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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토스 시험이라서 시험을 보고도 잘 본건지 못 본건지 감이 오질 않았는데 첫 시험에서 레벨 7 받았네요 ㅎㅎ 공대생이라 사실 6만 받아도 됐는데... ㅋㅋㅋㅋ
강의도 정말 재미있었고 핵심적인 것들만 딱딱 집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공부할 때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1. 일단 Say 선생님 수업에 빠짐없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하루 사정이 있어 일찍 가긴 했지만 일단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2. 숙제도 꼬박꼬박! 제본 책 속에 있는 문제는 빠짐없이 다 풀어본 것 같네요... 제본 속 숙제만 꾸준히 해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책은 거의 안 본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파트에 대해서 배우고 난 뒤 6일차 숙제부터는 토스 공부할때 팬을 아예 들지 않았습니다. 계속 쓰면서 공부하게되면 정작 시험때 못할것 같아서 시간도 재가며
실전처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쓰는 것 대신 핸드폰으로 녹음을 해서 스스로 피드백을 했습니다.
3. 스터디는 꼭 참여하기. 토익 스피킹은 시험 특성 상 혼자 공부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스터디는 필수입니다!
4.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파트는 준비시간이 짧거나 없는 Part3 & Part6 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할 말이 잘 떠오르지 않아서 귀뚜라미 탬이나 원숭이 탬은
잘 안 맞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종탬을 틈 날때마다 외웠습니다. 자료에 하이라이트 된 종탬 + 제가 쓰고 싶은 종탬을 다 외우니 대략 25개쯤 되더군요. 그리고 한번 외우는것에
그치지 않고 Part3와 Part6에서 종탬을 활용하기 까다로운 문제가 나올때를 대비해서 탬플을 활용하고 섞어 쓰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팁은 요정도가 다 인것 같네요... 다음은 제가 봤던 시험에 대해서 리뷰해볼까 합니다. 쉬운 파트들은 기억이 잘 안나고 Part3 6번, Part5, Part6 문제만 기억이 나네요...
Part3 6번 : 학교에서(? 기억이 가물가물...) 직업과 관련된 수업을 들어야 할까 말까?
-> 경제탬 응용해서 마지막 문장만 '회사에 들어가기 어려우니 우리는 학생 때부터 준비해야한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Part5 : 어떤 이벤트를 하는데 10대들에게는 인기가 많은데 어린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끌어들이고 싶다
->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such as~ + (수업시간 때 몇번 나왔던) kids cafe를 만든다 + Actually something like this~ 까지 해서 1분 꽉꽉 채웠습니다 ㅎ
Part6 : 고객센터에서 예의바른것이 중요하냐? 상품에 대한 지식에 중요하냐?
-> 57. 서비스 탬플을 외우긴 했는데 준비시간이 짧고 시험이라 긴장을 해서 그렇게 탬플을 많이 봤는데도 순간적으로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Say 선생님 수업을 꾸준히 듣지 않았다면 아마 이 문제에서 대답을 못해서 레벨 7은 못 받았을 겁니다. 왜냐구요? 바로 이 문제랑 똑같은 문제를 Say 선생님이
수업시간에서 풀어주셨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원숭이탬을 연습하지 않아 약간 5초에서 한 7초 정도? 음... 이러면서 버벅거리긴 했지만 '손님들은 문제 해결을 원한다/
문제들은 대부분 상품과 관련해서 생긴다 / 상담원이 상품에 관한 지식이 없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내 친구중 한명이 고객센터에 대한 경험이 있다 / 상담원이
상품에 대해 잘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 그래서 그는 기분이 매우 나빴다.' 이런 식으로 해결했네요 ㅎㅎ 아직도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음... 한것만
아니었으면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 같은데... 전 운이 좋아서 이렇게 대처할 수 있었지만 고득점을 원하신다면 귀뚜라미/원숭이 탬도 꼭 연습하시길......
Say 선생님 수업 강추합니다!! 한 달동안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