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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전에 대학에서 학점때문에 토익이라는것을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그때 한번 본 이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군대를 가게되었고 21개월동안 영어를 거의 접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대하고 엄청 걱정되었습니다. 과연 영어를 다시 할 수 있을까 의문도 들었고, 집에서 토익 한 세트를 풀어봤지만 시간내에 푸는것도 버거웠고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 만 하였습니다. 근데 확실히 해커스 어학원에서 선생님 두분께 지도를 받고나서 토익이란 학문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역사(?)를 알게되었습니다. 시험봤을때가 수업 2번 듣고 나서였는데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많이 바꼈던것 같습니다.
LC이윤정 선생님
처음에 자료 엄청 많이 주셔서 이게 다 뭐지라는 생각이 들고 했는데, 진짜 선생님이 다 풀어보라고 하셔서 진짜 알바하고 와서 피곤해도 밤을 세워서라도 풀고 그랬습니다. 특히 skimming, 페프카드, classic, magic다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던 같습니다. 특히 part1,2에서는 거의 틀리지 않고 맨날 3,4에서 많이 틀렸었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skimming을 통해서 많이 늘었던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465점이 나온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C박가은 선생님
역시나 처음에 자료 엄청 많이 주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우선순위가 12개인가 되서 이걸 어떻게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파랭이 빼고는 항상 꾸준히 해온거 같습니다. 제가 문법을 거의 아예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선생님께서 부교재 통해서 문법가르쳐주신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첫토익에서 리딩이 370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주신 DST,DD,VV,TIR,mini test등등 자료 통해서 그래도 자신감을 얻어서 445점이 나와서 너무 기쁩니다. 전날에 맨날 일하고 새벽에 들어가서 다음 날 수업하면, 선생님 앞에서 맨날 하품하고, 한번은 부교재 안가져와서 계속 졸아서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 가끔씩 농담삼아 수업시간에 학생들 보면, 그 사람이 금방 토익을 끝낼지 안 끝낼지 알수있다고 하셨는데 그때 조금 찔렸습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나중에 만날 기회있으시면 밥 한번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udy 그룹 10번 테이블(?)조교님
성함은 몰라서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한달동안 DST매번 볼때마다 질문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Actual Test 모르는거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지막 스터디때 쟤가 신토익 계속 물어봤는데, 저한테 어짜피 이번 시험이 마지막 아니냐고 농담삼아 말씀하셨는데 진짜로 그렇게 될줄 몰랐습니다. 당분간은 신토익에 대해서 부담은 덜어도 될거같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시험에서 so that 그리고 such that 안틀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