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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각 과목 선생님들 함께 쓰려했지만 역시 감사한만큼 따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서 :)

서유진 선생님

서유진 선생님 수업은 작년 2월에 프리해커스 반으로 수강했었어요~ 토플이라는 낯선 시험에, 그것도 훨씬 더 낯선 스피킹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는게 전혀 감도 안 잡혔었어요. 사실 그 전달에 들었던 스피킹 수업에서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절망감만 더 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서유진 선생님 수업 덕분에 스피킹이라는 과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를 어느정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답 안 나오는게 대부분 1, 2번 유형일텐데.. 서유진 선생님의 Magic Expression 덕분에 1, 2번 유형이 그나마 가장 할만한 유형으로 바뀌었던 것 같아요ㅎㅎ 저 이전에 선생님 수업을 수강했던 친동생한테 워낙 마법의 문장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겪고 나니 동생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고요ㅎㅎ 7개의 템플릿만 외우면 70~80%의 주제는 거의 다 해결이 되었던거 보고 벙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선생님이 음원으로 올려주신 녹음파일 계속 집에 가는 길에 하루에 하나씩 들으면서 입으로 계속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완전히 제것이 되더라고요ㅎㅎ 정말 툭 찌르면 줄줄줄 나올 정도로 외우다보니, 지금까지도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네요. 내용이 완전 숙지되다보니 나중에는 스터디 조원들과 억양이나 스피드 조절까지 연습할 정도의 여유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템플릿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 이후에는 선생님께서 주신 독립형 주제들을 바탕으로 템플릿을 적용하는 연습을 주로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적용이 안되는 주제같은 경우는 제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어서 계속 입에 붙이는 연습을 했고요ㅎㅎ

비록 작년에는 독립형에 시간을 투자하느라 나머지 3, 4, 5, 6번에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독립형이라는 큰 산을 수월하게 넘었던 것 같아요. 특히 6번 유형의 경우 아예 강의 내용을 못들었을 때를 대비한 선생님만의 템플릿 적용법이 쏠쏠했어요ㅋㅋ 6번 강의에 사용된 두 개의 예시밖에 못들어도 45초간은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 문장 덕분에, 아예 강의 내용 자체를 듣지 못한 작년 토플 스피킹 시험에서도 그나마 fair는 건졌던 것 같아요!

강의 자체도 워낙 선생님이 정말 유쾌하고 유머러스 하셔서, 선생님 수업 시간에는 정말 머리아프고 지겨운거 모두 잊고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의 남학생들이 그렇겠지만... 솔직히 첫 시간에는 '서유진'이라는 이름만 보고 굉장히 기대했다가 실망도 했지만...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마음은 첫 수업만이었고, 오히려 그 당시 아무리 피곤하고 가기 싫어도 선생님 수업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서 기를 쓰고 선생님 수업 시간에 맞춰서 갔었습니다ㅎㅎ 

스피킹이라는 과목 자체에 대해 완전 대책이 없던 암울한 토플 초보 시절, 가장 기본적인 골격을 선생님 수업을 통해서 만들 수 있었어요. 아마 선생님 수업이 아니었으면 지금까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해매고 있었을거에요ㅎㅎ 그만큼 스피킹이라는 과목을 포기하려고 까지 했던 저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생기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매직 익스프레션의 경우 아예 뭘 몰랐을 때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쏠쏠하게 잘 써먹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번 8월 시험에서도 meet people 템플릿과 job 템플릿 두개 잘 섞어서 독립형 한 문제 수월하게 해결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이수련 선생님

그리고 이수련 선생님! 선생님 수업은 2~3월에 단과반으로 2달 연속해서 수강했습니다ㅎㅎ 첫달은 아침 9시에 독립 단과반으로 진행된 덕분에 오손도손한 분위기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했었는데... 3월에는 새벽 6시40분에, 그것도 종합반 일부로 수강해야했는지라 비교적 지각도 많이 했었네요..ㅋㅋ 굳이 핑계를 대자면 3월에는 개강을 하는 바람에 아무래도 2월보다는 좀 여건이 많이 어려워져서.. 아마 그것만 아니었다면 3월에도 무리없이 9시 단과반을 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토플 공부를 1년동안 건드리지도 못하다가 완전 오랜만에 시작하는 상태였는지라, 라이팅처럼 스피킹도 그냥 중급반으로 들으려다 워낙 같은 과 친구가 이수련 선생님 찬양을 하는 바람에 용기를 내서 정규반으로 수강했었어요. 그리고 그 선택은 지금까지도 정말 잘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ㅎㅎ 새벽잠이 많은 제가, 대학원 생활 병행하면서도 꼬박꼬박 6시 40분 수업을 나올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주셨으니

서유진 선생님이 기본 골격을 만들어주셨다면, 이수련 선생님은 그 위에 근육과 살을 붙여주지 않으셨나 생각해요. 우선 독립형의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직 익스프레션 외에 이수련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또다른 템플릿들과 매직센텐스를 덧붙이니 아예 못풀 주제가 없어지게 됐네요. 기존에 어느정도 불완전하게 해결되었던 부분들이 이제는 완전히 메꿔진 느낌이랄까ㅎㅎ

이수련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2006년부터 가장 최신에 기출된 부분까지 모두 다루고 있는 1, 2유형 주제들을 죽 브레인스토밍하면서 거의 막힌 부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조금 애매한 주제들이 있다 싶으면 정말 거짓말같이 그 주제들만 골라서 수업 시간에 가르쳐주신 덕분에, 오히려 조교분이 오면 독립형은 어떤걸 여쭤봐야할지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만들어낸 선생님 자기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computer 템플릿과, 마법의 how I am 템플릿은... 정말 그 적용성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ㅎㅎ

또한 선생님 수업 덕분에 가장 난관이었던 5번 유형을 완벽하게 해결하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그냥 답이 없던 5번 유형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노하우와 매직 센텐스 덕분에 이제는 그냥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까지 생각하게 될만큼 너무나 풀기 쉬운 유형이 되었어요ㅎㅎ 연습할때나, 실제 시험을 볼때나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 그대로 사용하니까 5번 유형은 이제 그냥 껌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ㅋㅋ 이번 시험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3, 4, 6번 유형의 경우에도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하는지, 이 유형들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잘 알려주신 덕분에 그나마 평타를 친 것 같아요ㅎㅎ 원래는 본인의 노트테이킹 실력 자체가 뒷받침이 되어야하지만, 제가 그 노력을 비교적 소홀히 하는 바람에ㅠ 그래도 단기간 처방으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렉쳐 처음부터 끝까지 받아쓰기 방법이 효과는 최고더라고요ㅎㅎ 덕분에 그나마 시험장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노트테이킹을 할 수 있었어요. 그외에도 시간배분하는 법, 필요없는 내용은 과감히 포기하고 핵심부만 이야기하는 법 등의 노하우를 수업시간에 연습했던 덕분에, 3, 4, 6번 유형도 이전보다는 훨씬 더 나아진 상태로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3월 마지막 수업이 끝날때 즈음 해주신 말씀이에요

'영어 성적은 경사로처럼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오른다. 오르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어도, 심지어 내 영어 실력이 퇴화되는 것 같아도,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공부했던 영어는 절대로 어디 가지 않는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

사실 이번 8월 시험은 거의 포기 직전까지 갔었거든요. 일정상 거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7월 한달간 빡세게 준비해서 보려고 했지만, 연구실 상황때문에 아예 공부에 손도 못댈 상황이었고 시험 거의 열흘 전에 와서야 토플에 손댈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니까. 4월 초에 시험본 이후 학기가 진행된 3달 간 전혀 손도 안댄 상황인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겨우 10일밖에 없으니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요ㅎㅎ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시험도 다른 사람에게 양도나 할까 체념하고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게 생각났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결국 제가 도망치지 않고 짧은 시간이나마 빡세게 준비해서 시험을 칠 수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그렇게 도망치지 않은 덕분에 기존에 받았던 점수보다 훨씬 더 올라서, 마침내 제가 목표로 하던 100점에 딱 맞춰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만약 선생님이 수업 마지막에 해주신 한마디가 아니었다면 제가 그렇게 열심히 준비를 하려 마음을 먹는 일도, 그리고 이렇게 목표로 한 토플 점수를 받는 일도 없었을 거에요ㅎㅎ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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