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어학원 해커스 어학원 패밀리 사이트 더보기

전체메뉴 보기

8/31에 토플 시험을 보고, 지난 목요일에 점수가 나왔네요:)

까먹기 전에 수강 후기를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씁니다.

30/29/22/23 총 104점이었습니다.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처음 본 시험+한달 공부 조합이라는 걸 생각했을 땐..!

개인적으로 항상 믿고 보는 해커스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토플 공부는 초,중학생 때 얼핏 빨간 리스닝책 풀었던 기억..빼곤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텝스 공부만 해서,, 토플 시험은 어떻게 보는지, 영역별로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 쌩 초짜였어요.

시험장에서도 혹시 뭐 잘못 눌러서 초기화되면 어쩌나,, 그런 걱정을 안고 첫시험을 치뤘었네요


계절학기가 끝나고 8월달엔 영어공부라도 해야겠다 싶어, 해커스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8월 초반 2주는 화목금 반 수강하다가, 다음 2주는 시간이 안맞아서 매일반으로 바꿔 수강했습니다.

매일반은 진짜 힘들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바꾼게 잘한 것 같아요


영역별로 선생님 후기입니다.


Listening 클라우드 선생님.

리스닝 우와ㅜㅜ 30점 만점 받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ㅜㅜ

제가 처음 토플 리스닝을 풀기 시작했을 때 문제점이

제가 봐도 너무 많이 받아 적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적어도 나중에 못알아보고,

결국 기억에 의존해서 풀다가 디테일은 다 틀리고..

클라우드 선생님을 통해서 딱 적어야 할 것만(문제 나올 것 같은거) 노트테이킹하고, 지문 구조 파악하고, 그런 연습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처음 문제 풀 때 노트 테이킹한거랑 마지막에 한거랑 보면 길이가 확실히 차이나더군요.ㅎㅎ

불필요한 노트테이킹을 줄이니 지문 자체를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기억나는 선생님 멘트는 "실험이 나오면 실험 결과! 영향, 이런거 잡으셔야지요~" 뭐 이런거 ㅎㅎ(제가 맞게 기억하고 있는건진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렉쳐가 진짜 싫었는데, 선생님 강의 통해서 오히려 대화하는 유형보다 잡기 쉬워진 느낌!

여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ading 양혜미 선생님

흐핫 리딩은 아깝게도 29점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리까리한 문제는 많이 맞췄나 보네요ㅜㅜ

양혜미선생님을 통해서 정말 완벽히 토플 리딩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짧은 지문이 40개 나오는 텝스와 다르게, 한편의 긴 글이 나오는 토플 리딩은 정말 적응이 안 됬었습니다. 문제 어떻게 푸는지도 모르겠고ㅜㅜ

강의를 통해서 문제 유형별로 푸는 방법 차근차근 익히고, 그에 맞게 해석을 구조적으로 좀 하는 스킬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진짜 헷갈린게 단어 문제였는데, (단어를 몰라서가 아니라 뜻이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생각을 해서..)

지문에 관계없이 딱 사전적 정의와 완전 동의어 찾으라는 말씀 듣고부터 정답률 수직상승했네요.

이외에도 fact문제, 추론 문제, 서머리 문제 등등등.. 해석도 문제 먼저 읽고 그거에 맞춰서 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까 이전보다 내용이 더 잘 들어오더라고요!

리딩을 완전 다시 배웠달까.. 양혜미 선생님 감사합니다~~


104점인데 리딩 리스닝이 높은걸 보면 짐작하시겠지만 사실 스피킹, 라이팅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리스닝 리딩은 제가 기본 바탕이 있었지만, 정말 해외 경험 전무한 제게 공포의 스피킹과 라이팅은... ㅜㅜ

20점 넘긴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speaking 이수련 선생님

스피킹 점수는 22점이었고, 보니까 전부 굿이더군요ㅎㅎ

사실 시험장에서 거의 5초 남겨놓고 두번째 이유나 예시 말하고 그랬어서,, 좀 낮게 나올 것을 예상하고는 있었습니다.

제가 2달 과정 중에 1달밖에 듣지 않았기 때문에,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1,3,6번 유형은 나름대로 배운거 응용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1,2번은 진짜,,무기 샘플들 없었으면 큰일날뻔.. 15초에 이유 두개 어떻게 생각하라는 건지ㅜ

부교재에 있던 샘플 8개 정도(수업시간에 다루었던 것들) 외워서 시험장 갔습니다. 다시 생각하면 좀 이상하긴 했지만, 선생님의 샘플 덕에 셤장에서 뭐라도 말하고 나올 수 있었네요. 무기 샘플 짱입니다 진짜!!

3~6번은 강의에서 여러번 연습하고 문제 분석하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템플릿을 외우니까 덜 긴장하게 되고 말이 잘 트여 나오더라고요.

토플 스피킹은 막 멋있게 연설하고 그런걸 보는 시험이 아니라서, 강의를 통해 15~20초 생각하고 말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을 극복하는 연습을 하는 게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간단하면서 유용한 샘플과 템플릿 가르쳐주신 이수련 선생님 ㅜㅜ 감사합니다.


Writing은 유일하게 화목금->매일반 넘어가면서 선생님이 바뀌게 되어, 두 분 다 씁니다.

통합형 문제 유형 강의었습니다.

writing은 23점 맞았습니다. 독립형에서 글자수를 못채워서 20도 안나올 줄 알았더니, 오히려 독립형 fair, 통합형 good 나왔네요....


우선 화목금 박지윤 선생님

일단 선생님 유머감각이 진짜 뛰어나셔서ㅋㅋ수업이 재밌었습니다 ㅋㅋ. 강의 시간이 제일 훅 가는 수업이었어요.

박지윤 선생님 수업에서는 주로 리딩 읽고, 리스닝 듣고 main idea와 detail 구분해서 적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것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저처럼 초보에게는 뭐가 중요한거고 안중요한건지 애매할 때가 많아서.. 거듭되는 연습을 통해 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도 박지윤 선생님이 주신 템플릿으로 글을 썼는데, 라이팅도 템플릿이 중요하단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매일반 Bailey 선생님

앞의 강의와는 다르게 수업의 중심이 문장 영작(혹은 paraphrasing)에 맞추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작할 때 문법 포인트라든가, 그런 것에 신경 써서 강의하시더군요.

선생님이 바뀌셔서 이 연습을 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였습니다. 영어로 글쓰는 것 자체는 많이 안해서, 시험장에서 영작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던 참이었거든요.

강의를 통해서 열심히 paraphrasing하고 영작하면서, 영한으로 외우기만 했던 단어들을 제가 직접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개별 문장 여러개 만들어서 연습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독립형 할 때나 통합형 할 때나 영작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덜었던 것 같네요.


------------------------

제가 아주 막 성실한 그런 학생은 아니었어서ㅜㅜ

반별게시판에 올라오는 추가 자료와 과제들 등등을 다 할걸.. 아쉬움도 드네요.

선생님들께서 하라는 대로 하면 실패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토플을 끝내고 싶은 분들께 위 선생님들 수업 강추드립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