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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월에 종로 전설토익(에리카, 전미정 T)을 수강하였습니다. 후기를 쓰기에는 약간의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좋은정보를 토익을 준비하는 수 많은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길 바라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4학년이 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토익점수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5년 2월 중급반을 수강신청을 하게되었는데요. 첫 날 전미정T께서 가볍게 몇 문제 풀어보라고 시켰고 수 많은 학생중에 제가 지목되어 답을
부르게 되었는데 다 틀렸습니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있는 강의실에서 그렇게 자극을 받게 되니, 정말로 학습의욕이 첫날부터 생기더라구요(2번째 날이였나 기억이 정확히...)
선생님 과제는 중간중간 하지 않았지만. 수업에 몰입하여 최선을 다해서 들었고, 특히 나눠주시는 MINIBOOK은 너덜거리정도로 다외웠습니다.
MINI BOOK과 해커스 파랭이와 비교하면서 공부를 했는데요 중급반 미니북임에도 불구하고, 정규교재로 쓰이는 파랭이 보다 심도있고 질 좋은 컨텐츠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특히, 부교재 내 주말과제는 퀄리티 있는 문제와 난이도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감각을 익히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LC 에리카설 선생님 같은 경우는, 우선 수업분위기를 굉장히 잘 이끌어 최고의 면학분위기를 형성시켜 주십니다. 그렇기 떄문에 핵심이 정말 귀에 쏙쏙들어오고
초. 중급 다 커버할 수 있게끔 강의를 해주십니다. (사실 전미정T 강의는 초급수준의 수강생들이 처음 듣기로는 부담스러울거라 예상합니다)
전미정 선생님과 똑같이 부교재내 과제는 정말 시중문제집보다 훨씬 좋았고, 특히 영국/호주발음에 대비하기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2월 수강을 마치고 시험을 보려했는데.. 시험일자에 알바를 못빼 3월달에 시험을 쳐서 LC 495 // RC 445로 940점을 맞고 토익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3월달에는 정말 학원수강도 안하고 2월달에 학원에서 주신 핸드아웃과 수업만 복습했는데도 중급반 수강생치고는 꽤 좋은 성적이 나온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해당강의의 목표점수와는 상관없이 선생님들이 이끌어주신 대로 잘하면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