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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4년 8월,9월에 수강했던 김지수입니다. 아마 기억못하실거에요 일년도 넘었고 수백명의 학생들이 지나갔을테니까요 ㅎㅎ

사실 종강 후 수강후기를 꼭 쓰고 싶었는데 막상 쓰려하니 부끄럽고 민망해서 못썼습니다


그리고 큰 영어공부 없이 빈둥빈둥 지낸 약 1년후, 토익점수가 나온 오늘, 생각보다 점수가 높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딱히 공부 안해도 높은 점수가 나왔던게 아마  아이엘츠 공부가 기본 베이스가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저한테 더 높은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요 


제가 아이엘츠를 공부했던 이유는 그냥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였어요

휴학하고 복학까지 시간이 너무 남는데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고

단순히 문제푸는 측면이 강한 토익보다는 전체적인 영어실력을 높이고 싶었거든요.

토플과 아이엘츠를 고민하다가 아이엘츠 스피킹은 원어민과 대화하는거라고 하길래 주저없이 아이엘츠를 선택했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아이엘츠를 공부해보고 싶기도 했구요 ^^


사실 다른 친구들은 다 유학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는데 저는 큰 목적없이 설렁설렁 공부하니 방해가 되기도 했을것 같아요

저는 단어외우기도 하위권이었고 숙제도 종종 안해가서 벌금을 많이 내곤 했습니다.

그래도 수업 들었던일도, 스터디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점수는 스피킹 5.5 라이팅 5.5 리딩 6.5 리스닝 8.0으로 생각했던 것보다는 each 점수가 낮게 나와서 실망했는데

Overall이 아슬아슬하게 6.5라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목표는 each 6.5이상, 최소한 Overall 6.5는 나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행히 턱걸이는 했네요 ㅎㅎ


스피킹 사라 선생님, 성원 선생님

스피킹 샘들은 다들 활발하시고 적극적이셔서 좋았어요 저는 끝까지 부끄러워서 숙제도, 참여도 제대로 못했지만요 그래서 점수가 낮았나 봅니다

사라샘 캐나다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대화를 잘 이끌어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성원샘 발음,억양 교정도 해주시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단어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이른아침이라 축 처지는 분위기를 밝게 만드시려고 노력 많이 하셨지요 

강조하셨던 generous란 단어..막상 시험볼때 긴장하고 당황해서 문장에 맞지도 않는 generous를 남발했던 슬픈 기억이 있네요 ㅎㅎ 생각나는 단어가 그거뿐..

천천히 생각하면서 말했어야 됐는데 긴장해서 뇌를 거치지 않고 말도 안되는 말을 다다다다 말했던게 아쉽네요

스피킹 끝나고 그래도 대답을 했다는거만 생각나서 야 잘했다!!괜찮은거같은데!??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말 이상하게 했지..우울해했어요

점수는 뭐 망친 생각대로 정확하게 나왔네요..

샘이랑 조원들이랑 밥도 같이 먹은것도 기억나고 종강후에도 다시 보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기회가 없었네요 쌤의 나이가 가장 큰 미스테리였지요 ㅎㅎ


라이팅 젠 선생님

옆집 누나 같으신분..착하다고 얼굴에 쓰여있습니다. 강의하셨던 템플릿은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9월 수업에 가르마바꾸신날? 더 예쁘시다고 했더니 당황해하시던게 기억에 남네요 ㅎㅎ 9월 첫날에 파마하신거보고 아 머리바꾸셨구나..했네요

무심하게 말을 툭툭 던지시며 소소한 재미를 주셨어요

패러프레이징 강조하신거, as를 항상 아즈로 발음하시던것도 기억나구요

호주에서 공부하신거로 아는데 저도 호주에 잠깐 있다와서 속으로는 많이 반가웠습니다 ㅎㅎ


기억에 남는 말은

1. 간단하고 쉽게 써서 6.5 맞으면 되는데 괜히 복잡하고 어렵게써서 문법 다틀리고 5.5 맞는다.

2. 점수 얼마나올지 뻔히 아는데 그대로 시험장가는거처럼 안타까운게 없다.


사실 대부분 아이엘츠 공부하는데 제일 힘들어 하는게 라이팅이라고 생각해요 학교수업도 없고 따로 봐줄 사람도 없으니까요

선생님 수업은 전반적인 라이팅 기초를 다지는데도 효과적이었습니다 ^^

수업때 점수 평가 해주시는거 4도 나왔다가 7도 나왔다가 오락가락 했는데 시험에선 5.5 맞았네요

분명히 쉬운문제가 나왔는데도 긴장해서 머리회전이 안됐던것 같아요

결국 강의하신데로 못쓰고 제 맘대로 복잡하고 어렵게 썼다가 다틀려서 5.5 나온것 같아요

역시 선견지명..


리딩 천재은 선생님

처음보자마자 이영애 닮으셨다고 생각했어요

내주신 숙제들 저에겐 너무 어려워서 사실 풀때마다 화내고 짜증내면서 풀었었어요 ㅎㅎ

나중에 아이엘츠 리딩 보다가 토익 리딩 보니까 너무 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사실 수능 영어도, 토익도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보곤 했어요 다들 문제를 먼저 보고 지문을 읽으면서 찾으라고 하시지만

그러기에는 약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객기였습니다

아이엘츠는 지문을 다읽고 문제 풀 수가 없지요 결국 저의 잘못된 습관이 고쳐지고 꼭 아이엘츠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를 풀때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tf/yn 문제로 여러번 질문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계속 질답을 해도 이해가 안되서요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수업이 조금은 졸리기도 했습니다.. ㅎㅎ

항상 내주신 숙제만 겨우겨우하고 문제푸는데 바빠 복습도 제대로 못했던게 아쉬웠어요

종강 후에 리딩자료들 꼭 복습해서 내껄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종강 이후로 책은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언젠간 다시 보겠죠..


리스닝 댄리 선생님, 보라선생님

두분다 활발하시고 재밌으셨어요 외국 생활에대한 흥미로운 얘기도 많이 해주시구요

댄리쌤이랑은 유럽에서 만나네 마네 농담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제 과가 관광이라 저를 '관광'이라고 부르셨지요

보라샘은 강남역 횡단보도에서 우연히 뵙기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 볼 기회는 없었네요 ㅎㅎ 마법의 IELTS 8.0 연필, 형광펜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조원들이 많이 좋아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ㅎㅎ시원시원하신성격이셔서요

두분다 지금은 안계신걸로 아는데 아쉽습니다 ^^ 


결과적으로 저는 좋은 수업도 듣고, 좋은 조원들도 만나서 만족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6.5가 나온것도 만족하구요

어느 선생님들 하나 빠지는데 없이 열과 성의를 다해서 가르쳐주셔서 감사하고 학원비가 조금 비싸다는 점만 빼면 언제라도 다시 듣고싶네요ㅎㅎㅎ

이제는 어학원다닐일이 별로 없을 것 같지만 혹시라도 다른 수업이라도 듣게 된다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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