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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날이 올줄은 몰랐지만, 드디어 후기를 남깁니다.
사실, 선생님과의 인연은 길었는데요. IELTS를 처음시작할 때, 함 선생님과 함께 시작했었습니다. 기초부터, 유형까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그것이 기초를 쌓게 해준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이번 해에 다시 아이엘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리딩과 리스닝에서 점수를 올려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반대의 상황이었습니다 리딩과 리스닝, 특히 그중에서도 리스닝이 많이 자신이 없었습니다.
우선, 아이엘츠의 시험 특성상 스펠링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고, 알더라도 틀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원초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우선 잘 들리지가 않았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함시윤 선생님의 수업을 택한것은 참으로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선 선생님은 기초부터 알려주시는 것에서 시작하고(단어들),
그런 단어들을 정확히 쓰는것에서 아이엘츠의 고득점이 시작된다는 것을 정확히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유형별로 나누어져있어서, 그것을 하나하나
유형별 공략법과 그것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그널에 대한 학습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딕테이션과 쉐도잉의 강조인데, 이것은 사실 혼자하기가 매우
까다롭긴 합니다. 그래서 하려고 해도, 포기하기기 쉽상인데, 선생님이 마련해주신 교재(딕테이션 용)와 다른 자료들을 통해 이러한 부담과 귀찮음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꾸준히 매일 딕테이션, 쉐도잉을했고,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따라가려고 하니 어느정도 문장들이 들리시 시작하고(문장단위로), 그리고 스펠링들을
아이엘츠가 사랑하는단어들을 집중적으로 외우면서(선생님이 자료를 나눠주십니다) 단어들에 대한 두려움?들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학습이 있었기에, 이번에 7.5라는 높은 점수가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그리고 비교적 쉽게(2달)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스피킹이 다른 학원들도 이전에 많이 다녀보았지만,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을 찾기 힘들다는 점, 그리고 더군다나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찾기는 더더욱
힘들다는 점을 들어, 함선생님의 수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