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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든 유럽이든 원하는 대학원으로의 유학을 위해서는 토플 100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항상 라이팅에서 너무 점수가 나오지 않아 계속 고민이어었습니다

특히 독립형에서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아, 주변의 의견과 수차례에 걸친 인터넷 서칭 끝에 결국 이지현 선생님 단과반 수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나같은 저질 라이팅 수준에 정규반 수업을 들어도 될까...라는 고민 때문에 매우 주저했지만, 어짜피 이래저래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면 차라리 애매하게 중급이나 초급반으로 신청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정규반에 부딪혀보는게 차라리 나은 도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참고로 이지현 선생님 수업 듣기 전에 봤던 시험의 라이팅 점수는 아마 18점인가 그랬을거에요. 통합형은 스테파니 선생님 수업으로 그나마 이전보다는 나아진 상태였지만 독립형은 여전히.... ETS에서는 물론이고 쓰는 내 입장에서도 이게 도대체 뭘 쓰고있는건지 모르는 상태로 심각했으니까... 우선 쓸 수 있는 단어 자체가 매우 제한적일 뿐더러, 어떤 전치사를 넣어서 써야하는지도 모르고, 문법 에러도 수도없이 많을 뿐더러... 무엇보다 주제가 나오면 어떤 주제로 단락을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해 너무 막막해서 제대로 글을 쓰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지현 선생님 수업을 듣고 덕분에 막막하던 라이팅 독립형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네요ㅎㅎ 우선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템플릿 8개를 받고나니 어떤 식으로 글을 구성할지,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고민하던 시간에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그리고 템플릿 자체가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영어 문장을 구사하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첨가하는 문장은 부족한 어휘나 문법 실력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만큼 쉬운 문장으로 간단하게 써도 되었고요. 덕분에 매우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ㅎㅎ


우선 각 템플릿들은 매 수업 시간에 받자마자 바로 외웠습니다. 이때 내 머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손가락으로 입력할 수 있게 계속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를 붙잡고 연습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각 템플릿마다 하루에 몇십번 씩 쳐보는 연습을 했더니, 처음에는 하나 외우는데도 꽤나 시간 걸렸는데 나중에는 각 템플릿 아무생각없이도 2~3분이면 충분히 입력이 가능하더라고요. 템플릿 두개에 서론, 뒷받침 근거 템플릿 모두 입력해도 10분이 채 안걸리니까, 나머지 20분은 글 어떻게 꾸며나갈지 생각하는데 오롯이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가장 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다 쓰지도 못했던 독립형을 가장 여유있게 풀 수 있는 과목 중 하나로 만들 수 있었어요

템플릿을 다 외운 후에는 그날그날 수업 시간에 다루었던 주제를 대상으로 연습해보는 것도 매우 중요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템플릿을 그대로 외워서 쓰는 것 자체보다 이 템플릿을 주제에 맞게 조금씩 변환해서 쓰는 것이 더 중요한 연습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나마도 완전히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단어나 부사 하나, 혹은 문장 하나를 끼워넣는 등.... 템플릿 암기는 주로 개별적으로 진행했고, 수업시간에는 전혀 그 주제에 안 맞을 것 같던 여러 템플릿을 딱 그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변하게 하는 방법들을 주로 배웠던 것 같아요. 라이팅 점수를 오르게 하는데 템플릿이 3할의 역할을 한다면 나머지 7할의 역할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이런 노하우들이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나누어주는 템플릿들을 실제로 시험장에 가서 쓰면 점수가 안나온다' 하는 루머들은.. 아마 이러한 방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그대로 갖다써서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시험 준비하기 전에는 선생님이 수업 후반에 나눠주셨던 약 150개 정도 되는 라이팅 독립형 주제 리스트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했어요. 특히 수업 막판에 나 혼자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었던 주제도, 템플릿을 어떻게 좀만 변형하면 적용 가능한지 등을 잘 알려주신 덕분에 리스트에 있는 모든 주제에 대해 다룰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 리스트에 있는 주제들만 다 다룰 수 있어도 사실상 모든 라이팅 주제는 문제없이 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수업내용도 수업내용이지만, 무엇보다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셨어요. 수업시간에도 쾌활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셨고, 뿐만 아니라 수업 후에도 바쁘실텐데 질문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대답해주고 가느라 매일 바쁘게 뛰어가시더라고요ㅎㅎ 수업 후 여쭤보기 애매한 질문들도 메일로 문의드리면 바로 그날, 아니면 늦어도 다음날에는 알기쉽게 잘 설명해주셨고요



이번 8월 1일 시험의 경우에도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사교성 템플릿과 스트레스 템플릿 바탕으로, 수업 시간에 배웠던 살짝 변형시키기 노하우를 통해 수월하게 풀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통합형에서 3번째 단락 내용 놓치는 바람에 fair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라이팅에서 26점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통합형만 제대로 써서 good 받았으면 아마 28점은 받을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요번에 리스닝에서 생각보다 점수를 엄청 까먹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라이팅 점수가 18 -> 26으로 확 오른 덕분에 원래 목표로 했던 100점 딱 깔끔하게 채울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외국에서 살았거나 외고 등으로 인해서 영어가 매우 편한 친구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굳이 이지현 선생님 수업이 아니더라도, 저런 친구들의 경우는 정해진 템플릿 자체가 있으면 매우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대신 저같이 한국에서 계속 자라왔고, 영어로 글을 쓰는게 어렵거나 답이 없다... 싶은 절대 다수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ㅎㅎ 특히 2달 안에 라이팅을 끝내버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라이팅 독립형 정말 다른 공부 하나 한 것 없이 한달 간 오로지 이지현 선생님 수업만 듣고 limit에 가까운 점수에서 good으로 올린 입장에서, 개인적인 주관과 객관을 담아 쓴 글입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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