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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만에 해커스에 들어와보네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가 제가 알던 선생님들은 몇분안계시네요ㅠㅠ

여기는 미국입니다. 정말 좋은 오퍼를 받았어요!ㅎㅎ전액장학금이랑 생활비까지요!!제 전공에서는 흔치않은 일인데 정말 행복하네요

저는 진짜 아예 기초부터 시작한터라 거의 1년동안 다녔어요. 장수생중의 장수생이죠

거의 마지막달에는 선생님들을 피해서 다녔어요. 왜냐면 "헐 쟤는 아직도 저기서 저러고있네?" 이런생각 하실까봐요.    

거의 모든 반을 다 수강했지만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저같은 학생도 있으니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희망잃지말고 계속해내라고 말하고 싶기때문입니다. 

지금 딱 생각나는거는 공씨네 주먹밥 엄청 먹었던것만 기억나네요.  입에서 숨만 쉬면 공씨네 주먹밥이 나올것같았었는데 ㅎㅎㅎㅎㅎ (더러움 죄송)

해커스 선생님들은 매일 김밥천국에서 주문하시던데...ㅎㅎㅎㅎㅎㅎ긴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의 명성이야 다들 아시겠으니 기억나는 에피소드만으로 수업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이 글을 보시는 학생분들께
본인이 점수떨어진거 가지고 선생님탓하며 선생님 바꾸지 마세요. 본인만 힘들어요. 

될놈은 1달만 공부해도 되더라고요 그 될놈은 본인보다 과거에 더 공부를 한거에요 억울해 하지마세요. 
안될놈은 안되는게 아니에요. 단지 조금 오래 걸릴뿐이에요. 꿈 잃지마세요 포기하지마세요. 



Cloud Kim 선생님

리스닝의 "리"도 몰랐을 때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었는데ㅎㅎㅎ 맨처음에 칠판에 노트테이킹하는 걸 뭔지모르고 다들 똑같이 따라하는데 저만 멍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새해맞이 아침형 인간이 되어보겠다고 단과반 아침으로 들었을때가 기억나요. 선생님께서 본인도 새벽단과반 참 오랜만에 해본다며.. ㅎㅎㅎ 피식피식 웃으시던게 생각이나네요.  오전 단과 진짜진짜 힘들었습니다. 일단 그 시뻘건 두꺼운 책, 그리고 부가적으로 주시는 책? 기억이 안나네요. 그 때 당시만 하더라도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단어들. 진짜 멘붕의 멘붕이였어요. 그리고 그 아침에 일어나야한다는 것.. 죽어도 다시는 아침반수업 절대 안들을꺼에요. 역시 올빼미형은 그냥 올빼미로 살아야하나봐요. 한번은 저녁반 수업을 들었을때 겨울이였는데 관절 뚝뚝  거리는 소리가 맨날 나더라고요.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Daniel 김 선생님

선생님의 수업중 정말 강추하고 싶은건 수업이 시작하고 발음교정같습니다. 맨날 First 이러고선 r이나 l발음을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맨날 혼자서 "으빨" 이러고 있고. 학원 다니면서 혼자 꿍시렁꿍시렁 거렸던게 기억나네요. 스피킹도 진짜 노트테이킹 중요하죠. 기본을 잘 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진짜 예시로 그려져있는 노트테이킹 보고 읽지도 못했었는데 ㅎㅎㅎ 그리고 가장 강추할만한 건 스피킹 5번! 사람들이 왜 대니얼 선생님 수업을 더더더 더 많이 안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진짜 1년내내 시험볼때마다 썼던것같아요. 

 연태흠 선생님

매일 쉬는시간에 팝송을 틀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처음으로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라이팅에서 GG받았던게 기억납니다. 너무 좋았었어요! 액츄얼 반이여서 거의 막판이 되니까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나는 무엇인가,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벌써 점수땃네, 나는 하루종일 본관에서 처박혀서 아침부터 밤 10시 문닫을 때까지 하루종일 공부하는데 걍 때려칠까, 이런 별별 생각들을 할때 선생님의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그나마 제가 미국에 올수 있었던것같아요. 수업이 끝나고 다시 G에서 점수가 떨어져서 원인분석? 을 해주시면서 함께 안타까워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수업시간에 한 동영상을 봤던게 기억나네요. 한 외국 애기가 거울을 보면서 "오늘 하루 열심히 하자" 하면서 기합을 주고있는 동영상이였는데, 왜때문인지는 몰라도 동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정신적으로 위안이됬어요. 수업시간에 왜 유학을 가야하냐고 학생들에게 질문하셨었는데, 그 때 저는 그게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던거가 기억나네요.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그 말을 한 이후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최지욱 선생님

점수가 딱 나오기 직전까지 들었던 최지욱 선생님 수업! 매일 월화수목금금금!!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실전 문제풀이 반?이였었는데 매일 수업이 끝나고 시덥지않은 문제를 내밀어도 항상 밝게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었어요. 정말 막판에는 멘탈과의 싸움이더라고요. 마지막 한달은 거의 맨날 울었던것같아요. 근데 웃긴건 울면 더 공부안되고, 그래서 일부러 울지않으려고 하면 또 울고, 울면 머리아프고ㅋㅋㅋㅋ 아 정말 진짜 다신 돌아가기 싫어요. 연습문제 반에는 인원이 몇 없어서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것만으로도 위안이 됬었어요. 나를 이 학원에서도 기억을 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런 저런 생각들로요. 초심을 잡게해주신 최지욱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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