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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월 2달간 오후 정규C반 박영선, 한승태, 김동영쌤 수업들었습니다.

4월 중간시험 결과가 어제 나왔지만, 오늘 시험을 봐야했던 관계로 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처음 목표는 900점만 넘기자였지만, 막상 910도 아니고 905도 아니고 딱 900점을 받으니까

실수했던 문제들이 막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면서 욕심이 더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가채점 했을때 RC가 팟7에서 3개, 팟 5,6쪽에서 4~5개해서 총 7~8개정도 틀렸으니 RC점수가 425점보다는 더 잘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점이 높은 문제들만 틀린건지 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오기도 했구요. 오늘 시험친 것도 팟7은 2개, 팟5,6쪽에서 5개정도해서 지난 중간시험하고 틀린 개수는 비슷한데

점수는 나와봐야알거 같네요 도무지 예상이 안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2달동안 고생한거 딱 2주만 더 고생하면 되니까

5월 15일 시험까지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혹시 점수가 이것보다 더 잘 나오게 되면 후기 업데이트 할게요


1. 박영선 쌤 수업

영선 쌤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건 2가지인데요, 하나는 팟7 전략강의였고 다른 하나는 아티클 지문 도배된거 풀라고 주셨을 때에요

저는 혼자 공부해서 800점 맞던 시절에는 시간 안재고 풀면 정확도가 높은데, 시간 재고 풀면 어려울때는 195-200번을 c번으로 기둥박고,

할만할 때는 겨우겨우 다 풀어내긴하는데 후반부 문제들은 꼼꼼하게는 못 읽더라구요. 연계지문 배점이 높은지를 몰라서 그냥 순서대로 풀었는데

영선 쌤 수업듣고 전략이 필요한 시험에서 너무 무식하게 공부했었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쌤이 죄송하다고 하면서 아티클, 아티클, 아티클.. 들로만 가득찬 핸드아웃 나눠주시면서 시간 빡빡하게 주고 풀라고 하신 뒤부터

아티클 지문에 약간 내성이 생긴거 같아요. 4월 중간시험도 그렇고 이번 시험도 그렇고 ETS가 수험생들을 신토익까지 많이 끌고가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팟7에 아티클이 평소때보다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하드 트레이닝 덕분에 별로 무섭지 않았습니다. 빡빡한 시간 안에도 다 풀어내고 많이 맞혔기 때문에

다른거 다 풀고나서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들어가서 시간안에 다 풀어낼 수 있었어요

3월에는 영선쌤이 주신 시간이 모자라서 마지막 지문 하나 남겨놓고 그거 풀다가 시간 끝나는 때가 많았는데 계속계속 하다보니까

4월 중순쯤부터는 시간이 20-30초가 남고, 갯수도 좋아져서 마지막 모의고사 2번은 다 맞았네요.

쌤이 까다로운 문제들을 해설해주시는거 계속 듣다보니까 ETS가 팟7에서 함정을 어떤 식으로 파는지 대충 감도 잡혔고

보기 2개 중에 헷갈리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정확하게 지문에서 근거를 찾으려고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다 맞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가운데 4~6번째줄 쯤에 앉아서 들었고 4월달 들어서면서 손 드는 횟수가 많긴 했지만, 수강생 숫자가 워낙 많아서 기억못하실 줄 알았는데

어제 다맞은 사람 손들었을 때, 2달 들으시더니 결국 다 맞고 나가신다고 말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2달동안 감사했어요.


2. 한승태 쌤 수업

승태 쌤 하면 솔직히 보이스코리아밖에 생각이 안납니다...ㅋㅋ 연관검색어에 실제로 쳐봤는데 진짜 있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거짓말을 너무 진짜 같이 잘하시고, 그런 농담들을 많이 하시니까 솔직히 이런 사람을 믿어도 되나 처음에 반신반의 했었는데

그리고 제 자신이 듣기가 단기간에 좋아질수가 있나?하는 의구심도 스스로 갖고 있기도 해서

RC보다 LC가 더 자신이 없었거든요. 근데 단기간에 틀리는 갯수가 나아지는거 보면서 스스로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 총점 100점 올린 것 중에 75-80점을 LC에서 끌어올린거거든요.. 원래 390-400 이정도 나왔었는데


솔직히 쉐도잉은 많이 못했어요. 3월 중간에 감기가 걸렸는데 너무 안 나아서 거의 2주 가까이 고생을 하는 바람에..

리뷰를 못해서 막 밀리고 쌓이고 하다보니까 포기하게 되었지만, 약먹고 쉬고 그래도 수업은 지각,결석 한번도 안하고 꼬박꼬박 다 나갔습니다 

근데 애초에 제가 파트3,4쪽보다 파트2가 더 취약해서 그게 치명적이진 않았던거 같아요

의문사 의문문만 빼고 다른모든 유형의 의문문들이 조금만 어렵거나 고유명사 막 나오거나, 속도가 좀 빠르거나

부정의문문이거나 영국식 발음이거나 등등 그러면 막 거기서부터 멘붕해가지고 뒤에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그랬는데

그런 것들을 세세하게 유형별로 따로 모아서 과제 내주시고해서

파트2 실력이 늘어서 듣는 힘 순발력이 생기니까 파트3,4도 더 잘들리는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승태쌤 말씀처럼.

그래서 4월 들어서 파트2 틀리는 개수가 점점 줄어들고, 파트3,4쪽도 틀리는 개수가 같이 따라서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4월달에는 감기도 다 나았고 틀리는 것도 몇개 안되다보니까 리뷰할거 부담도 많이 없어서 과제를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승태쌤 하신 말씀 중에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거는 LC는 3~4개 틀려도 만점이 나오는데,

정작 시험장에서 단 하나도 안틀리려고 하다보니 본인 실력보다 시험을 더 망치고 오게 된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버린 문제들을 안타까워하지 않고 태연하게 다음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하는 중이고 그 부분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LC도 욕심이 좀 생겨서 20점만 더 올리면 만점이고, 하다못해 5-10점 정도는 더 올릴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5월 15일까지 계속 노력해서 도전해볼거고, 더 좋은 결과 받으면 업데이트하도록 할게요

2시라서 제일 졸린 시간대인데, 농담도 많이 하시고해서 집중력 안흐트러지고 수업내용이 잘 들어왔던거 같아요 2달동안 감사했습니다.


3. 김동영 쌤 수업

동영쌤.. 일단 저를 겸손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오래전 일이긴하지만 저 수능쳤을 때

외국어영역 100점 받았던 남자라서 문법에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DM 풀때마다 좌절하고 스스로 겸손해지게 되더라구요.

토익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몰랐으니까 잘 나오지도 않는 지각동사 이런 것들 혼자서 문법책 보면서 막 열심히 공부했었네요

문법문제 같은 경우에도 저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처음에 DM 7분안에 20문제 다 못풀고 팟6 마지막 지문은 다 못풀어냈는데

2달 꾸준히 하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DM도 3월에는 평균 4개 정도씩 틀렸는데 4월 중순쯤부터는 평균 2개 정도로 틀린개수도 많이 좋아지고

DM 플러스도 개수가 많이 좋아져서 다 맞는때도 있고, 0~1개정도 틀리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시험장에서 foreseeable year 이 문제 동영쌤 덕분에 맞혔습니다. 그전까지 몰랐던 표현이라서

속으로 동영쌤 감사합니다!! 외치면서 답 1초만에 마킹했어요

1-2초만에 풀 수 있는 문제 팁들 많이 알려주셔서 시간 단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빨리 풀다보면 팟7보다는 팟5,6쪽에서 실수가 좀 더 잘 나오는거 같아서.. 매번 2문제 정도씩을 실수로 틀리는거 같은데

이번 시험에서 amid 뭐 이런거 생전 처음보는게 나와서 이런거야 어쩔 수 없었다치더라도..

특히 팟5,6가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려면 더 많이 공부해야겠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복습 열심히 해서 5월 15일에 더 잘쳐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할게요 2달동안 감사했습니다.




토익 학원은 해커스가 처음이었는데, 다른거 배울 때 다른 학원들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열심히 강의 준비를 하고 계시구나라는게 수업 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수업은 해커스 정규반이 처음이었습니다.

세 선생님 모두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제자신을 스스로 더 채찍질할 수 있게 되었던거 같아요.

2달동안 감사했고 나중에 주변에 후배들 시험 준비한다고하면 쌤들 추천 꼭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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