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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박보라 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10월, 11월에 걸쳐 Hackers RC 박보라 강사님 수업을 수강하였고, 12월 초에 첫 시험을 치뤘습니다.

RC의 점수는 28점을 맞았습니다.

훨씬 뛰어나시고 좋은 점수를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후기이니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해외 박사 지원을 목표로 토플을 준비하게됐고, 이전에 토플을 준비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GMAT 시험을 준비하다가 점수를 받고 바로 토플을 준비하게 된 경우입니다.

RC의 경우는 강사님께서도 수없에서 많이 말씀하시듯이 한국분들이 4과목 중 가장 자신있어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부담이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RC는 해석에 치중하는 것을 벗어나면 해답이 보이는 과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배치고사를 치를 때나 연습이 부족할 때나 그냥 풀던대로 지문을 다 읽고 그 내용대로 문제 풀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문제도 쉽게 풀리는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이런 방법은 모든 지문이 평이하고, 문제가 쉽고 하면 문제가 없을테지만, 특히 Sentence Summary 문제, Summary 문제에 있어서는 통하지 않는 방법이더군요.

공부를 더 하다보면 이런 문제말고도 다른 유형의 문제들 또한 마찬가지로 위의 방법이 좋은 방법이 아님을 알게됐습니다.

박보라 강사님의 말씀처럼 모든 문제가 출제되는 이유와 역할이 모두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와 역할을 알기 위해서는 해석보다는 독해가 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사님도 말씀하시겠지만 글을 깊고 크게 보셔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글을 여러번 보셔야 합니다.

글의 뜻만 보는 해석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읽고 읽고 또 읽으셔야 합니다.

사람인지라 읽은 지문을 그대로 똑같이 읽으면 지겨워지기 때문에, 평소에 생각이 없는 저도 다른 방향으로 글을 보게 됩니다.

1개의 지문을 주제별로 몇 개의 부분으로 나눈다든가, 어떤 부분이 읽을 필요가 없었던 부분이었구나 라든가의 생각으로 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같은 글을 최소 5번씩은 본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을 처음에는 일부러 의식을 하면서 보실 수 밖에 없습니다.

지겨워도 참으시고 일부러 의식하면서 억지로라도 의미를 부여하면서라도 글을 읽어보세요.

하시다보면 실제 시간을 정하고 글을 읽을 때 기계적으로 그 생각들이 나오실 것입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제 경우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야한다는 것이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첫번째 문단을 읽으면서 해당 문단에 딸린 문제들과 함께 Summary 문제 또는 Selection 문제를 감안해야하는 식이죠.

이 또한 위의 방법과 같이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어렵다고 다시 기존의 방법으로 돌아가시느냐, 참고 버티느냐가 RC가 전략과목으로 굳혀지느냐, 계속 부담을 갖는 과목이 되느냐의 기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쓰다보니 결국은 연습하라는 말 밖에 없는 식상한 후기가 됐네요.

하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그랬고 솔직히 쓰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어떻게 보면 RC는 그나마 자신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하던대로 하는 것을 버릴 때 한 단계 나아가는 과목 같습니다.

그 단계를 박보라 강사님 덕분에 운좋게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열심히 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세심하게 여러 가지 신경써주신 박보라 강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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