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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에 종로 해커스에서 전설토익 한 달 동안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오후반(2시 수업이었나요..기억이..ㅋㅋㅋ)에 앞에서 두번째 줄에 앉았던 스냅백 종종 쓰고 다니던
수업 전 스터디 학생이예요~~ 기억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래 눈에 띄던 학생은 아니라서...ㅠㅋㅋ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후기 남겨요!!
815점이 높지 않다면 높은 점수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지만 .. 진짜 영어랑 담을 쌓던 저에게는
영어에 있어서 처음 느껴보는 성취감이랄까요? ㅎㅎ 고등학생때도 문포자로.. 듣기도 감으로
독해도 단어만 주구장창 외워서 감으로 겨우 풀었는데..(국어에는 자신있어서요~ 말짓기 ㅋㅋㅋ)
딱 2년 전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토익을 봤을때.. 진짜 신발사이즈가.. 300점대..ㅠ
그래도 나름 서울 4년제 다니는 학생인데 그 점수를 받고 충격을.. 그러고 나서도 공부 안한건 자랑은 아니지만..
그러고 그냥 남들 간다는 어학연수 가려고 방학기간 동안 2개월 정도 필리핀 어학원에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니 딱히 실력 향상에는.. 그나마 조금 도움 된 건 가서 단어는 외우고
말하는게 영어니 듣기가 조금 향상은 됐는데.. 그러고 나서 작년에 시험을 봤는데도 600대가 나왔었습니다 또르르..
올해 취업준비도 해야하고 토익점수도 올릴 필요가 있다 싶어서 처음으로 토익 학원을 다녔습니다!
네 ~ 쌤들이 이쁘셔서 쌤들 반으로 신청했어요 ㅎㅎ
대학생들에게?는 어찌 보면 엄청난 과제량과 철저한 스터디 관리 + 선생님들의 훌륭한 강의로 800을 넘겼어요!
100% 지각을 하지 않은건 아니고 100% 과제를 다 해간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대학생활동안
제일 열심히 공부를 한 기간 중에 한달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100% 출석에 과제를 다했다면 점수가 더 올랐겠죠..ㅠ LC는 에리카 쌤이 진짜 쉐도잉 꼭하라고 하실때 꾸준히 계속했으면 더 잘나왔을테고,
RC는 문법을 알아가는 재미로 PART5,6에 재미를 붙였는데.. PART7은 솔직히 숙제도 잘 안하고 따로 공부도 상대적으로 적게해서.. RC 낮아서 죄송해요 미정쌤ㅠ)
변명이라면 제일 자신있었던 강의 끝나자마자 2월 28일 토익을.. 개인사정으로 못봐서 ㅠ.ㅠ 그때 봤으면 더 자신있었는데 개인적으로..흑
그래도 이렇게 첫 목표였던 800을 넘기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 남은 3번의 토익도 다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진짜 LC RC 모두 지금까지 감으로만 풀고 토익에 토자도 잘 모르고 무작정 부딪혀보기만 했었는데
중급반이지만 개념을 잡아주시는 것부터 해서 빡쎈(?) 커리큘럼으로 한달이지만 많은 것을 얻어갔습니다~
남은 시험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강의를 바탕으로 나눠주셨던 보물과 같은 자료들을 활용하여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점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쌤들~ 전설토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