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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쌤~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오전 7시에 오픽 기본2주반을 수강했습니다.

거의 매번 교탁에서 봤을때 왼쪽 두번째줄에 앉아있던 남자 공대생입니다.

그 전까지 회화공부는 따로 해본적도 없고

토익점수는 반타작 치는 수준이어서 영어에 자신감이 아예 없었습니다.

수업은 열심히 듣고 과제도 다 해갔지만 학원 수업 끝나고 바로 어딜 가야해서 스터디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좀 우려가 되어서 혼자 공부를 더 하다가 공채 시즌중인 9월6일에 첫 오픽을 쳤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시험장에서 외운 티를 내지 말라고 하셨는데

친구랑 스터디를 해 봤더니 제가 너무 외운 티가 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오픽을 결국 쳤고, 난이도는 3-3으로 했습니다.

배운대로 서베이에 체크를 했는데 정말 예상밖으로 서베이 체크한데서 문제가 거의 나오질 않았습니다;;

계절같은거 물어보고 어릴때 어땠는지 지금이랑 비교하라그러고...

덕분에 외운건 거의 쓸 수가 없게 되고 제가 그냥 즉석에서 말을 하게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버벅거리긴 했지만 외운게 안나와서 외운 티가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엔 알려주셨던 구어체 표현들을 떠올리면서 사용했습니다.

예를들면 lose track of time같은거?

시간분배를 좀 잘못해서 대부분의 답변을 1분 넘게 말해버려서 마지막 문제는

'바이올린을 켠다고? 대단하네 나도 어릴때 켰는데. 근데 시간이 없어서 난 가야될거같아. 나중에 보자.'

라고 20초만에 끝내버리고 40분을 다 쓰고 시험을 종료했습니다.

시험장 나오면서, '아 난 망했구나.  Not Human을 받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조마조마하면서 점수 확인을 하는데. 헐 IM2나왔습니다!!!!!!!!!!!

에바가 뒤통수쳐서 탬플릿은 거의 쓰지를 못했지만 수업시간에 배운 구어체 표현들과

배운대로 공백시간을 두지 말고 I mean이라거나 what can I say(맞나?ㅋㅋ;;)같은 표현들 쓰면서

어쨌든 말을 계속 한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수업 초반에는 1:1로 연습할때 생각 안나면 30초씩 가만히 있고 그랬는데

수업 듣고나서는 사족이라도 붙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IL이나 Im1받는 애들도 많고 기업 요구조건도 최하 IL이라서 IL만 나와라 하고 쳤는데 Im2가 나와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이 점수들고 취업 성공하고 나면 시험대비가 아닌 제대로 회화 배우러 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나쌤 사진이 좀 늙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13살정도는 젊어보여요.

아니 그냥 다른 사람 같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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