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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올 1, 2월 오전 정규종합반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어제 나온 5월 31일 시험 결과 895점이 나왔습니다. 비록 높은 점수도 아니고 시간도 많이 늦었지만 세 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어서 후기 글 남깁니다.


 


  첫달 강의를 듣고 본 2/8 시험에서 755점 그리고 2/28, 3/15, 3/29 세번 시험에서 내리 780점이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똑같은 점수가 나오니 '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돈은 돈대로 나가고 뭐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에 맨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토익 하나 때문에 지방에서 올라갔던 터라 그런 자괴감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점수가 안나오다보니 기본부터 다시 다져야겠다 생각에 지난 2달 간 받았던 자료를 한 2주 정도 걸쳐 다시 정독하고, 해커스에서 배부해준 문제집, 여러 강사님들의 예상강의를 꾸준히 풀고 오답정리도 꼼꼼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오답갯수가 점차 줄어들고, 어느새 답에대한 확신이 들면서 찝어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본 4/26 시험에서 처음으로 850이 나왔습니다. 점수를 받으니 '나도 이런 점수를 받아보는구나, 기왕 나온거 한번만 더 해보자.'라는 생각에 한달동안 정말 즐기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토익공부만 하다 학교공부를 하려니 '드럽게 재미없다. 빨리 끝내고 토익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토익에 빠졌습니다.


  5/31 시험을 보러가는 날 아침, '이 정도면 열심히 했다. 부담없이 즐기다 오자.' 라는 생각으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이런 편한 마음가짐으로 가니 문제가 술술 풀리더라구요.


LC는 저 성우들과 내가 함께 대화한다는 기분으로, 한승태 선생님의 '자, 이제 다음세트로 넘어가시죠.'라는 목소리를 되뇌이며 문제마다의 리듬 잃지 않고 풀어냈습니다. 가장 취약했던 파트5, 6도 파트1,2 디렉션 동안 18문제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파트 7는 레이첼 선생님의 속사포같은 목소리가 나와 함께하고있다는 느낌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지금껏 시험을 보고 퇴실할 때 남들은 어떻게 봤나 하고 귀를 쫑긋 세우는데 그 날 만큼은 '오늘 잘 봤다.' 스스로 확신하며 기분좋게 나왔습니다.


 


  어제 점수를 받아들고 너무나도 기쁜 마음 한켠에는 한문제만 더 맞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만, 토익의 신께서 내게 900은 허락치 않으시나보나 하며 웃어 넘겼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595라는 점수에서 시작한 끝에 받아든 저 점수는 제겐 값진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강사분들과 함께 한 2달이라는 시간은 토익 뿐만 아니라 열정과 끈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이 마음가짐으로 다른 공부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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