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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조성재 선생님!, 2월 수업은 다행이 한 번의 결석 없이 모두 이수하였습니다 ^^
선생님들! 정말 마음 같아서는요, 990 나올 때까지 계속 듣고 싶지만., 주객 전도가 될 것 같아.
토익은 3월 12일까지만 치기로 하고, 7주간의 여정을 끝으로 아쉽지만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선생님들께 한 마디씩만 하겠습니다.
먼저 유수진 선생님!
저는 원래 단기 기억력이 부족해서, LC를 할 때 가능한 모든 정보를 받아 적고 그 다음 푸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잘 받아 적지 못하는 경우 노답이 되어서, 불안불안 했었는데,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식에 익숙해진 이후에는 두 가지 방법을 자유롭게 오가며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지도 못하게 LC만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늘 긍정 에너지로 이끌어주셔서, 자칫 쳐질 수 있는 LC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성재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영영사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롱맨 앱을 결제해서 심심할 때 아무거나 찾아서 보았는데. 이제는 더이상은 다음이나 네이버 사전을 보지 않습니다.
토익 시험이 아니라 정말 궁금한 게 생겨도 영영사전을 봅니다. 좋은 습관을 얻은 것 같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핸드폰으로 계속 보다 보니 난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ㅋㅋ). 하지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수업 들은 다른 학생이 '영어 배우러 왔다 인생 배우고 감'이라고 한 말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할 때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른다는 말 늘 새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구토익에서 마지막으로 얻었던 성적이 880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토익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해 최소 토익 950이상을 얻어야 했기 때문에,
토익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입시 공부에 집중을 잘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한 번에 950을 받음으로써 두려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했습니다.
점수인증을 포함해서 세 번째 후기인데요, 네 번째 후기는 990을 받거나 전문대학원에 합격할 때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올 겨울 반드시 입시에 성공해서, 유수진 선생님께는 치킨을. 조성재 선생님께는 웰빙 떡볶이를 대접하고 말겠습니다.
그동안 꼭 건강히 잘 지내고 계세요!!