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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마리오샘과 클라라샘 밑에서 오픽 배웠던 수강생입니다. 작년 1~2월, 두달에 걸쳐서 배우고 시험쳐서 IH가 나왔었죠. 이번에는 그때 공부한 것만 기본으로 깔아놓고 두번의 오픽을 지난달과 지난주에 봤습니다. 지난달에 본 거는 IH가 나왔고요, 지난주 화요일에 강남 오픽스퀘어에서 본 거는 결과가 AL!!!!이 나왔어요!!!! 기대도 안했고, 시험을 너무 심하게 망친 거 같아서 또 IH겠네 싶었는데, AL이라뇨!!!!!! 제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 성적이네요. 이건 마치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일인 거 같아요. 학교 수업 및 과제, 공부에 치여 사느라 크게 준비도 못했는데 AL이 나온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작년 1~2월에 두달에 걸쳐서 토요일 아침마다 졸린 눈 비비며 캔커피에 의존하며 어떻게든 버텨보며 수업하려고 했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AL로 다다른 거 같아요!
그렇게 저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주신 마리오샘과 클라라샘에게 무한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졸린 눈 비벼가며 캔커피에 의존하며 했던 것들이 여기까지 온 거 같아서 매우 기쁘고, 두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믿습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년에 대학 졸업반에 취준생 되기 전 오픽을 해결해서 한숨 돌린 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