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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8월에 750+ 보장반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
매일 선생님 교탁 앞 두번째줄에 앉았던 여학생인데 선생님들께서 기억하실 지 모르겠네요
강의 전에 토익의 '토'자도 모르던 학생인데 8월 중급반 한달 수강하고 8월 말! 첫 토익에서 !! 965점!!! 을 받았습니다 :D
표희정/양지혜/조해나 선생님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절대로 받을 수 없었던 점수에요 ♥
[강의를 듣기 전에]
대학 졸업반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듣기 전에 토익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990점이 만점이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토익은 커녕 모의고사도 한번도 쳐본 적이 없었습니다 ....;;
중급반과 정규반을 고민하다 해커스에 전화를 했었는데
part1-4가 LC인 걸 모르고 part1-4는 언제 배우냐고 해맑게 묻던 저에게 직원분은 토익이 처음이면 중급반이 나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중급반은 정규반보다 이론에 좀 더 치중되었고 한달만에 모든 파트를 다 훑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중급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강신청을 할 당시 중급반에서 유일하게 마감되었던 반이 표희정/양지혜/조해나 선생님 오전반이었고
같은 선생님 라인업으로 있던 다른 수업이 750+종일반 수업이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신청 후에 해커스에서 보카 미리 공부하라고 문자도 왔었는데 8월에 학원 다니면 공부 시작하면 되지 ㅎㅎ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개강 전까지 토익책을 한번도 펼치지 않았습니다 ........ 정말 무식해서 용감했던 것 같아요 ..... ;ㅅ;
[750+ 보장반]
750 보장반은 수업 후에 강의실에서 열시까지 스터디와 자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습니다~
과제, 출석 그리고 성적의 요건을 충족하고 강의를 수강한 달에 친 시험에서 750을 받지 못하면 다다음달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반이죠
저에게 점수 보장반의 가장 큰 메리트는 과제와 출석 체크가 매일 꼼꼼히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어요 !
강의 전에는 출석체크가 이루어졌고 수업이 끝나면 조교님들이 오셔서 수업별로 프린트, 부교재, 주교재 총 9가지의 숙제를 매일 검사하셨는데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검사하셨기때문에 몇개만 해서 과제 검사 받아야지 하는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었습니다.
(팁이라고 하기에 민망한 팁입니다만, 과제 하실 때 과제 하신 부분에 인덱스 스티커를 붙여서 표시해두시면 과제 검사 맡는 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어요 !!
아무래도 과제가 최소 9종류가 되니 검사받는데 시간이 꽤 소요가 되더라구요~)
조교님들이 출석 체크랑 과제 체크를 꼼꼼히 해주셔서 지각하지 않고 과제 누락없이 한달동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사조교님들 감사해요 :D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사용하시던 표희정선생님♥]
표희정선생님을 떠올리면 매일 선생님이 과제 밑에 항상 적혀있던 파란색 큰 글씨의 짤막한 문구가 떠오릅니다.
금요일이면 주말은 노는 날이 아니라 주중에 하지못했던 리뷰를 하는 날이라고 하셨고 수,목요일쯔음에는 지친 저희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주는 말씀을 적어주셨는데
어떤날은 헤이해지지 않도록 다잡아주시는 채찍과도 같은 한마디이기도 했었고 또 다른 날에는 위안받을 수 있는 당근과도 같은 한마디였습니다 :)
표희정선생님은 지우개 테스트를 통해서 전 날 배웠던 중요어휘들을 확인하고 반복해서 알려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설마 아무도 모르는 건 아니죠?????'라고 말씀하시면서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눈을 크게 뜨시고 물으실 때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선생님이 이 단어 모르는 사람은 울어야 된다고 하실 때 마음 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후에는 그런 불상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수업 전에 그 전날 프린트를 빠르게 스캔하며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단어 암기라고 하면 질색을 하는데 선생님 지우개 테스트덕분에 중요 어휘는 여러번 반복해서 확실히 숙지할 수 있었어요 !
또, 매일 나눠주시던 핸드아웃에는 동의어 다섯문제씩이 수록되어있었는데 덕분에 부족한 어휘력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표독해 풀고 채점하면서 좌절도 많이 했지만 표독해로 단련되서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받는 8월 말 토익 part7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풀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밑도 끝도 없이 본문 읽고 질문 읽은 뒤에 단서가 되는 부분을 찾으려고 본문을 읽고 읽고 또 읽다가 시간을 허비했는데
이제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이메일 문제는 이메일 주소 먼저 확인하고 이쁘니(!!) 표시하고 double passage 문제에서는 1+2문제를 찾으면서 문제를 풀게 되었습니다.
표희정선생님께서 지각 계속하는 것도 버릇이다, 한달 간은 영화 보러가지 말고 토익에만 집중해라, 주말은 쉬는 날 아니고 복습하는 날이다 등등 항상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주말에 쉬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고 결국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8월에는 영화관 쪽으로 눈도 안돌렸어요 !
집에 와서 문제집을 피기가 싫을 때 선생님이 쓰시는 스탑워치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문제 **분 드립니다 ~ 뿅! 하면서 선생님 따라했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그리고 질문글을 제때 안올리고 몇일동안 모아놓고 한꺼번에 질문했었는데 항상 꼼꼼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는 답변 달아주셨다고 문자까지 보내주셨는데 그때 정말 감동받았어요 !! ㅠ_ㅠ
수강 마지막 이틀동안 single passage랑 double passage 모의고사를 각각 풀었는데
한번은 꼭 !!! 다 맞아서 선생님의 칭찬을 받고 싶었는데 양일 모두 하나씩 틀려서 무척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 ㅠㅠ
그래도 덕분에 시험 치는 날까지 자만하지 않고 문제와 보기를 꼼꼼히 읽으면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
유독 저희반이 반응이 무미건조했던터라 선생님의 준비된 개그에도 웃음이 터지지 않아서 당황하시던 선생님의 모습도 기억이 나는데
그만큼 저희반 수강생들이 진지하게 수업을 들었던 거 같아요 !!
종강날에 다시 보자고 말하는 건 안좋은 뜻이니 다들 열심히해서 토익 졸업하라고 하시던 선생님 말씀에 눈물 참으려고 애 썼던 기억도 나구요 ...
항상 긴장이 풀리지 않도록 쪼아주시면서도 지치지 않게 다독여주셨던 표희정선생님! 덕분에 한달동안 해이해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
[♥항상 큰웃음 주시면서 중요 부분은 확실히 기억하도록 해주시는 양지혜 선생님♥]
선생님의 관심을 받았던 '제제' 바로 뒤에 앉았던 여학생이라고 하면 기억 하시려나요 ?_?
마지막날에 promising이 왜 정답이냐고 물어봐서 선생님을 실망시켰던 그 여학생입니다 ;ㅅ; .....
그래도 덕분에 promising이 분사가 아닌 형용사라고 확실히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 ㅎㅎ
문법 공부는 어휘 공부 다음으로 제가 하기 싫어했던 파트였는데 양지혜 선생님 문법수업은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유머의 끝에는 항상 그 날의 중요한 암기 포인트가 녹아있었죠 !
오늘은 선생님이 어떤 말로 저희를 빵 터트려주실까 하며 학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_*
무한도전보다 선생님의 강의가 더 재밌었어요 ^_^
선생님의 개그에 홀려서 수업을 듣고 있다가도 마지막에 선생님이 어휘나 문법의 포인트를 짚어서 말해주실 때
문법을 설명하시기 위해 계획한 유머라는 것을 깨닫고 무릎을 치곤 했어요.
전소명, 무파이쓰야된다, er형 est형 등등 중요한 문법들을 유머로 뇌리에 남기시고 입으로 소리내서 말하도록 해주신 덕분에
종강 후 한달이 지난 지금도 선생님이 짚어주신 중요 부분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또,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지려 하는 수업 끝부분에서는 마이크 떼고 육성으로 설명해주셔서 수업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요 부분은 형광펜으로 긋고 별표를 치고 입으로 여러번 말하면서 머리속에 확실히 각인할 수 있도록 하시고
시험에 나올 확률이 비교적 낮은 부분은 참고만 하라고 알려주셨는데
중요부분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해서 공부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치기 바로 전까지 선생님의 핸드아웃들을 형광펜과 별표로 표시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중얼거리면서 쭉 훑었는데
첫시험이라 긴장된 와중에도 핸드아웃 곳곳에 녹여져있는 선생님의 유머의 흔적을 보고 웃으면서 긴장감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반별게시판에 올려주셨던 5형식 동사가 녹아있던 전남친 얘기는 캡쳐해두고 심심할 때마다 읽곤하는데 몇번을 읽었는데도 읽을 때마다 빵터지네요 ㅎㅎ
항상 강의 전에 들어와서 학생들이 무엇을 하는 지 살펴보시던 선생님의 따사로운 눈빛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수업 전 후로, 반별게시판을 통해서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법수업은 지루할 꺼라는 선입견을 깨고 개그프로그램보다 더 재밌었던 양지혜 선생님의 강의 !
선생님의 예측할 수 없었던 개그들이 무척 그립습니다 ㅠ_ㅠ
선생님 수업 들을 생각에 매일 학원 가는 길이 기대되고 신났습니다! 덕분에 한달동안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0♥
[♥LC 초짜의 귀를 뚫어주신 조해나 선생님♥]
토익 part1-4가 LC인줄도 모르던 LC 초짜였는데 선생님 수업 한달듣고 LC 만점 받았습니다 :D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만 했더니 공부 한 달만에 LC 495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
'수업 1분 전입니다' 하며 수업 전 자세를 가다듬을 시간을 주시던 선생님의 활기찬 목소리가 귀에 아른거립니다.
밝고 에너제틱한 목소리로 수업을 하셔서 마지막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지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수업을 듣기 전에 하나도 모르는 백지 상태였기 때문에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디렉션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어요 !
part1은 상태동사와 동작동사를 구분하고 오답소거법을 통해 정답에 확신을 가지지 못할 때 정답 확률이 개중 높은 것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10문제 중에 3문제 정도 틀렸는데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하면서 눈에 띄게 오답갯수가 줄어서 8월 토익에서는 10개 다 맞았어요 :)
part2 풀 때 선생님이 항상 '누구야? 어디야? 했어? 할꺼야???' 등등 문제를 듣고 문장 순서대로 바로 해석하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주셨는데
숙제를 하면서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문제의 맨 앞부분과 주어 동사를 확실히 듣고 정답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을 칠 때도 선생님이 옆에 계시는 것 처럼 '누구야? 누구야??? 누구야?????' 하면서 오답들은 제끼고 정답을 골랐습니다.
part2 평서문 문제가 어렵고 많이 틀렸었는데 오답 소거법으로 정답률을 많이 높일 수 있었어요.
part3 수업을 듣기 전에 첫주에 actual test를 풀었는데 그 때 어떻게 푸는 건지 몰라서 메모하면서 풀었었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그렇게 푸는 게 아니였다는 것을 알고 혼자 민망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
part3 풀 때 쯤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데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여자 남자 목소리 구분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대충 듣고 중요한 부분만 확실하게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없이 동사 명사에 줄을 쫙쫙 그었다가 보기에 겹치는 단어들이 나와서 정답이 뭐지?하고 다음문제까지 패닉와서 줄줄이 틀렸었는데
겹치는 동사. 명사는 제끼고 확실히 구분되는 키워드에만 줄을 그었더니 정답 선택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D
part4도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키워드 앞뒤로 별표치고 확실하게 들으려고 하고 불필요한 부분에서는 쉬엄쉬엄 들었어요. 그 덕에 100문제를 원활히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정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들은 딕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핸드아웃에 문제를 만들어주셨는데 딕테이션하면서 여기서 이부분을 들었어야 되는구나 하고 얻어맞춘 문제도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part1,2를 풀 때 항상 '망했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정답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선생님이 주신 part1을 부탁해/ 응답하라 part2 / 의문사, 비의문사 주시동 등등 LC파일을 학원을 오가면서 여러번 들었더니 part1,2 푸는 데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 끝나고 자습시간에 강의실에서 스피커를 통해서 actual test를 OMR에 체크하면서 풀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지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시험에 몇개 이내로 틀린 사람은 400 중반대까지 노려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을 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내가 400점대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400점 중반을 넘어선 495점을 받았다니 ㅠㅠ 아직도 성적표를 봐도 믿기지가 않아요 ㅠㅠㅋㅋㅋㅋ
공부 한달만에 LC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선생님의 덕분입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ㅅ♥
[끝으로 주절주절.....]
스터디는 초반에 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하지 못하고 집에서 따로 공부했는데 확실히 혼자하니까 풀어지고 나태해지더라구요
과제하는 시간도 늘어나고 노랭이 보카도 혼자서는 거의 안보게 되서 꼭 스터디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저는 초반에 스터디 조원분들 덕분에 part별로 문제 푸는 시간을 어떻게 정하는지, 또 시험썰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같이 스터디했던 7조 조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중간에 하차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그렇게 성실하게 공부하진 않았지만 항상 지키려고 했던 것 몇가지들이 있습니다.
- 아파도 수업 늦지 않고 미리 가서 선생님과 스크린이 잘보이는 자리 사수하기
- 과제 마치기 전에는 절대 자지 않기
- 틀렸던 문제, 문제 풀 때 확신하지 못했던 문제들 리뷰들은 꼭 하기
-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들께 묻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가끔 아침에 일어나서 과제를 할까하는 유혹에 사로잡히기도 했지만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기에 과제를 다 끝내기 전까지는 절대 자지 않았습니다.
밍기적거리다가 10시가 넘어서야 책을 피는 습관 아닌 습관때문에 항상 새벽 4시쯤에 잠들었던 거 같아요.
어떤 날은 과제 다 했더니 해가 떠 있었기도 했어요 .....
그래도 과제를 다 하고 침대에 누울 때면 뿌듯했습니다. ㅎ_ㅎ
그날 풀었던 모든 문제를 리뷰하는 것이 1차적 목표였으나 시간상 여의치 않을 때는 틀린 문제와 문제 풀면서 아리까리 했던 문제이라도 꼭 다시 풀고 리뷰했습니다.
몰랐던 부분은 반별게시판을 통해서 선생님께 질문을 하고 답변을 얻어서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선생님들이 달아주신 정성스러운 답변덕분에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알고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토익 친 경험이 없어서 시험 전에 해커스에서 치는 모의고사는 꼭 참가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200문제를 2시간동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규 토익 시험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겠다는 계획도 세울 수 있었고
당일에 나오는 성적을 통해서 저의 점수대를 확인하고 자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시험 칠 때마다 성적이 오르는 걸 보고 동기부여를 받기도 했습니다.
토익을 쳐보지 않으신 분들은 정규 시험 전에 모의고사 치시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강의를 듣기 전에 강의 후기 게시판을 보면서 나도 저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공부하다 지칠 때면 강의 후기들을 읽으면서 나도 꼭 좋은 성적 받아서 선생님들께 좋은 소식 전해야지 하고 마음을 가다듬곤 했었는데
실제로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
저는 선생님들이 시키신대로 100%하지는 못했었는데, 선생님들이 시키시는 것들만 완벽하게 해내시면 저보다 더 높은 점수 받으실 수 있으실꺼에요!
대학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이었던 2015년의 8월을 표희정, 양지혜, 조해나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토익 공부 한 달 만에 965점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D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