며 피피티를 손수 만들어주시고

저에게 '민영아 누구인진 모르겠지만 넌 정말 꼭 잘 볼거야'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히 마음에 남아있어요 ㅠㅠ

'포기하지 않는 자가 얻는다 고득점 -이미 나에게로부터 온 문자'... 이 문자도 정말 저에겐 눈물이 날 만큼 감동스러운 메시지였습니다 ㅠㅠ

정말 어떻게 수천명을 대하는 선생님이 수강생들을 상업적인 마인드가 아닌 이렇게 인간적으로 대해주실 수가 있을까... 정말 놀랐습니다..


한번은 part7 수업시간 때 영선쌤이 저희 반에서 토익을 한번도 안 본 사람 손들으라 해서 몇 명 있는 걸 보시고 미나쌤에게 말씀하셨는지

담날 미나리쌤이 우리 반에 토익 한번도 안 본 사람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며 시험 경험이 없는 사람 그렇게 반을 옮기라고 했건만...이라고 하신 말씀이

저에게 얼마나 뜨끔하던지요 ㅠㅠ... 그치만 미나리쌤!! 저 이케 결국 당당하게 섰습니다. 자랑스러우시죠?!


선생님 수업에 대한 수강후기 보면 다들 DDP밖에 좋은 게 없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씀하셨죠? 제가 수업에 대한 좋은 후기를 남겨드리려구요 ㅋㅋㅋㅋㅋ

선생님 수업 정말 지루하지 않고 영국에서 유학생활하시며 실제로 겪으셨던 것들을 이야기해주셨던게 기억에 남고 실제로 시험에 도움도 됐어요 ^^

특히 부정의문문에 Yes/No 대답하는거 찍는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프린트물 처음에는 '아 이론적으로 LC를 접근해서 풀지말자.. 그건 내 진짜 내 실력이라 볼 수 없잖아??' 라는 오만한 생각을 하며

별로 안봤었는데, 나중에 그걸 한번 쭈욱 정독하니 그때부터 LC문제들의 패턴이 좌~~~~악 파악이 되면서 그 뒤로는 문제만 봐도

'아 어느부분에서 나오겠고만' , '아 이런 문제는 대화의 흐름 어떤 부분에서 나와 ㅋㅋㅋ' 하면서 여유 아닌 여유를 부릴 수도 있게 되었죠 ㅋㅋㅋㅋ


저 황당한 에피소드 들려드릴까요? 저 두 번의 시험 모두 part4 첫 지문 날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놔.. 두 번 다 part4 디렉션 나오는걸로 착각하고 지문 시작됐는데도 part5 풀다가 두 번 다 날려버렸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 두번의 실수로 멘붕이 올 수 있었던 참사를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괜찮아, 못 들었어? 그럼 그냥 넘어가. 이거 못 들었다고 다음 지문까지 날리지 말고 다음 지문 다 맞추면 돼'

이 말씀이 저를 살렸습니다 ㅠㅠ 감사해요 ㅠㅠ


미나리쌤!! 정말정말 겨울방학 동안에 가르쳐 주신 그 열정과 수고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항상 화이팅해주시길 빌게요 !!^^



2. 김동영쌤


안녕하세요 동영쌤! 동영쌤 제 얼굴은 모르셔도 제 이름은 기억하시죠?

매일 황당한 질문으로 질문 게시판을 도배했던 유민영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민영씨 답변입니다^^*'라는 친절한 제목과 함께

이모티콘 하나 없는 딱딱한 본문의 내용으로 저를 헷갈리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농담이구 정말 얼척없는 저의 질문에도 하나하나 친절히,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답변은 제가 하나하나 한글파일로 차곡차곡 모아놓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이 자리를 빌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그렇게 얼척없는 질문들을 했던 이유에 대해서입니다ㅠㅠ

동영샘, 제가 사실 위에도 언급했지만 8년동안 영어공부를 전혀 안했었어요 ㅠㅠ.. 여러 사정때문에 ㅠㅠ 그래서 영어 문법에 대한 기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쭤보기 창피할 때도 너무 많았고, 실제로 여쭙고 싶어도 여쭙지 못한게 여럿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설 수업때 한번은 에이포로 수십장이나 되는 질문을 매일 받고 답해주신다는 것을 들었을 땐 더더욱이 질문하기가 죄송스러웠답니다 ㅠㅠ..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기울여서 정말 꼭 해야겠다 싶은 것들만 질문드렸어요..ㅋㅋ 그런데 오히려 그게 저한테 더 약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혼자 더 고민하고 혼자 원리를 더 파악하려고 했었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질문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라는 이 자세가 저에겐 약이 되어

두 번의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온게 아닌가 혼자 분석해봅니다 ^^


선생님의 수업은 이미 수천명의 학생들의 후기에서 증명되듯 체계적인 실라버스와 강의자료에 타의 추총을 불허하는 강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선생님을 믿었습니다. 마치 종교처럼요 ㅋㅋㅋ 그래서 선생님께서 해주시는건 토익의 절대적인 답이다라고 생각하여 단어의 뜻 조차 선생님께서 불러주신 그대로

외웠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무턱대고 믿은건 아니에요. 믿을 만한 그 어떤 강력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로 선생님의 자료는 '통계'를 바탕으로 한 자료였습니다. 그것만큼 정확한게 토익에 있어서 또 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아무리 어떤 강사가

'이것 중요한 것 같으니 외우세요'라고 해도 토익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것이거나, 앞으로도 출제될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면 정말 헛수고하는 것이겠지요..

그치만 선생님의 문필자료와 DM, VS, GOPO는 모두 통계에 바탕한 자료였고 저는 거짓말 안하고 거의 다 씹어 먹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월 중반 이후부턴 매일 나눠주시는 DM을 거의 틀리지 않더라구요 :)


열정적으로 1,2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불태워주신 동영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항상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빕니다 !!



3. 박영선쌤


'갠잖으세여?'

후..........영선샘.. 처음엔 안 '갠잖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왜 맨날 답 부르시고 나면 '갠잖으세여?'라고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엔 목 중간까지 '안 괜찮아요!!!!!!!!!!'라고 샤우팅하고 싶었는데 차마 그럴 수 없어서 가만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영선쌤께는 개인적으로 정말 죄송하다고 이 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아마 영선쌤이 저를 기억하시진 못하실거에요..^^ 질문 게시판에 뭐 질문을 한게 있어야지요....^^... 딱 2번 했었습니다.

한 번은 토익모의고사 답안지 늦게 제출해도 되냐고, 두 번째는 directions와 map의 구분...ㅋㅋㅋ

영선쌤이 'part7아~ 잘 있니~?'하고 안부만 물을 정도로 part7은 해도 된다고 하셔서 정말 그 말 곧이 곧대로 LC랑 part5에 집중했었습니다...ㅋㅋㅋ


그치만 영선쌤의 능력은 정말 수업시간이신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가르쳐주시는 문제와 지문 유형에 따른 요령이 진짜 레전드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part7을 LC나 part5처럼 집에서 꼼꼼히 보기엔 시간이 너무 모자라다보니 최소한 선생님 수업시간만큼은 초집중을 하자라는 마음을 먹었어요. 물론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문제의 난이도가 워낙 장난아닌 것이들이다 보니 매번 멘탈을 탈탈 털리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영선쌤, 저 이번에 920점 받은 최고의 역할은 쌤이 해주셨어요~~!!

선생님께서 1월말쯤 해주셨던 시험 시간관리에 대한 조언은 이번 2월 말 시험을 승리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저는 선생님 말씀을 기준으로 제 나름의 기준을 만들었었어요.

10시 55분 LC끝 2분 마킹, 최소 11시 20분까진 part5,6 마무리, 11시 30분까지 168~180 마무리, 11시 55분까지 연계 마무리, 12시 5분까지 단문 마무리

이걸 목표 시간 설정을 끊임없이 이미지 트레이닝 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는 토익시험 경험이 전무라 무조건 저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알지 못하는 시험의 세계에 들어가 있는 저를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어요. 그렇게 첫 시험은 무난하게 저 목표시간대로 문제를 풀어서 885점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기적은 두 번째 시험에 일어났어요 ㅋㅋㅋㅋㅋ

꼴에 한번 셤 본 경험이 생겼다고 이번엔 part5를 LC시작 전, part2 디렉션 나올때 파파파박 최대한 많이 풀고 LC 끝나고 나서 part5,6을 다 풀었는데

이게 웬걸... 11시 5분인거에요......... 순간 당황했어요

'아 내가 지금 앞에서 미친짓을 하고 왔구나... 내 실력이 이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남을 수 있는거지......?'

아니 1시간 5분이 part7에 남은거잖아요...? 그래서 당황하다가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으면서

'그래 내가 분명 part 5,6를 죽 쑤고 왔나보다... 이건 분명 뭐가 잘 못 됐어... 그런데 다시 돌아가기엔 시간이 없고 그건 아닌거 같아 민영아.. part7을 1시간 주어졌으니 이거라도 다 맞자....'하고 진짜 1시간 동안 독서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무슨 몇문제가 틀렸는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제 예상대로 죽 쑨 part5,6를 이번 part7을 느긋하게 푼게 커버해서 그나마 RC 445가 나온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행운아 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더 나누고 싶은 말씀이 아직도 많이 있는데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도 없는게 참 아쉬워요 ㅠㅠ 만약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다면 더 많은 이야기들 나눴을텐데요 ㅠ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1,2월 열정이 920점이라는 고득점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던 겨울이었어요 ^^

항상 화이팅하시구 하시는 일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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