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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10월 말에 목표점수(900)에 가까운 성적을 얻어 바로 후기글을 올릴까 했으나, 토익시험 자체는 어찌보면 최종 목표가 아닌 성공을 위한 수단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랬기에, 아무래도 약학대학 입학이라는 더 큰 목표를 이룬 후 수업후기글을 남기고 싶어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실은 자연계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을 위하여 텝스를 위주로 공부하였으나 진로를 약학대학 입시로 변경한 후 16년 1월부터는 영어와는 담을 쌓고 오로지 PEET시험에만 열중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영어에 대한 감각은 거의 없기도 하였고 9-10월이라는 2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토익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개정 전에 응시한 토익성적이 600점대였기에 불안감은 더 컸습니다.

실은 PEET 본고사 이후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으로 약간 나태해진 상태에서 토익공부를 했습니다. 795라는 성적이 의외였기에...(저가 기대한 것 보다는 잘 나왔지만 원서질을 하는 입장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점수였습니다) part7이 가장 고민이었던 저는 표희정선생님께 상담을 받은 후 확실히 토익도 피트를 공부했을 때처럼 준비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10월 초 시험에서 800후반에 진입하였고 10월말 시험이 제겐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10월말 토익시험 며칠 전 입시학원에서도 그냥 다른거 생각하지 말고 토익을 더 올려야 약학대학 진학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상담을 하였기에 더 열심히 해나가려고 했습니다. 몇점이 나오든 간에 적어도 선생님들께서 주신 과제들만큼은 다 끝내고 응시하자는 '완성'의 의미에 치중하였습니다.

하지만 10월 말 토익시험에서는 part7이 워낙 어려워서...시험 중간에 너무 힘들어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이 시험이 끝난 후 875점에서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나 과제를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시험상황이었기에 그 마음가짐은 다시 없어지고 끝까지 완수하자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으니...15점 더 오른 890점이 저의 최종 토익점수가 되었고 약학대학 입시에서 내세울 수 있는 점수까지 얻어냈습니다. 매 순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정진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결과로 보답받는다는 것을 10월말 토익시험에서, 그리고 이번 약학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느꼈습니다.

저는 이 세 분의 선생님 한승태, 김동영, 표희정선생님께서 공부방법을 배웠다는 것에 대해 등대와 같은 존재이기도 했지만 더 크게 배운것이 있다면 바로 이 과정에서 매 순간 노력하는 자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시간 중간에도 반농담 반진담으로 하는 얘기들부터 시작하여 선생님들께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과정에 대한 얘기, 수많은 수강생들의 취업준비얘기에 대한 상담얘기 등을 통해서도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매 순간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코 선생님들께서 쉽게 이 강사자리까지 온 것이 아니라는 것, 저가 매 순간을 지내는데 있어 조급해하고 걱정하기 보단 약간의 긴장감을 무기로 정진하는 것 등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뚜렷한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표희정선생님께서 '토익을 공부하는 것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볼 수 있는 시험이다' 라는 얘기가 정말 멤돌았기에 PEET본고사 후 나태해진 저를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랬기에 적어도 수업 당일 과제를 하는데 있어서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리뷰를 더 자세히 하기도 했고 다른 수강생들보다 뒤쳐지지 않도록 꾸준히 수험생활을 해나갔습니다.

이 덕분에 토익성적에 연연해 하지 않을 정도의 점수를 얻었고, 그로 인하여 미련없이 면접준비도 매 순간 최선을 다 하여 결국엔 약학대학 입학에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입학 성공은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작이기에 개강 후에는 긴장을 풀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PEET본고사 후 토익 수험생활로 넘어갔던 시절에 나태해진 것에 대한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마찬가지로 입학 후에도 매 순간 학업에 충실하며 미래에 훌륭한 약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토익성적 향상과 약학대학 입시 성공에 도움을 주신 것, 그리고 이를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깨달음을 주신 한승태, 김동영, 표희정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선생님들이 해커스에서 항상 열심히 강의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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