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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15~12/29 에 수업을 들었던 학생이에요!
오픽 점수가 급하게 필요해서 수업 5번 듣고 시험을 봤는데 IH가 나와서 정말 기뻐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첫 수업때 참석을 못해서 어버버하면서 따라가긴 했는데
일단 쉽게 알려주시고 수업분위기가 밝아서 좋았어요~
파트너랑 대화하기는 좀 쑥스러워서 제대로 못하긴 했는데
혼자서라도 말해보고 스토리라인 떠올려보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여러 상황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배운게 제일 좋았어요! 시험에 짱 도움됐어요
말하다보면 어떻게든 다 엮어지긴 하더라구요
자료들도 정성스럽고~ 스펀지밥 체크하는거 귀엽고 좋아요ㅋㅋ
저는 시험보기 전에 자기소개만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만 외우고
다른 스크립트들에서 배웠던 표현들 익혔어요
그리구 좋았던게 www.hackers.co.kr 에 있는 클라라선생님꺼 실전오픽학습!
질문 듣고 혼자 답변떠올리거나 대강이라도 말해보고 선생님 해설강의 들었는데 짱짱짱좋아요
시험볼 때 너무 긴장돼서 질문이 잘 안들렸는데
연속으로 2번 들으면서 빨리 대답할 내용을 생각하고
녹음 시작되자마자 무슨 말이라도 던졌어요
근데 선생님이 말하지 말라고 했던 that's it 이거 말했어요^^;;
연결사도 생각 안나서 계속 and만 많이 썼어요
대답할 말 생각 안날 때는 well............ 어머 나 생각안나 이런거랑 어색한 웃음소리로 때웠어요
그리고 콤보문제들은 비슷한 내용 말해도 괜찮은 거 같아요
대답할 때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시제의 중요성이 떠올라서.. 이 부분은 신경써서 대답했던 거 같아요
어차피 모든 스크립트를 외우는 건 불가능하고
저는 제가 선택할 서베이에 관련된 책에 있는 예시들 한 번씩 소리내서 읽어보고
배웠던 표현중에 중요한 거 여러 번 봤는데
그래도 시험볼 땐 반도 생각안나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시간이 모니터에 뜨는 줄 알았는데 앞쪽에 스크린에만 뜨고
내가 얼마나 말하는 지 안떠서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화면에 이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세요 뜰 때까지 계속 말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37-38분 정도 됐어요
시험볼 때 긴장도 되고 질문도 길어서 처음에 말하는 질문은 아예 못듣고 넘긴 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질문이 길어서 두 번 들으면서 스토리 생각하는데에 좋아요...........ㅎㅎ
-시험!
선택했던 서베이가
영화/공연/콘서트/공원/집안일/카페
음악/조깅/걷기
국내여행/해외여행/집에서보내는휴가
5-5 했어요
문제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영화, 콘서트, 음악, 집에서보내는휴가, 건강 나왔어요.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요
집에서 보내는 휴가에서 3콤보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첫문제가 최근에 집에서 보낸 휴가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해서
제가 첫날에 배웠던 My house 에서 나온 표현들이랑 조깅에서 배운 표현들로 다 대답했어요!
그리고 누가 집에 방문했냐는 질문이랑 기억에 남는 휴가? 였나 이거는 대충대답을..
세 문제 다 비슷한 내용이 들어가게 대답했어요
음악은 안나오길 바랐었는데 나와서..
이것도 두문젠가 세문제 나왔던 거 같은데
좋아하는 음악가 두 명과 비교? 기억이..
과거에 좋아했던 음악과 현재 좋아하는 음악 얘기하기 있었던듯
+ 좋아하는 작곡가랑 이유말하기
그리고 콘서트 질문에서도 여기서 말했던 거 중복해서 말했어요
건강은 주변에 healthy person 건강유지로 뭐하냐 이런거랑 과거랑 현재 비교도 있고 그랬는데
표현도 생각안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이것도 생각안나서 cigarette 를 싫어한다고 대답했어요..ㅋㅋ
롤플레이는 친구가 음식만들어오라고 해서 질문 세개 하고
그 다음에 내가 못가게 돼서 대안2개 제시하는 거 있었어요
이거 대답하다가 원맨쇼 하는 거 생각나서 하긴 했어요
-예쁜 클라라 선생님 ♡ 덕분에 단기간에 좋은 성적 받게 됐어요! 후기로 보답합니당..
휴가 잘 보내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