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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이런 글을 써도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최정은 선생님 만점 보장반을 들었었습니다.
사실 재수까지 해서 대학에 와서 성인이 된 이후로는 절대 공부에 있어서 사교육의 힘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보겠단
말도 안되는 호기로 처음 토익에 뛰어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토익또한 당연히 독학으로 했고 독학의 결과는 늘
880~920점 사이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서서히 심해 질때쯤 독학의 한계를 깨닫고
선생님의 강의를 찾아 듣게 되었습니다.
만점반의 성향답게 선생님께서는 전체적인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시험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본적인 스킬등도 다년간의
노하우로 잘 다져 주셨습니다.
또 매번 모르는 것은 누구보다 정확하고 간결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에 늘 취약점이던 문법부분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만점 보장반을 한달치 전부를 듣지 못하고 한주를 건너뛰고 3주밖에 수업을 듣지 못한점과 마지막 수업 2일을
동원훈련 참여로 인해 결석한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최선생님께서는 각기 다를 수 밖에 없는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잘 알고 계셔서 그에 맞게, 수업후 질문을 하면 사람의 성향에 맞추어
가르쳐 주신 부분또한 저의 성적 향상에 큰 거름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LC Part1과 2, RC의 경우 Part5가 고득점의 길을 막는 걸림돌인데
최 선생님께서 그 걸림돌을 치워 주셨습니다.
매번토익을 치면서 토익은 공부없이 매번 치기만 해도 성적이 오른다는 인식이 있지만 저는 모든 공부가 성실의 기반으로 운과 실력이 따라 온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생님의 숙제를 성실히 따라 가신다면 실력은 물론이고 진인사 대천명의 운까지 함께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